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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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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1 23:27 조회7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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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우, 김채연, 송승연, 안유진, 이세윤, 정하얀, 한별, 황지은 담당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맑은 날의 화창한 말레이시아의 아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적당히 부는 산산한 바람과 푸른 나무들이 기분 좋은 향기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유독 새소리가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아이들은 하나둘 깨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부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은 수영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오후가 되니 햇빛이 완전히 떠올라 물속에 들어가기 딱 좋은 날씨여서 아이들을 수영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오늘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몇몇 여자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선생님을 따라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CIP 수업으로는 라이온킹 영화를 시청한 뒤, 영화 속에 나오는 역할을 정하고 라이온 킹 오프닝 곡을 준비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파사, 삼바, 나라, 자주 등등 원하는 역할을 선택하고 노래하고 연기를 하며 표현하였습니다. 뮤지컬 장르가 연기도 하고 노래도 해야 해서 처음에는 어색해 하다가 연습 몇 번 하더니, 제법 잘 따라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에서는 스포츠의 종류에 대해 배웠습니다. 농구 축구 테니스 베드민턴등 평소에 잘 접할 수 있는 단어들도 있었고 처음 듣는 다양한 스포츠의 종류를 영어로 배웠습니다. 또한 can을 이용해서 할 수 있음과 없음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단어시험을 보고 오늘은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 레고랜드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가기 전부터 사고 싶은 것들과 워터파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수다를 떨다 꿈나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살아가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기 인 것 같다. 왜냐하면 뒤에 내가 늙어서도 안정적이고 좋은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스펙을 쌓으면서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세윤 :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밥 먹기 이다. 왜냐하면 밥을 먹어야 살 수 있고 나는 가끔 밥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 그리고 밥을 먹기 전에 배고파서 짜증이 날 때가 있다. 그래서 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승연 : 머리에서 좋은 냄새만 나기. 항상 얘들이 내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해서 샴푸를 해도 냄새가 많이 난다. 냄새 안내는 것이 목표다.

 

유진 : 일주일에 한번은 꼭 야식을 먹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족과 함께 야식을 먹는 것이 즐겁고 금요일 마다 TV를 보며 먹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또 야식을 먹으면 그 일주일이 즐겁다.

 

지우 : 누구와의 관계에서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신뢰가 없다면 관계가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은 : 친구관계나 선후배관계가 활발해지기. 왜냐하면 그러한 관계가 나빠지면 그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싸움이 벌어지고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되고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때문이다.

 

채연 : 머리에 냄새 나지 않게 잘 감는 것. 왜냐하면 머리를 잘 감지 못하면 긁어서 상처가 날 수 도 있다. 또 머리를 긁고 냄새를 맡아 보면 똥씹은 표정이 되기도 한다. 머리를 빡빡 닦아도 머리에 냄새가 난다. 머리를 너무 감고 싶다.

 

하얀 : 내 생각엔 치킨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왜냐하면 몇 주가 지나면 치킨이 먹고 싶어지고 먹지 않으면 금단현상이 오기 때문이다. 치킨이 있어야 내가 기분좋게 살 수 있고 치킨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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