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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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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4 23:23 조회6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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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3 김건우B, 김건명, 김하현, 변재원, 배기찬, 신희준, 양홍서, 황지환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숨 가쁜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전 730분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학생들은 일어났고, 아침을 먹은 후 830분 싱가포르로 떠났습니다. 11시가 조금 넘어 머라이언 동상 근처에 도착했고, 학생들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에서만 봤던 머라이언 동상을 실제로 보니 다들 신기하다는 반응이었고, 설정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마리나 베이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오전을 보냈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조금만 걸어도 학생들이 지쳐했기에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푸드 코트로 들어갔습니다.

 

마리나 베이 쇼핑몰은 어마어마한 규모여서 푸드코트도 수백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앉아도 여유 있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그 곳에서 짜장면, 치킨까스, 만두로 이루어진 세트를 먹었는데 학생들이 캠프에서 먹었던 음식을 통틀어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약 3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슈퍼맨, 배트맨 등 히어로의 상품이 파는 DC 코믹스 스토어, 스포츠 의류매장, 먹거리 코너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이 곳 저 곳을 구경하며 양 손 가득 물건을 들고 오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자유시간이 끝이 난 후 돌아오는 길에는 열대 정원에 들러 사진을 찍고,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숙소로 돌아왔고 저녁을 든든하게 먹은 후 장기자랑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저희가 연습하고 있는 곡을 미리 말씀드리면 흥미가 떨어지기에 당일까지 궁금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마리나 베이 방문 느낀 점입니다.

 

김건명: 꼭 가보고 싶었던 싱가포르, 특히 머라이언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에 아빠가 엄마 샤넬 선물을 살 때는 줄이 길고, 직접 찾아다녔는데 이 곳은 줄도 안 서있고, 사람도 적어서 싱가포르에 있는 곳을 한국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건우: 마리나 베이 옥상에 배 모양 건물이 있는 것이 신기했고, 머라이언 동상을 실제로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양홍서: 아빠 기념품을 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지만 쇼핑몰 안에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김하현: 마지막이 마리나 베이여서 좋았고, 히말라야 크림을 많이 사서 좋았습니다.

 

변재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장소를 이 캠프를 통해 직접 친구들과 방문할 수 있어서 더 재밌었고, 실제로 보니 멋있어보였습니다. 나중에 1주일 정도 가족이랑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배기찬: 오늘 산 물통을 잃어버려서 속상하지만 쇼핑몰이 정말 넓고, 강 쪽의 뷰가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황지환: 마리나 베이는 한 번 가봤지만 다시 한 번 가보니까 더 멋있어져있었고, 머라이언은 배타고 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자연 미스트를 맞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백화점에서 돈을 많이 썼지만 아깝지 않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신희준: 외국은 처음이어서 신기했고, 마리나 베이 건물 위에 배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머라이언은 한 쪽 눈만 있어서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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