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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3 23:31 조회713회

본문

 

안녕하세요. G01 양준열, 최대권, 박재윤, 신서진, 정민철, 이지윤, 진태호, 김성진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오늘은 저희 리조트에 신선한 바람이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껏 뜨거웠던 열기를 식혀주듯 시원한 바람에 상쾌한 기분이 가득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어제 일찍 잠에 들어 간밤에 피로가 풀렸는지 한껏 기지개를 피며 하루를 맞았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낮아진 온도에 아이들이 가벼운 바람막이나 점퍼를 입고 수업에 들어간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또 한 오늘은 수업 중간에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 비를 보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씻겨나간 모습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내린 소나기는 아이들에게 청량감을 준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액티비티 후에 진행했던 수업이지만 아이들 모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어젯밤 일찍 잠에 들었던 것이 오늘 컨디션에 좋은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직접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아이들에게서 수업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자 원어민 선생님들도 신이 났는지 즐겁게 수업을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오늘 CIP수업으로는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VOD를 통하여 여러 가지 페이스 페인팅을 시청하였고,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문양을 골라 친구에게 그려주거나 자신의 팔과 얼굴에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에게 다가가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거나 인솔 선생님들에게 다가가 자신이 한 페이스 페인팅을 자랑하는 모습이 마냥 귀엽게만 느껴졌습니다. 물감 같은 경우는 인체에 무해한 물감이 제공 되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특별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을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아졌던 그런 CIP수업이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에는 저번에 했던 탁구가 진행 되었습니다. 저번에 처음으로 탁구를 쳤던 아이들이 이번엔 잘 칠 수 있다며 신이 나서 탁구장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하자며 승부욕을 보이는 아이들도 더러 있어 저희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과 함께 조그만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주일동안 성실하게 수업에도 참여하였고, 말썽 없이 문제없이 따라와 준 아이들이 너무 고마움을 느껴져서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과 용돈을 조금씩 모아 빵과 음료수를 같이 먹는데 많지도 않았고 조촐했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된다면 종종 이러한 시간들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정규수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형 같은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미래에 자신이 아버지가 된다면 어떠한 아버지가 되고 싶은지 물어보았습니다.

 

 

박재윤

내가 아빠가 된다면 나의 가정, 아내, 자식, 부모님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해줄 수 있고 또 나도 조금 여유 있게 생활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 돈이 엄~청 많이 없어도 이 정도면 되고 나의 자식을 잘 챙겨주고 아내가 하는 일도 신경써주고 나의 식구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다.

 

양준열

내가 아빠가 된다면 가장으로서 아이들에게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거, 엄마 아빠를 잘 챙겨주는 것, 가족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 내는 것, 돈 잘 벌어오는 것, 무슨 문제가 생기면 잘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 하지만 나는 멋진 나의 아빠처럼 되고 싶다.

 

김성진

내가 만약 아빠 된다면 일단 자상하고 아이가 원하는 건 최대한 이루어지게 해주는 아빠가 될 것이다. 물론 현실적인 부분에 한해서. 그리고 최대한 안 혼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가능할까?) 마지막으로 나는 우리아빠처럼 되고 싶다.

 

정민철

내가 아빠가 된다면 아들과 딸에게 엄격하고 희생적이고 잘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다 받아주면 아이들이 나쁜 버릇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엄격할 때는 엄격한 아빠가 되고 싶다. 그리고 아이들이 힘들 때면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고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는 그런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아빠와 같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최대권

내가 만약 아빠가 된다면 우리아빠처럼 내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할 수 있게 무슨 노력을 다하고 내 아이를 위해 어떤 경험이든 하게하고 만약 내 아이가 원한다면 유학을 보내줄 것이다. 아이와 멀리 떨어져있으면 슬프지만 내 아이가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면 난 행복할 것 같다.

 

신서진

제가 되고 싶은 아빠는 아빠라는 말이 떠올랐을 때 잘 놀아주고 재밌고 활발한 아빠가 좋다. 우리 아빠처럼 아들이나 딸에게 매우 친절하고 밝은 이미지, 활달한 이미지와 잘 놀고 똑똑한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가정에 보탬이 되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로 받고 싶습니다.

 

이지윤

내가 나중에 아빠가 된다면 지금 우리 아빠처럼 아이들을 잘 챙겨주고 힘들어도 아이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는 긍정적이고 선량한 아빠가 되고 싶다. 가끔씩 힘들었던 일들이 있을지라도 행복한 가정을 생각하면 다 잊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룸에 보탬이 되는 아빠가 되고 싶다.

 

진태호

내가 되고 싶은 아빠는 아들, 딸에게 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라는 것은 정말 좋고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미래에 내 아내와 아이들에게 늘 좋은 행복한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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