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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22:06 조회827회

본문

안녕하세요. 원준재, 이승태, 이민형, 이예성, 오예찬, 박상우, 유태진, 이민중 담당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몇몇 아이들이 며칠 전부터 너무 기대하던 레고랜드였기 때문에 아이들의 설렘도 아주 컸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버스로 1시간 이내로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가는 버스 안에서 내내 어떤 레고를 살지 어떤 레고 모형이 있을지에 대해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저희는 모두 뜨거운 햇빛에 맞서기 위해 선크림을 발랐습니다. 이어서 입장권을 배부하고 드디어 레고랜드에 입성하였습니다. 레고로 이루어진 멋진 놀이동산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아이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레고 조형물 앞에서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해하였습니다. 비록 레고로 조립된 조형물이지만 퀄리티와 규모가 남달라 아이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고랜드는 정말 크고 넓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정하고, 잊지 않도록 숙지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지도를 보며 어디를 먼저 갈지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경로를 짰습니다. 먼저 놀이기구를 타러 간 아이들은 롤러코스터, 후룸라이드 등 각종의 스릴 만점의 어트랙션들을 즐겼습니다. 일반 놀이동산과는 다르게 레고모형으로 된 놀이기구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하여 저도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파스타를 각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다시 어트랙션과 기념품 샵을 들러 즐거운 시간과 쇼핑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들과 기념 티셔츠, 모자, 물통 등 학생들은 양 손 가득 기념품을 사왔습니다

 

 

다음으로 레고랜드 내부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옷을 갈아입고 물에 뛰어 들어갔습니다. 물에 안 들어간다고 한 친구들도 결국엔 다 들어가서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파도 풀에서도 재미있게 놀고 놀이기구도 타고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타고 싶은 놀이들을 하면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나서는 슬라이딩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처음에 겁을 먹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다들 스릴을 맘껏 느끼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마지막에는 풀장에 모여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서로를 물에 담그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시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처음으로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루 종일 땀을 흘리고 에너지를 쏟아내었기 때문에 엄청난 먹성으로 음식을 다 먹어치웠습니다. 먹성 좋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급하게 많이 먹어서 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서 천천히 먹고 음료랑 같이 먹으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숙소로 올라와 사온 레고를 조립하다가 샤워를 하고 피곤했는지 얼른 잠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레고랜드를 다녀온 소감을 적어 보았습니다.

 

준재 :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VR롤러코스터를 탔다. VR을 끼니까 언제 떨어질 줄 몰라서 긴장하는 재미가 있었다. 미니랜드를 보고 기념품이 될 만한 레고들을 샀다. 워터파크에서 2시간 정도 놀았는데 사람이 적어서 많이 탈 수 있었다. 놀이기구 수준이 엄청 높지 않았지만 탈 만했고 레고에 없던 관심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승태 :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어렸을 적부터 꼭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니까 기분이 완전 좋았다. 레고랜드는 건물들이 다 레고로 되어있고 놀이기구들도 레고로 되어있었다. 놀이기구를 5개나 탔는데 그 중에서 후룸라이드랑 VR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동생에게 줄 레고를 샀는데 좋아했으면 좋겠다. 사고 싶었던 것 들이 많았는데 돈이 부족해서 못 사서 아쉬웠다. 다음에 또 오면 레고를 또 사고 싶다. 워터파크도 5개나 탔는데 다 재밌었다. 겨울에 물놀이를 하니까 신기하고 오랜만에 수영을 하니 좋았다. 레고랜드 덕분에 다시 동심세계에 빠진 것 같다. 다음에 가족하고 오면 동생이 좋아할 것 같다.

 

민형 : 오늘 레고랜드에 가서 놀이기구는 재미없는 것 같아서 레고랜드를 한 바퀴 돌았는데 거의 다 레고로 만들어져 있어서 멋졌다. 그리고 내가 산 것은 아키텍쳐 파리를 샀다. 그리고 수영장에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많이 탔는데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숙소로 와서 피자랑 스파게티를 많이 먹었다. 오늘은 정말 행복했다.

 

예성 : 레고랜드는 상상 이하였다. 왜냐하면 레고랜드 치고 사람들이 별로 없고 놀이기구도 조금 시시했다. 그런데 점심으로 까르보나라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한 번 레고랜드를 둘러보고 쇼핑을 하였다. 4개 샀고 2개는 부모님 선물이다. 평점 5점 중에 3.8점이다.

 

예찬 : 오늘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레고랜드에 갔습니다. 9시에 출발해서 937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레고 테크닉에 있는 VR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롤러코스터랑 VR를 결합해서 매우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미니랜드에 갔는데 거기에서 처음에는 5분정도 되는 재미없는 레고 스타워즈 영상을 보고 시리즈별로 전시되어있는 스타워즈 레고를 보았는데 매우 멋있었습니다. 그 후 도시 일부분을 레고로 만든 미니랜드를 보았는데 매우 세밀하게 잘 만들어서 매우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레고 아이디어 시리즈의 병 안에 배가 있는 것과 레고랜드 모자를 샀습니다. 레고 나사 아폴로 11호를 사고 싶었는데 580링깃이라 돈이 부족해서 못 샀습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처음 가 보았는데 사람이 적어서 거의 대부분 탔습니다. 무서울 줄 알았는데 무섭지 않고 그냥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도 오고 싶습니다.

 

상우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왔다. 오늘을 위해 지금까지 아껴온 490링깃을 탕진해서 레고를 4개나 샀다. 2개는 내꺼 2개는 친구 줄 걸로 샀다. 그리고 놀이기구는 VR로 레고 세상 레이싱 경주를 롤로코스터로 타는 것을 탔다. 워터파크에선 거의 모든 워터슬라이드를 탔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말 즐거웠다. 나중에 또 가고 싶다.

 

태진 : 오늘 처음으로 태어나서 레고 랜드에 갔다. 기대 이상이었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힘들었지만 놀이기구와 레고들을 사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아키텍쳐 런던과 포르쉐 스포츠카를 샀다. 스포츠카는 지금 맞추는 중이다. 다 맞추고 한국으로 갈 것이다.

 

민중 : 레고랜드는 정말 나에게 최고의 장소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레고로 가득찼다. 놀이기구부터 전시물 전부 다 레고여서 최고였다. 어렸을 때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기념품으로 산 아키텍쳐 샌프란시스코랑 열쇠고리 너무 귀여웠다. 약간 어트랙션들은 아쉬웠지만 정말 최고였다.

댓글목록

박상우님의 댓글

회원명: 박상우(ddc1907) 작성일

그렇게 기대하던 레고랜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다음엔 식구들모두 같이 가봐야 겠네요.

이민형님의 댓글

회원명: 이민형(lmh042011) 작성일

레고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 해서 참 좋네요. 민형이가 겁이 많아서 놀이기구도 안타는데 친구들과 함께여서 재미나게 즐겼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