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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사윤성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9 23:36 조회890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최재웅, 박윤수, 하지훈, 송범서, 이윤병, 양윤동, 주혁준, 황상윤 학생 담당 인솔교사 사윤성입니다. 오늘 (129)은 하루 종일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C.I.P시간에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지난번에 학생들에게 꿈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와 같은 학생도 있었고, 다른 학생도 역시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직업에 흥미를 가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다들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찾아 재능을 더욱 키워, 그 분야에서의 최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

 

저녁을 먹은 후 월, , 금 수학 반은 오늘 마지막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열 번, 8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다들 서로 정이 들었는지 다들 아쉽게 작별 인사를 합니다. 일주일에 세 시간 남짓한 시간을 같이 보내는 학생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이렇게나 서러운데, 내일 화, , 토 반 학생들과 더불어 한 달을 가족같이 보낸 우리 G3그룹 학생들을 조금 있으면 떠나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눈물이 글썽여집니다.

 

이제 학생들이 짧으면 3, 길면 4일 내로 집에 도착합니다. 대부분 이렇게나 긴 시간 동안 집에서 떨어진 곳, 특히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이 처음일 텐데, 이제까지 잘 버텨온 우리 학생들이 참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캠프에 완벽하게 적응한 몇몇 학생들은 심지어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만큼 처음에는 모두에게 길게만 느껴졌던 한 달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캠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만큼 학생들이 부모님께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곁에서 책임지겠습니다.

 

오늘 학생별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대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윤병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병(rich7620)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윤병맘입니다.엄마떠나서 울상인 아이들 공항에서부터 지금 까지 따뜻하게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사쌤 모두 정이들어서 막상 헤어진다니 무척 서운해할거같네요.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즐겁고 값진경험하고 돌아오는 날이 다가오니 시간이 빠르면서도 더디 지나가는듯합니다.남은 기간 즐겁고 야무진 마무리하고 돌아오길 기도드릴께요.건강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인천공항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