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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5 00:18 조회719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_ 전수빈, 김가원, 엄유하, 이채윤, 박윤하, 문성아, 정지우 김효은 담당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 다녀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아침은 조금 흐린 날 이였으나 싱가폴에 도착하니 쨍쨍하고 맑은 날이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정규수업을 하는 날보다 한 시간 늦게 일어나도 됐었지만 기상시간이 습관된 것인지 우리 아이들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일찍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밥까지 든든하게 챙겨먹고 싱가폴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액티비티를 다녀오면서 기념품을 많이 산 아이들도 있고 아닌 아이들도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아이들이 많은 기념품을 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 또한 싱가포르로 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국경을 넘는 번거로운 과정을 겪어야 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따로 지시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잘 통과하며 버스 앞에서 기다리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에 도착한 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날씨가 너무도 좋아 아이들이 조금 더워했지만, 입이 벌어질만큼의 멋진 빌딩들과 풍경이 더위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후, 시원하고 넓은 마리나베이샌즈 쇼핑센터 안으로 이동하여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쇼핑센터 안은 카페와 식품점까지 다양한 상점들로 가득해서 돌아다니는 동안 눈이 즐거웠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각자 자신들이 쇼핑한 여러 봉지를 들고 다른 친구들과 모여 앉아 수다를 떨며 남은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그 후에는 다 함께 모여 싱가포르 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가든스 바이더베이라는 거대한 옥상 정원을 구경하고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는 저녁을 먹고 라면파티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안전하고 재밌게 즐겨준 우리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가장 원하던 라면파티를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소원하던 라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후 각자의 기념품들과 과자들을 자랑하였습니다. 유난히 해가 쨍쨍하고 더웠던 오늘, 열심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니고 산책을 한 아이들은 피곤하지도 않은지 장기자랑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30분가량의 연습시간을 준 후 다음날 수업할 아이들의 체력유지를 위해 서둘러 잠을 재웠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캠프 끝까지 안전하고 재미있게 캠프생활을 마치도록 뒤에서 최선을 다해 돕는 인솔교사 김지수가 되겠습니다.

 

  

>> 오늘의 코멘트는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은 액티비티가 있다면입니다.

 

#수빈 :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여서 정말 아쉬웠다. 근데 내가 또 가고 싶은 곳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그리고 다시 놀이기구도 타고 싶고 인형들도 많이 더 사고 싶다. 그리고 오늘 액티비티는 인형도 많이 샀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원 : 내가 다시 가고 싶은 액티비티 장소는 마리나베이이다. 왜냐하면 그곳은 사고싶은 것도 많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집, 라면집도 있었기 때문이다.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을 사고, 장난감 가게에선 장난감을 사고, 옷가게에선 옷을 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또 가고 싶다.

 

#유하 :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라서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또 액티비티를 갈 수 있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그곳은 정말 멋진게 많고 귀여운 인형도 많고, 정말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많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놀이기구는 많이 안타봤지만 저말 재미있는 곳인 것 같아서 또 가보고 싶다. 또 워터파크에 한번 더 가고 싶다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채윤 : 내가 다시 가고 싶은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왜냐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무서운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못 탔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가서 꼭 타보고 싶다.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다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고 싶다. 또한 워터파크를 다시 가고 싶다. 거기서 탔던 물놀이 기구를 타고 싶다 하지만 유니버셜과 워터파크중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더 가고 싶다. 진짜 아쉬웠다. 꼭 타보고 싶었는데 안타깝게 타지 못해 아쉬워서 꼭 타보고 싶다.

 

#윤하 : 내가 다시 가고 싶은 액티비티는 어드벤쳐 코브이다. 원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더 가고 싶었지만 어드벤쳐 코브가 더 신나고 탈 수 있는 워터슬라이들도 많고,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었어서 어드벤쳐 코브에 가고 싶다. 다시 가서 유수풀, 파도풀, 슬라이드들과 놀이터를 타고 놀고 맛난 것들도 또 먹고 싶다. 정말로 다시 갔으면 좋겠다. 굉장해 재밌었기 때문이다.

 

#성아 : 내가 다시 가고 싶은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먼저, 유니버셜은 레고랜드와 같이 노는시간이 짧지 않아서 좋았다. 둘째, 유니버셜은 놀 수 있는 것도, 살 수 있는 것도, 먹을 수 있는 것도 많아서 좋았다. 특히 나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해서 유니버셜에 다시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는 지난번에 휴먼이라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었는데 타지 못해서 다시 간다면 꼭 타보고 싶다.

 

#지우 : 나는 마리나베이를 한번 더 가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쇼핑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귀여운 인형도 있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살 수 있어서 다시 가고 싶다. 더 사고 싶은 물건을 몽땅 사버리고 싶다. 엄마 선물을 별로 못 사서 엄마에게 더 사주고 싶다. 또한 암벽등반을 한번 더 가고싶다. 왜냐하면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높은데 오르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효은 : 내가 다시 가고 싶은 액티비티장소는 마리나베이 이다. 왜냐하면 에이온보다 살 게 많고 맛있는 것도 많고 입구로 들어오는데 불빛이 위로 확 올라가다가 내려올 때 고래 모양같은 걸로 내려오고 엄마 아빠랑 같이 와서 엄마아빠에게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어드벤처코브에 다시 가고싶다. 왜냐하면 정말 타보고 싶었던 워터 슬라이드를 못 탔고 체험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꼭 하고 싶은 것을 못했기 때문에 아쉬워서 다시 가보고 싶다.

 

댓글목록

김가원님의 댓글

회원명: 김가원(cjicj99) 작성일

뭔가..제가울컥하네요..
선생님..4주간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닙니다 ㅠㅠ! 가원이가 저를 믿고 잘 따라줘서 무사히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