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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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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4 23:28 조회7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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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5 박윤하, 조채영, 김서연, 유수민, 정윤선, 정윤서, 조민서, 김아진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오늘도 아만사리의 아침이 밝고 여느때와 같이 아침을 맛있게 먹고 일제히 수업을 향하였습니다. 정규수업이 5번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아침에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어하는 아이들이지만 항상 수업에 늦지 않고 제시간에 맞춰 나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요즘 연습하고 있는 뮤지컬음악에 맞는 가면을 제작하였습니다. 일회용 접시에 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캐릭터들을 저마다의 개성으로 만들었습니다. 모아나를 부르는 친구들은 귀여운 코코넛을 그리기도 하고 겨울왕국의 Let it Go를 부르는 친구들은 올라프 가면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며 연습했던 무대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집니다. 벌써부터 아이들의 무대가 기대가 됩니다. 내일의 무대를 위해 숙소에서 노래를 연습하는 아이들을 보며 내일 카메라의 셔터가 바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아이들은 국제 학교를 갔다 왔습니다. 어제는 초등학교팀, 오늘은 중학교 팀으로 나눠서 진행이 되어 우리그룹에서는 나머지 4명의 친구들이 오늘 국제 학교를 갔다왔습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현지 학생들이 학교 투어를 해주고, 크게 미술, 과학,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미술시간에는 점토로 자신의 얼굴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학시간에는 현지의 한국학생들과 함께 뉴턴의 만류인력의 법칙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수학시간에는 도형을 공부하고 전개도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입체도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지학생들이 수영시합을 하는 것을 구경하기도 하며 재미있게 국제학교 체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시간이 남지않은 시점, 우리아이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기 때문에 모두들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우리아이들도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아이들끼리 상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코믹을 하면 점수를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코믹댄스를 선호하였습니다. 코믹댄스중 하나인 ‘한치두치’의 안무를 모두 외운 수민이는 친구들에게 안무를 보여주며 코믹한 안무에 다들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장기자랑 연습에 몰두할 계획입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우리가족 칭찬하기입니다.

 

서연 : 우리가족은 아빠께서는 설득을 잘 하시고 힘이 쎄다. 엄마는 손재주가 좋으시다. 할머니는 음식을 잘 만드셔서 항상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아진 : 우리엄마는 힘들 때 도와주고 심심할때 멀티해주고 언제나 내편이 되어준다. 우리오빠는 멀티해주고 게임도 잘해주고 심심할 때 놀아준다. 우리아빠는 요리 잘하고 잘 놀아주고 걱정 잘해주고 공부 잘 하신다.

 

윤서 : 우리엄마는 요리도 잘하구 이쁘고 키도 크고 착하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믿을 수 있는 존재이다. 우리아빠는 비빔면을 잘 만드시고 우리한테 매일 웃어주시고 맛있는곳 잘 찾는 잘생긴 사람♥ 윤선이는 내 말 잘 들어주는 애

 

채영 : 엄마는 요리를 잘하시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카레! 아빠는 두루치기를 잘 하시고 저번에 먹은거 짱 맛있었다. 오빠는 라면을 잘 끌이고 저번에 추천해준거 엄청 맛있었다. 과학 이야기를 해준다. 턱걸이를 잘하고 이야기를 많이 안다. 좋은노래도 많이 안다. 왠지 오빠가 화장실에서 물 틀어놓고 부르는 노래까지 그립다.

 

윤하 : 우리가족은 먹을거를 많이 사주고 나를 잘 알고 말이 잘 통해서 재밌다. 그리고 모든 것을 지원해주신다. 무엇보다도 내 가족이어서 그냥 좋다.

 

윤선 : 친절하다, 잘 먹는다, 따뜻하다, 이쁘다, 잘 생겼다, 키 크고 엄마 요리도 잘한다, 아빠는 자상하시고 키 크고 잘생겼다, 친절하다, 유머러스하고 잘 놀아준다. 윤서는 위로를 잘해준다.

 

민서 : 엄마는 힘들 때 도와주고 그냥 좋다. 그리고 음식을 잘 한다. 아빠는 우릴 잘 놀아주고 여행을 잘 간다. 민규는 귀엽다. 채원이는 귀엽고 힘이 세고 레고를 잘 만든다. 

 

수민 : 우리 아빠는 못하는 게 거의 없다. 고치는 것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는 편이고 불도 잘끄고(ㅋㅋㅋ) 조립 같은 것도 잘하고 잘 놀아주고 전등도 잘 갈고 뭐든지 잘 하는 편인 것 같다. 우리엄마는 요리도 잘하고 잘 놀아주고 설명도 잘해주고 이쁘고 옷도 잘 입고 말라서 부럽고 쌍커풀 있고 눈 커서 부럽고 인싸여서 부럽다. 유지원은 말라서 부럽고 어리게 생겨서 귀엽다고 칭찬 듣고 사랑도 많이 받아서 부럽다. 우리 가족 다 칭찬 할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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