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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3 22:14 조회713회

본문

안녕하세요.

 

G06 최대윤, 최대영, 고병철, 김민재, 백동하, 박성진, 유성욱, 김건우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였습니다. 하루가 순식간에 흘러 아이들은 잠에 들었습니다. 마리나베이에는살 게 무엇이 있냐며 종일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아이들은 수업을 들었습니다. 금일 C.I.P 수업 땐 여태껏 아이들이 갈고닦은 춤 실력을 뽐냈습니다. 모아나 영화의 테마처럼 한 부족의 분장을 하고, 뮤지컬공연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 앞에서 열심히 준비한 춤을 뽐내고,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뿌듯해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스포츠 시간엔 영어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수학수업까지 들은 아이들은 건우가 어제 테스코에 다녀온 후 남은 돈을 제가 다시 걷어 장기자랑 준비를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KFC치킨을 사다주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치킨을 먹으며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를 가는 날로, 마리나베이에 가는 날입니다. 한국의 백화점과 비슷한 마리나베이는 싱가포르의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아이들이 햇빛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수분을 보충시키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윤

부모님, 저 대윤이에요. 지금 영어캠프 잘 보내고 있어요. 친구들도 친절하고 착해서 적응하기 쉬웠어요. 이제 영어도 잘 들리고, 말하기도 어느 정도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선생님들도 다 착하시고 재미있어서 편안해요. 저 갈 때까지 잘 지내시고, 건강하게 뵈러 갈게요. 사랑해요!

 

-대영

캠프에 온지 어언 22. 인맥도 넓히고, 사회생활도 배우고, 해외에 적응하고, 궁금증도 많이 풀고, 영어단어도 많이 외우고 좋은 곳 왔다 갑니다. 빨리 부모님을 뵙고 싶고, 한국음식도 만끽하고 싶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고 갑니다. 생활습관도 좋게 바뀌었어요. 이제 매일 아침 6시에 눈이 떠집니다. 곧 갑니다. 사랑해요!

    

-병철

엄마, 아빠 잘 지내지? 나는 여기에서 잘 지내고 있어. 내가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엄마, 아빠랑 떨어지고 한 달 동안 어떻게 있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벌써 3주가 지나고 조금 적응이 됐어. 남은 일주일을 버텨서 엄마, 아빠에게 갈게.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있어. 그리고 동생에게도 보고 싶다고 말해줘. 또 내가 집에 가면 가족끼리 언제 야구장가서 야구보자.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사랑해!

 

 

-민재

엄마, 아빠 나 민재야. 이제 6일정도 있으면 집에 간다. 처음에 왔을 때는 언제 집에 가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 얼마 안 남았네. 지금은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공부하는 것도 적응돼서 괜찮아. 그런데 아침마다 650분에 일어나야 해서 조금 힘들어. 그래서 액티비티를 갈 때 조금 늦게 일어나도 돼서 액티비티가 제일 좋아. 빨리 집에 가서 여행도 가고, 로이 산책도 시키고, 워터파크도 가고 싶다. ! 그리고 집에 가자마자 엽떡 사줘야 돼. 그럼 안녕!

 

 

-동하

어머니, 아버지. 이제 집에 가기까지 5일이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영작능력과, 영단어 외우는 능력이 더 향상된 것 같습니다. 또 처음엔 힘들었지만, 오래 생활하다보니 괜찮아졌습니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여러 아이들과 친해져 어울려 놀아서 즐겁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잘 지내시죠? 저도 잘 지냅니다. 밥도 맛있고, 선생님들도 다 착하셔서 이곳에서의 생활이 참 즐겁습니다. 5일 후에 봬요!

 

 

-성진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성진이에요. 한 달 정도 되는 기간 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는 여기에서 방 친구들, 같이 공부하는 반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즐겁게 잘 지냈어요. 곧 있으면 부모님과 우진이를 만나는데,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처음에 왔을 때는 휴대폰도 없고, MP3도 없이 어떻게 4주를 지낼지 걱정도 되고, 힘들 것 같기도 했지만, 막상 생활하다보니 수업 몇 번 안한 것 같은데 한 달이 지나서 신기했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해요. 며칠 후면 만날 것을 생각하니 정말 좋아요. 엄마! 아빠! 항상 사랑해요!

 

 

-성욱

엄마아빠 나 성욱이야. 지금 편지를 쓰고 있어. 편지에 별로 쓸 게 없어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을 적어볼게. 일단 일요일에 도착하면 그날엔 치킨을 먹고 싶고, 집에 돌아가서 편하게 쉰 다음, 마트나 빵집에 가서 먹고 싶은 것 다 사고 싶어. 근데 그 다음 주 일주일 하구언을 안 보내줬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자유시간을 가지고 싶고, 친구들과 지내고 싶기 때문이야.

 

 

-건우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건우예요. 이번에 편지를 쓰게 됐어요. 저 없는 동안 건강하시죠? 곧 있으면 집에 가서 얼굴 뵐 수 있어요. 전 다치지 않고 잘 있어요. 빨리 엄마 보고 싶어요. 집이 좋다는 게 이 말인가 봐요. 집에 가면 가족끼리 찜질방 가요! 찜질방에서 바나나우유 먹고 싶어요. 계란도요. 남은 캠프기간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집에 갈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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