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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2 00:28 조회702회

본문

안녕하세요.

 

G06 최대윤, 최대영, 고병철, 김민재, 백동하, 박성진, 유성욱, 김건우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늘 선선하던 말레이시아였지만, 오늘은 약간 더운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실내수업을 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긴팔겉옷을 챙기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메뉴로 핫도그와 시리얼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시리얼을 먹는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엔 오랜만에 영어일기가 아닌 스포츠를 하였습니다. 오전에 스포츠 시간이 있던 아이들은 피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햇빛이 조금 강해서 오후에 스포츠 시간이 있던 아이들은 수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C.I.P 수업시간엔 스케치북에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상화를 그리는 아이도 있었고, 부모님을 그리는 아이도 있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그리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색칠까지 꼼꼼하게 한 아이들은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자랑을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메뉴로 치킨과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떡볶이를 충분히 많이 만들어서 아이들이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수업을 듣고 영어단어시험까지 끝낸 아이들은 캠프 막바지에 있을 조별 장기자랑 때 무엇을 할지 저와 상의를 하였습니다. 의견조율은 아직 되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장기자랑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더 상의해볼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10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대윤

안녕 2028년의 대윤아! 대학교는 마음에 드니? 나는 지금 영어캠프에 와있어. 영어공부는 꾸준히 해서 잘 하고 있지?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은 마라톤이니까 쉬엄쉬엄해. 가족 다 잘 있지? 누나는 요즘 별짓 안하니? 누나랑 사이좋게 잘 있어. 열심히 잘 살고 착하게 살고 힘내라!

 

 

-대영

안녕 대영아. 요리사로 일하고 있겠지? 군대는 20살 되자마자 간다고 했으니까 갔다 왔겠지. 일식, 한식, 양식 요리사중 어떤 요리사가 되어있을지 궁금하다. 새로운 요리도 연구해보고, 요리할 때 다치지 말고 부모님도 잘 챙겨드려. 키는 몇일까? 현재 나는 160cm인데 목표는 177cm 이상이야. 요리가 맛없어도 기죽지 마. 더 연습하면 돼! 기대해도 되지? 건강해라!

 

 

-병철

10년 뒤의 병철아 안녕. 10년 뒤에 나는 군대에 있겠지. 군인인 병철아. 지금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지만 잘 버티고 나와서 잘 먹고 잘 살고 대학교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길 바라. 또 앞으로도 쭉 건강하고 부모님께도 효도해. 10년 뒤의 나야! 10년 뒤에 보자. 잘 있어!

 

 

-민재

10년 뒤의 나야 안녕? 아마 넌 지금 군대에 있거나, 대학교에 다니고 있겠지. 근데 너 여자 친구는 있니? 엄청 많이 만났지? 공부도 엄청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지? 내가 미래의 너를 완벽하게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보고 말도 잘 들을게. 그럼 10년 뒤에 보자.

 

 

-동하

10년 후의 나야. 나는 10년 전의 너야. 너는 지금 군대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겠지. 비록 힘들겠지만 정신력으로 버티자. 그리고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죽지 말고 살아서 버텨! 그 어렵다는 화생방훈련은 했을지 모르겠지만, 안 했더라면 꾹 참고 버텨서 멋있게 제대하자! 10년 후의 동하야! 파이팅!

 

 

-성진

안녕 10년 뒤의 성진아. 나는 10년 전의 너야. 지금부터 10년 후에 넌 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겠지? , 고등학교 때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 넌 네가 원하는 대학교에 가서 원하는 수업을 듣고 있겠지?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뭐든 열심히 하는 성실하고 친화력도 좋은 멋진 사람이 되었을 거야.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게 생활하고, 부모님 말씀도 더욱 잘 듣고! 좋은 친구, 아들이 되어라!

 

 

-성욱

안녕 난 10년 전의 너의 모습이야. 나는 지금 영어캠프에서 중1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어. 10년 후의 나에게 지금 캠프는 어떤 추억일지 궁금하네. 10년 후에는 부모님도 잘 지내고 있고, 대학교도 다니고 있고, 부모님이 실망하시지 않았겠지. 지금의 나는 어느 정도 힘들지만 잘 지내고 있어. 짧게나마 편지를 쓴다. Bye!

 

 

-건우

안녕 난 10년 뒤 너야. 10년 뒤 너는 군대에 있거나, 대학교 또는 알바를 하고 있겠지? 그곳은 얼마나 바뀌어있니? 그리고 형은 뭐하고 있으려나. 집은 이사를 갔을 수도 있겠다. 이왕이면 대학교는 집하고 가까운 쪽에 갔으면 좋겠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을게. 서울 쪽에 있는 학교에 가자. ㅎㅎ 부모님께 잘 하고 용돈도 많이 드려. 힘들어도 돈 많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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