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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8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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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9 00:25 조회885회

본문

안녕하세요. G8(태현이, 우현이, 혁주, 지민이, 태준이, 규학이, 상진이, 수한이)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더웠습니다. 게다가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기 때문에 선크림도 바르고 모자도 썼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저희 동이 정전이 되어 바로 이어진 옆 동 호텔의 새 방을 배정받아 씻어야 해서 복잡했을 텐데도,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저의 인솔을 잘 따라서 자신들의 짐을 챙기고 아침을 잘 준비해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전이 돼서 대부분의 전자기기를 충전하지 못해 배터리가 부족하여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다들 아침을 먹고 나서, 각자 나갈 준비를 마치고 기다렸습니다. 우리는 3호차이지만 버스가 마지막으로 출발해서 제일 먼저 도착했습니다.

싱가포르로 나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두 번의 입국과 두 번의 출국, 총 네 번의 수속을 해야 했는데 아이들이 마지막인만큼 적응하고 잘해서 어려워하지 않고 잘 따라주어서 아무런 문제없이 무사히 복잡한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에 도착한 뒤에는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쪽으로 다리를 건넜습니다. 원래는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동상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보수공사 중인 멀라이언 동상 대신에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여러 장 찍으며 추억을 남긴 후에는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센터 안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겼습니다. 점심은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며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었습니다. 다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자유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사고 싶은 여러 가지를 사며 구경했습니다. 다 함께 모여서 거대한 옥상 정원인 가든스 바이더 베이를 산책하면서 싱가포르 시내 구경을 마쳤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우리 아이들은 한 번의 짜증 없이 저의 인솔을 잘 따라주어서 너무 기특했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뒤에는 저녁을 먹고 수학 수업 혹은 자습을 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를 보고는 아이들이 유독 좋아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자신들이 장기자랑을 연습하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지친 상태라 짧게 연습하고 올라와서 씻었습니다. 오늘은 유독 더운데다가 많이 걷기도 했고 국경도 넘은데다가 장대비까지 쏟아져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내일을 위해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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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코멘트는 우리 아이의 이름을 찾기 쉽도록 ‘가나다순’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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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다녀온 감상을 적어봤습니다. (아이들이 말하는 달러는 싱가포르 달러입니다.)

강태현 :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우리 방이 정전이 됐다. 그래서 다른 방에 가서 씻었다. 정말 아침에 일어나니 혼란스러웠다. 그러고 밥을 먹고 출발했다. 사진을 찍었다. 내가 사진에서 본 건물과 정말 똑같았다. 거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엄청난 거리를 걸어갔다. 그래서 땀을 엄청 흘렸다. 모자를 살펴보다가 친구가 시곌 사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제일 비싼 게 10338달러였다. 그러고 히말라야 크림을 사고 모자를 사고 초콜릿을 샀다. 정말 재미있었다.

김우현 : 오늘은 마리나 베이에 갔다. 갈 때는 바람막이를 가져가지 않아서 추웠는데 내리자마자 너무 더웠다. 그 뒤 사진을 찍고 겨우 마리나 베이에 들어갔다. 땀이 많이 났지만 들어가니 시원했다. 가자마자 점심을 먹고 모자와 옷을 사려 했지만 모자는 사고 싶었던 게 없었고 옷은 후드티가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비쌌다. 슬리퍼는 한국보다 너무 비쌌다. 약 210달러를 받았는데 카야잼, 초콜릿을 사나 걸 제외하곤 돈을 쓰지 않았더니 175달러가 남았다. 너무 아쉬웠다.

김혁주 : 오늘은 마리나 베이에 갔다. 도착하자마자 마리나베이 호텔이 잘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두들 한바탕 땀을 흘리며 쇼핑몰에 갔다. 가장 먼저 점심으로 돼지불고기를 먹었는데 리조트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 후엔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고가의 명품만 파는 상점가만 보여서 30분 정도를 헤맸다. 그 뒤엔 친구들과 함께 화장품을 찾아서 샀다. 우리가 딱 도착했을 때 개수가 거의 없어서 걱정했는데 원하는 만큼 살 수 있어서 안심했다. 다음에는 하이퍼마켓에 가서 싱가포르의 특산품인 ‘카야잼’을 샀다. 우리 가족과 이모네 가족꺼 2개씩, 그리고 동주이모, 태운이 이모, 이준 이모 것도 한 통씩 샀다. 선물을 나눠주면 좋아할 가족들 생각에 들뜨기도, 그립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태준이. 규학이랑 같은 디자인에 색만 다른 모자를 샀다. 친구들과의 추억을 담을 기념품이 될 것 같다. 놀이기구도 없고 놀 건 없었지만 아주 많은 추억을 남긴 액티비티였다.

박지민 : 오늘은 마리나 베이에 갔다. 가서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밥을 먹었다. 거기서 볶음 국수를 먹었고 초콜릿 음료수를 먹었다. 볶음 국수는 현지에서 먹는 것이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히말라야 크림과 히말라야 립밤을 샀다. 세일을 해서 많이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마트에 들러서 카야잼, 커피, 과자, 마일로 등 여러 가지를 사 sgn 수퍼트리 등을 보러 나갔는데, 비가 와서 초반까지만 가고 돌아왔다. 쇼핑몰에 여러 가지 있었는데 신가하고 비쌌지만 굉장히 재밌었다.

박태준 : 오늘 우리 방이 정전이 됐다. 그래서 다른 방에 가서 씻었다. 마리나 베이는 부여 아울렛과 비슷했다. 실내였지만 엄청 넓었다. 비싼 선물도 샀다. 너무 좋았다. 모자도 멋졌다. 너무 행복했다. 점심 메뉴는 락사를 먹었다. 이곳 음식은 괜찮은 것도 있지만 맛있는 것도 있다. 락사는 코코넛 밀크를 섞어 만들어서 느끼했다.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심규학 :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로 마리나 베이에 갔다. 마리나 베이 호텔 위에는 엄청 큰 배가 있어TEk. 마리나 베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사진을 찍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진을 찍고 밥을 먹었다. 불고기를 시켰는데 지금까지 먹은 밥들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쇼핑을 했다. 모잘 사고 싶어서 둘러보다 안보여서 히말라야 크림을 가러 갔다. 크림이 인기가 좋아서 거의 없었다. 크림을 사고 카야잼을 샀다. 카야잼이 싱가포르 전통 잼으로 유명해서 샀다. 모자를 찾아다니다가 아디다스에서 괜찮은 모자를 봤다. 모자가 20$ 밖에 안해서 모자를 샀다. 첫 액티비티로 갔던 에이온보다는 안 좋았지만 마지막 액티비티인만큼 뜻 깊었다.

이상진 : 오늘 마리나베이에 갔다. 처음에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놀다가 마리나베이 안으로 들어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배가 쥐어짜듯이 아파서 움직이질 못했다. 그래서 엎드려서 한 20분 동안 있다가 다시 조금 나아져서 다시 쇼핑을 했다. 엄마 커피도 사고 마일로도 사고 아디다스 모자도 샀다. 그리고 초콜릿도 사고 친구들 줄 초콜릿들도 샀다. 마지막 액티비티라 되게 아쉽고, 남은 시간동안 선생님들,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조수한 : 엄마에게. 오늘 저와 친구들이 마리나베이에서 쇼핑을 했어! 쇼핑을 하는데 돈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살게 진짜 많더라고! 일단 엄마하고 할머니, 이모들, 수진이 누나 히말라야 크림하고 수현이, 시연이, 소민이 마일로, 할머니, 엄마 커피를 샀는데 탕진되더라! 그리고 또 내 망고 먹는데 1/3도 못 먹고 뜯자마자 얘들이 와서 달라고 해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주고 하다 보니 많이 줬더라! 자세한건 나중에 한국 가서 알려줄게! 수한이가. (추신. 수현이한테는 안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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