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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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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0 23:32 조회7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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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7(윤용장, 강도희, 채요석, 최준석, 최건, 이상우, 장민혁, 김지성)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만사리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는 다른 액티비티에 비해 다소 늦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오늘 아침 아이들이 일어나는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가 더 힘을 내어 아이들을 격려해주었고 저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주기 위해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씻은 후에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나섰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1:8, 1:4수업에서는 오늘의 날씨를 말하고 영어를 듣고 빈 칸에 알맞은 숫자를 넣어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다행히 햇빛이 강하거나 습도가 높지 않아서 아이들이 수업을 하거나 이동하고 생활하기에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날씨가 좋은 것이 기분이 좋은지 신나게 오늘 날씨에 대해 영어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에 영어 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영어 일기시간은 평소와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아이들 스스로 영어 일기의 주제를 정하고 작성한 후 제출을 하고 남은 시간은 각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영어 일기를 작성하기 전에 일기 쓰는 기본적인 어휘나 요령에 관한 주제로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Beginning word, 접속사류, 기초적 문장형식 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며 아이들이 가끔씩 영어 일기를 작성할 때 실수하는 부분까지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오늘부터 C.I.P 수업에서는 평소 C.I.P 수업에 비해 약 4일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었습니다. 뮤지컬 장면을 보고 연습하여 발표를 하는 프로젝트인데 오늘은 ‘토이스토리3’ 라는 영화를 보고 극 중에서 나오는 뮤지컬 형식의 장면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영화에 중 아이들이 연습할 장면을 특히 유의하며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정규수업을 마친 뒤 오늘 수학 수업이 있는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들으러 각자의 교실로 향했고 자습을 해야 하는 아이들은 자습실로 향하여 수학, 영어숙제를 하거나 저녁 식사 후 치루어야 할 영어 단어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한 후 숙소에 올라가 단어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저희 그룹 아이들 중 일부 아이들의 단어 시험 성적이 상당히 향상이 되어 단어 시험 규정의 조율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단어 시험시 치룰 때 단어의 개수를 늘리거나 단어장의 수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아이들을 지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불만을 표시했지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공부하라고 하니 군말없이 알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수고한 아이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었고 아이들은 내일을 준비하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캠프가 끝난 후 나에게 쓰는 편지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윤용장: 용장아 안녕? 나는 용장이야. 캠프 기간 동안 영어도 많이 배우고 수학도 많이 배우고 공부 진짜진짜 많이 했다.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찬 캠프였던 것 같아. 이런 경험 더 많이 많이 했으면 좋겠다 안녕~

 

강도희: 도희야, 안녕? 나는 도희야! 1달 동안 정말 수고했어. 영어도 많이 배웠고, 친구들하고 사이 좋게 지내지? 한국으로 가면 이 캠프가 그리울거야. 다음에도 너에게 편지 줄게 안녕!

 

최준석: 캠프 끝난 나의 모습 너무나도 대단하고 한 달이 엄청나게 길었지만 참고 견뎌 내 참을성, 인내심, 집중력, 영어 등의 실력이 많이 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렀다. 한 달 스스로 견뎌낸 나에게 다시 한 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목 중에 가장 좋아했던 영어 이렇게 버티어 내 실력을 키우니 너무 대견하다.

 

최건: 건아 10일 전에는 시간이 잘 안가고 1시간이 1일 같고 그랬잖아? 그런데 또 다 끝나면 또 허무하다. 그치? 그리고 열심히 공부한 너가 자랑스러워. 그리고 10일 뒤에 나는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겠지? 나도 그게 상상이 된다. 건아 너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김지성: 안녕 10일 후에 나야^^ 너는 내가 집에 먼저 가면 아마 체중계 위에 먼저 있겠지? 저녁을 한 동안 조금씩 먹고 프랭크를 좀 해서 살이 빠졌을 수도 있어. 그리고 난 학교를 가고 그림을 그리고 유튜브를 찍고 있겠지? 그럼 10일 후에 보자 '나'야^^

 

장민혁: 안녕 10일 후에 나야! 넌 이제 한국에서 잠자다 치킨 뜯으며 오버워치 경쟁전 돌리고 있겠지. 부럽다 진짜... 누구는 하루 하루 공부만 하고 있는데... 참 너 레고도 많이 샀지? 다 맞췄어? 그리고 채희 미국 가 있지? 너 여가서 간식도 잘 못 먹었지? 채희 책상에 있는 간식 꺼내 먹어 티나지 않게 골고루 적당히 빼 먹는 거 잊지 말고 걸리면 배 째라하고 예주는 아직도 밉니? 탄이는 좀 컸니? 나 없는 동안 누가 돌봐 줬데? 탄이가 나를 다시 봤을 때 반응은 어땠니? 탄이 건강하지? 귀찮다고 산책 안 나간 건 아니지? 아빠, 엄마는 잘 지내고 계시지? 별일 없으시겠지. 그리고 내 전자기기들은 잘 있지, 내 방도? 30일 만에 스위치, 컴퓨터, 핸드폰을 만져 본 느낌은 어때? 뭐 먹었니? 나도 빨리 10일 후로 가고 싶다.

 

채요석: 요석아 너는 지금쯤 집에 있겠지? 나는 아직 캠프 생활중이어서 레고 랜드를 아직 가지 않았어. 레고 랜드는 정말 즐거웠겠지? 아무튼 지금 나는 오답 노트를 쓰고 씻으려고 하고 있어. 나는 집에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다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중이야. 그래도 곧 갈 거니깐 꾹 참아보려고. 나는 지금 너무 아쉬워. 어제 슬리퍼를 사고 싶던 것을 못 사서 아쉬워. 아무튼 안녕~

 

이상우: 안녕 9일 후에 상우야. 너는 이제 집으로 가는구나. 그리고 9일 후에 상우야 남은 9일 동안 공부는 열심히 했지? 그리고 한국가면 엄마, 아빠 말 더 잘 듣고 상우야 꼭! 게임 많이 하지 말고 상우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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