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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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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5 08:13 조회7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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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이강산, 김민재, 김덕현, 김민서B, 신 준, 박호연, 임준혁, 김지후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 그리 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바람이 불어 선선하게 불어 아이들이 그리 덥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 된다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에는 입맛이 없을 법도 한데 꾸준히 아침을 먹으러 가는 아이들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밥을 먹고 간단하게 세수를 한 뒤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 CIP수업 때는 아이들이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접시의 뒷면에 물감을 칠해서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가면을 쓰고 가면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보니 어렸을 적에 봤던 가면을 쓰고 나오는 히어로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 몇몇 아이들의 가면을 보면 옛날에 원시부족이 쓰던 가면 같이 잘 만들어 감탄이 나왔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요새 수영을 하다 보니 탁구를 잘 안했는데, 오랜만에 탁구를 치니까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탁구장에서 아이들은 점수 내기를 하여 진 사람이 물러나 다른 사람들이 칠 수 있도록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탁구를 치느라 땀을 뻘뻘 흘린 아이들에게 지치지 않게 물을 마시도록 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스포츠 수업이 끝날 시간이 되어 조금 아쉬워 했지만, 그래도 수업에 잘 들어갔습니다. 스포츠 시간과 CIP수업에 가장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다 끝나고 평소와 같이 저녁을 먹고 단어시험을 봤습니다. 아이들이 요새 단어시험을 열심히 보는데, 단어시험을 잘 보면 저와 매점에 가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이들이 단어시험을 잘 보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매점에 너무 가고 싶어 하여 다같이 매점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매점에 있는 과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과자가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신중한 눈빛으로 과자를 골랐습니다. 과자를 다 고르고 계산이 끝난 후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매점에서 산 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과자를 먹고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늘의 아이들의 개별코멘트주제는 <가봤던 여행중 가장 좋았던 여행과 그 이유>입니다

 

 

 

김덕현 : 세부에 갔다왔던게 가장 좋았다.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호텔에 있는 수영장이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그 호텔 주변에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레드크랩을 먹었는데, 칠리 소스에 찍어 먹은게 기억에 남는다. 호텔 조식도 맛있어서 좋았다. 호텔이 깔끔해서 좋았다.

 

박호연 : 캠프에 오기전에 베트남에 갔었는데, 그 때가 기억에 남는다. 지금까지 여행중에서 가장 길게 갔었기 때문에 다른 여행보다 기억에 남았다.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의 여러곳을 구석구석 돌아 다녀서 좋았다. 베트남이 쌀국수가 유명한데, 쌀국수를 먹어봤는데 기대 이하라 조금 실망했다.

 

김민서B : 호주에 갔다온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호주의 시드니로 여행을 갔는데, 하버브릿지에서 본 야경이 기억에 남는다. 그곳에서 세모난 삼각형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한게 기억에 남는다. 거기서는 고급 케이크 같은걸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아쉬웠다. 관람차를 탔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서 야경을 구경한게 기억에 남는다.

 

김민재 : 집 근처로 가족들과 오토캠핑을 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 갔을 때 오토캠핑장이라 모든 것이 자동인줄 알았는데, 자기가 직접 하는게 많아서 신기했다. 힘들 줄 알았는데 물고기도 많이 잡히고 재밌어서 좋았다. 물고기가 많이 와서 떡밥을 던졌는데, 어항에 엄청 큰 메기가 들어가 있어서 그 뒤로 낚시에 재미를 알았다. 이제는 텐트를 칠 수 없어서 아쉽다.

 

신 준 : 홍콩에 다녀온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홍콩 사람들이 영어를 많이 써서 편했다. 딤섬이나 북경오리나 볶음밥 등 음식이 맛있었다. 2층 버스도 있다는게 신기했다. 홍콩에 한국어들이 적혀있었는데, 홍콩에서 한국어를 접해봐서 신기했다. 호텔도 좋았고, 시내 쪽이라 다양하게 할 일이 많아서 좋았다.

 

임준혁 : 필리핀에 갔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가장 최근에 여행을 가서 기억에 남는다. 호텔도 좋고 밖에 바다도 있어서 좋았다. 호텔에 마차도 있고, 저녁에 뷔페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내가 상상도 못했던 고래상어를 처음 봐서 감격스러웠다. 같이 온 사람들이랑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김지후 : 태국에 다녀온게 기억에 남는다. 태국이 날씨가 좋고 호텔도 좋았다. 또 아는 사람들과 함께가서 놀아서 좋았다. 태국에서 회를 먹고 생선 요리랑 탕수육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수영장이 커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

 

이강산 : 제주도를 간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모들이랑 사촌들이랑 가서 고기도 먹고 관광도 하여 좋았다. 기념품으로는 돌하르방을 샀는데, 돌하르방이 귀여워서 기억에 남았다. 바닷가에 놀러가서 수영도 하고, 바비큐 같은 고기도 먹어서 좋았다. 드라이브를 하며 여러군데를 돌아서 좋았다. 제주감귤 초콜릿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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