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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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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23:10 조회7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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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7(윤용장, 강도희, 채요석, 최준석, 최건, 이상우, 장민혁, 김지성)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레고 랜드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만큼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던 액티비티였던만큼 아침부터 들뜬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 열심준비를 하고 아침도 든든히 챙겨먹었습니다. 하늘도 우리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잘 하고 오기를 빌어주었는지 날씨 또한 약간은 덥지만 액티비티를 진행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평소 액티비티 활동을 할 때 질서를 잘 지키는 우리 아이들 덕분에 시간 지연없이 제 시간에 버스를 타고 레고랜드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레고랜드는 단순히 놀이동산이라기 보다는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입구부터 펼쳐진 예쁜 광경과 다양한 놀이기구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기대감과 설레이는 감정을 숨기지 못 하였습니다. 도착한 후 몇 장의 사진을 찍은 후 아이들에게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정한 후 한 명 한 명에게 숙지시킨 후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4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레고랜드를 돌아다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타고 싶은 놀이기구에 줄을 서서 타거나 여러 레고 전시물들을 구경하거나 기념품 샵에 가서 레고를 구매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잘 활동하던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 샵에서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무엇을 살지 서로 고민하고 다양한 레고 제품들에 대해 추천해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정해진 점심 시간에 단 한명의 지각생도 없이 잘 모인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으로는 미트볼 스파게티, 크림 파스타, 이탈리안 볶음밥 이렇게 3종류의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모여서 식사를 해야했기 때문에 각자의 식사를 받는데 시간이 다소 오래 걸렸습니다. 아이들은 배가 고파서 불평불만을 표시할만도 했지만, 아이들은 인내심있게 기다린 후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기특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아이들에게 약간의 자유시간을 더 주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에 아이들은 레고랜드의 테마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저와 함께 준비 운동을 마치고 바로 물에 뛰어들어 갔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단순한 물장난 보다는 워터 슬라이드와 같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며 놀았습니다. 중간중간 너무 열심히 놀아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잠시 나와 쉬다가 다시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재미있고 활기차게 노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워터파크까지 모두 즐기고 난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니 여섯 시쯤이 되어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올 때도 버스 안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거나 장난을 쳤었는데 오늘은 많이 피곤했는지 저희 그룹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숙소로 오는 길에 버스 안에서 단잠에 취했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아이들에게 오늘 저녁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특별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각 그룹별로 모여 우리 아이들은 피자와 스파게티, 파인애플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음식을 가지고 싸우지 않고 서로에게 피자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우리 아이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 뒷정리까지 잘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의 스케줄 상 수학수업이 생략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피곤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여 영어 단어 시험 또한 하루 쉬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씻은 후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얼른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며 일찍 잠들려는 아이들이 고마웠습니다. 내일 하루도 무사히 아이들이 지낼 수 있도록 제가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액티비티를 다녀 온 소감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김지성: 나는 저번 액티비티에서 용돈을 너무 많이 사용해 평소보다 적은 용돈밖에 없었다. 그래서 내가 사고 싶었던 레고를 사지 못했다..ㅠㅠ 그래서 롤러코스터를 실컷 탔다. 후룹라이드도 탔는데 온 몸이 젖을 만큼 스릴 넘쳐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워터파크를 갔는데 너무나도 재미 있었다.^^

 

최준석: 오늘 액티비티에서는 우선 먼저 사진을 엄청 많이 찍고 래고를 만드는 곳에 들어가서 만들고 계산을 하니 돈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가 사고 싶은 것을 사다 보니까 돈이 금방 사라져서 아쉬웠다. 워터파크에 갔을 때는 파도풀장에서 엄청 재미있게 놀았고, 워터 슬라이드로 타고 다양한 놀이기구도 탔다. 진짜로 정말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윤용장: 오늘은 레고 2개를 샀다. 기분이 좋았다. 또 롤러코스터를 탔다. 한 번은 재미있었지만 두 번을 타니 좀 무서웠다. 갑자기 확 내려가니 넋이 나가는 줄 알았다. 너무 힘들었다. 워터파크에서는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워터 슬라이드를 탔는데 갑자기 확 빨라졌다가 마지막에 뒤로 갔다가 해서 재미있었다. 또 하나의 워터 슬라이드는 어두운 공간에서 쑥 내려가는거라 살짝 무서웠지만 아주 재미있었다.

 

이상우: 오늘 나는 레고랜드에 도착하여 VR롤러코스터를 탔다. 근데 중간에 민혁이의 VR이 오류가 걸려서 롤러코스터가 움직이는 데로 VR이 작동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후룹라이드를 탔는데, 옷이 싹 다 젖었다. 나는 친구들과 워터파크를 갔다. 나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신나게 놀았다.

 

강도희: 이번 액티비티는 마지막 말레이시아 액티비티였고, 솔직히 용돈을 많이 들고 온 이유가 내가 레고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레고랜드에서 쓰라고 주신 것이었다. 쇼핑할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레고를 많이 샀고, 너무 재미있던 하루였다.

 

최건: 오늘 레고랜드를 가고 나서 생각보다 레고랜드에 실망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레고 종류가 정말 엄청나게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는 워터 슬라이드를 다 타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파도풀은 파도가 세지 않아서 시시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요석: 나는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왔다.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도 타고 레고도 샀다. 그리고 콜라도 500ml짜리를 마셨다. 그리고 워터파크도 있었는데 재미있는 것을 많이 탔다. 너무 좋은 하루였다.

 

장민혁: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레고랜드에 가게 되어서 좋았다. 첫 번째로 탔던 롤러코스터는 VR을 끼고 타는 것이었는데 내 VR이 고장나서 짜증이 났다. 그 후에는 롤러코스터와 후룹라이드를 탔는데 유니버셜에 비해 살짝 재미가 없었지만 줄이 짧아 질릴 때까지 탈 수 있었다. 또 원하던 한정판 레고를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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