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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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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30 22:35 조회9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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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 입니다.

 

 캠프의 마지막 날이 점점 다가옵니다. 이제 우리 반 아이들이 한국에 가서 부모님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여느 날과 다름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캠프의 마지막 주간이고 장기자랑도 연습하느라 많이 피곤할 탠데 아이들은 여전히 에너지가 넘칩니다.

 

 오늘 정규수업은 4주차 책을 가지고 진행을 하였고 영어일기 쓰기와 C. I. P 시간에는 퍼즐 맞추기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쓰는 롤링페이퍼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지를 쓰는 아이들에게 가서 편지를 쓰고 캠프를 마무리하는 심정이 어때 라고 물어봤는데 아이들은 하나같이 여기에 있는 친구들과 헤어져서 많이 아쉽지만 빨리 한국에 가서 부모님을 보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역시 집이 그립고 생각나는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6교시 이후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마지막 수학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 수업을 마무리한 아이들은 숙소에 모여 내일 오후에 있을 장기자랑을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내일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오전에 지필고사와 스피킹 테스트를 볼 예정이고 오후에는 졸업식과 장기자랑이 있을 예정입니다. 내일 있을 장기자랑에서 아이들이 보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 마지막 수업을 하였는데 그동안의 소감에 대해서 작성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윤혁 - 마지막 수업을 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배웠던 게 마무리되기도 하고 내가 한국에 가서 그동안 어떻게 수업을 받았는지 엄마에게 말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조상연 - 처음엔 마지막 수업이 오늘인지 몰랐었는데 레슬리 선생님이 Finish 데이라고 말을 하셔서 몹시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그 말을 듣는 순간 속이 시원하기도 하면서 선생님들과 정이 들어서 조금 슬펐다.

# 주현규 - 너무 아쉽다…….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몇 분 계셨는데 이제 같이 수업을 못한다는 것이 매우 슬펐다. 그래도 한국에 가면 이 선생님들에게 수업을 받은 것을 엄마한테 말을 하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기도 하다.

# 노경호 -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그래서 인지 너무 아쉽고 슬펐다. 하지만 오늘 3교시 때 한 포테이토칩이라는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이 캠프에 오고 싶다.

# 유태양 - 마지막 수업이어서 시간이 너무 천천히 갔다. 그리고 이제는 공부를 안 한다고 생각하니 좋기도 하다. 그래서 남은 시간동안 친구들과 더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김강민 - 마지막 수업은 모두 조금 천천히 한 것 같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하기 싫던 수업도 아쉬워졌다. 외국에 와서 공부를 하니 처음엔 싫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같이 해서 이번 애크미 캠프는 나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김현우 - 마지막 수업을 할 때 정말 아쉬운 기분이 들었고 그와 동시에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걱정이 조금 덜어졌다. 나의 레벨이 GH 였다가 MB로 올라가니깐 GH보다는 많이 재밌고 수업도 더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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