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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7 01:49 조회772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용현,이선재,박찬영,김은찬,윤준서,박준영,박석주,김민국,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어제는 구름이 좀 끼었는데 오늘은 햇빛이 쨍쨍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서로를 잘 알지 못해서 서먹했지만 같이 쇼핑도 하고 서로의 공통점을 알고 난 뒤에 아이들이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정규 수업이 있는 날 이여서 아이들이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 일어나주었습니다. 같은 방을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이 수업을 받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몇 명의 학생들은 같이 수업을 듣게 되어서 좋아했습니다.

 

정규수업은 총 6교시 까지 하게 되어서 아이들이 조금 지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CIP 수업 때 아이들이 종이로 만들기 수업을 했는데 창의적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종이로 학 하트도 만들고 탱크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저에게 자신이 만든 것을 선물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그때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영어로 일기를 작성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우리 반 아이들이 정말 잘하고 단어도 많이 알고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우리 반에는 능력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이 끝나면 저에게 하는 말이 재밌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형 보다 더 잘했다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반 아이들이 이렇게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서 다양한 발음을 듣고 아이들이 신기하다고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영국식 발음을 한번 해보고 다시 호주식 영어도 하면서 서로 연습해보며 칭찬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느라 힘들어 할 만도 했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대견했습니다.

 

저녁 식사로 스파게티와 치킨까스가 나왔는데 너무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이 후에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저희는 과자 파티를 하면서 젠가 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매우적극 적으로 참여하고 게임에서 진 사람은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었는데 아이들이 너무도 즐겁게 놀아서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용현- 용현이는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수업이 빡빡할 것 같다고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수업이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만들기 수업도 있어서 좋았고 반 아이들과 즐겁게 놀라서 행복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선재- 선재는 사진을 찍으면 부끄럼을 많이 타서 계속 같은 포스로 사진이 나와서 아쉽습니다. 실제로는 아주 밝게 웃으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잠자기 전에 친구들과 젠가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매우 좋았다고 했습니다.

 

박찬영- 찬영이는 아침에 일어나니깐 속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서 계속 지켜보았는데 속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해서 약 먹였는데 다행히 많이 좋아 졌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좀 힘들였는데 자기 전에 반 아이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김은찬-은찬이는 정말 모든 일에 열심히 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점심 시간대 밥을 일찍 먹고 올라와서 전자사전으로 모르는 단어를 검색을 하고 교제에 적고 수업 때 적극 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밥이 예상 했던 것 보다 맛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내일은 스포츠 시간에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윤준서-준서는 오늘 저의 하루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CIP 시간에 저를 위해서 탱크를 만들고 거기에 사랑한다는 말을 적어 주었습니다. 또한 오늘 수업을 하면서 많은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면서 다양한 발음을 듣고 수업 하는 것이 적응하기에는 힘들었지만 다들 착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박준영 - 준영이는 오늘도 미니 선풍기를 손에서 놓지를 않고 계속 수업을 할 때도 들고 다니면서 다른 반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습니다. 개그맨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우리 반의 분위기를 높여주었습니다. 오늘 정오랑 장난치다가 등을 모서리에 다쳐서 걱정했는데 괜찮다고 했지만 일단 파스를 바르고 더욱 아프면 말해주라고 하였습니다.

 

박석주 - 석주는 정말 사진을 찍을 때 매번 장난을 치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규 수업 때 좀 심심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과 저녁에 젠가 놀이를 하고 어머님의 편지를 받고 기분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김민국 - 민국이는 수업을 할 때 대답을 잘하고 열심히 참여하고 자기보다 형이 영어를 못해서 좋다고 저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또한 오늘 저녁때 친구들과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어색 했던 분위기가 없어 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강정오-정오는 오늘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저녁때 아이들과 너무나도 즐겁게 놀아서 좋았는데 숙소에 올라와서 준영이랑 장난을 치다가 준영이의 허리를 아프게 하여서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정오는 마음이 깊은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댓글목록

박준영님의 댓글

회원명: 박준영(jyp1128) 작성일

아이들의 일상을 매일매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준영이가 허리가 아프다니 걱정입니다. 장난을 치다가 다쳤다고 하니 앞으로 좀 더 조심했으면 좋겠고, 수업시간에 손풍기가 방해가 될까 걱정입니다. 선생님께서 잘지도해주시고 살펴봐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 04 담당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준영이가 더욱 조심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지도 하겠습니다. 
허리는 아프지 않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찬영님의 댓글

회원명: 박찬영(cjh1016) 작성일

아이들의 하루하루 모습을 알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영이 속도 괜찮아졌다하니 다행이구요. 좋은이야기뿐만 아니라 이러한 부분도 가감없이 알려주셔서 더 감사해요.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출발전 월요일에 안과에 다녀왔는데 눈을 비벼서인지 각막에 상처가 있다며 안약처방해주셨는데 잘 넣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세심하게 챙기시느라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우리아이들 잘 살펴주시길 부탁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 04 담당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어머님 찬영이는 아이들과 잘 이야기도 하고, 화장실도 잘 가고, 눈 약도 잘 먹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용현(gloria73) 작성일

ㅎㅎ 네 팀원친구들과 잘지내는것같아 다행이에요.
영어ㅋ 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잘 지내다 올수있도록 지도부탁드립니다 ㅎㅎ
매일매일 아이들과 함께하느라 수고많으십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 04 담당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영어에 대한 스트레를 받지 않도록 잘 지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