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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6] 싱가포르&말레에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6 23:14 조회7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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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김민준, 이재원, 전준혁, 여무혁, 김민서, 조철현, 김보민의 담당 인솔교사인 김용현입니다.  

 

오늘은 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기자랑 및 파이널 테스트 날입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끼와 그리고 영어 실력을 뽐내는 날입니다. 기분 좋은 마지막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라면파티도 해주고 과자파티도 해주며 아이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또 일주일에 두번씩 액티비티도 하면서 지낸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꼭 안아주며 마무리하였습니다.  항상 기분 좋은 하루이지만은 아니었지만 못하는건 인정하고 배우는 성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친구를 두고 싶으면 먼저 그런 사람이 되라." 라고 말해주며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말하게 하여 자기들 스스로도 정의롭고 옳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말해주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마지막에 인솔교사들이 올라가서 한마디씩할때 제가 사랑한다 얘들아 했더니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어서 오늘 하루종일 안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까지 아쉬워하니 저도 더더욱 아쉬워서 뭔가 마음한켠 먹먹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라면파티를 저녁에 해주니 아이들은 잠시 아쉬움도 잊은채 신이나서 라면도 10봉지나 끓여 먹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내일 챙겨가야할 짐들을 싸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개별 코멘트

 

김민준 - "오늘 마지막으로 캠프에서의 밤을 보낸다는게 너무 슬프고 아쉬워요. 그래도 지후를 서울가면 다시 볼 수 있고 엄마아빠도 보고싶어서 좋기도해요. 다시 캠프에 온다면 좀 더 선생님 말을 더 잘들어서 과자파티도 많이 할 것 같아요."

 

이재원 - "오늘 장기자랑 사실 1등할 줄 알았는데 상을 못타서 너무 아쉬웠고 그래도 선생님이 라면파티를 해주셔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 다시 애크미 캠프에 온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학생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전준혁 - "오늘 아침에 파이널 테스트를 보면서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장기자랑때 너무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밥도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시 애크미 캠프에 온다면 올 때 과자를 많이 사와야겠다."

 

여무혁 - "오늘 파이널 테스트도 잘 본 것 같고 장기자랑도 너무 재미있었다. 그런데 장기자랑 마지막에 인솔 선생님들이 올라와서 좋은 말들을 한명씩 해주시면서 잘가라고 해서 너무 슬펐다. 다시 꼭 선생님을 서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다시 캠프에 오게된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더 좋은 사람을 주변에 두겠다."

 

김민서 - "오늘은 정규수업을 안해서 좋았고 그래도 아침부터 시험을 본다고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쓴 것 같았다. 그래도 힘을 내서 장기자랑도 잘 마쳤다. 다시 애크미 캠프에 오게 된다면 이번에는 영국, 뉴질랜드 같이 다른 나라들도 가보고싶다."

 

조철현 - "오늘 파이널 테스트를 보고 장기자랑 한 후에 선생님들과 작별인사와 사진촬영을 마치고는 다같이 라면파티를 했는데 그게 조금 짰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다시 캠프에 오게된다면 용돈을 더 알차게 써야 할 것 같다."

 

김보민 - "요새 몇일간 계속 준비했던 장기자랑을 멋지게 보여주고나서 선생님들과 작별인사를 하니 마음이 섭섭했다. 캠프안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점이 있었어서 너무 좋았고 다시 캠프에 오게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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