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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9]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인솔 교사 박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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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9 20:02 조회9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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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 입니다.

 

   오늘도 이곳 조호르바루의 날씨는 역시 화창하고 더운 날씨입니다. 우리 4402호 아이들은 오늘도 선생님의 일어나라는 목소리에 침대에 푹 잠겨있던 몸을 일으켜 새웁니다.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잠에서 일어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볶음밥과 치킨너겟 그리고 구운 빵도 있는 맛있는 아침 식사였습니다. 아이들은 쌀 한 톨 남기지 않고 맛있게 아침식사를 끝냈고 숙소에 들어와 깨끗하게 씻고 휴식을 취하다 1교시를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C. I. P 담당이신 마리아선생님과 케빈선생님 수업 시간에는 아이들이 명찰을 만들고 자신의 꿈에 대해서 작성하고 그것을 가지고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모두 어려서부터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작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아주 기특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오전 수업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 밥에 어묵볶음과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입 주변에 검은 짜장 소스가 묻는지도 모르고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오후 시간에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정규수업과 C. I. P 수업을 진행하였고 수업을 잘 받은 아이들은 저녁식사 후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통화하는 날이어서 장기자랑 연습을 다른 날 보다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어제는 액티비티로 인해 하루 쉬어서 오늘은 아이들이 더욱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연습에 몰두 하였습니다. 오늘 4주차의 첫날 수업이 끝났습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그동안의 아이들과의 추억이 더욱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마지막 한 주간, 멋지고 재밌게 보내다가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오늘은 전화통화로 인해서 개별 코멘트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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