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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7 22:56 조회734회

본문

안녕하세요. G08 임중수, 박재원, 조성국, 권상혁, 유동현, 김혁주, 김동완, 권동우, 강산이 담당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마치 봄 날씨 같은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깨우지 않아도 먼저 일어나서 아침식사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아침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수업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물감을 이용하여 바디페인팅과 페이스페인팅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서로의 몸이나 얼굴에 그림을 그리거나 자신의 몸과 얼굴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피부에 물감을 묻힌다는 것이 부담스러운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CIP 부터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수업 첫 날 이었던 어제보다 한결 밝은 표정으로 영어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밝은 표정으로 질문에 답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수업에 참여해서 아이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

 

그리고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수칙들을 알려준 뒤 본격적으로 수영을 했는데요, 친구들과 장난치며 천진난만하게 수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영하기를 원하지 않는 아이들과 몸 상태가 좋지 못한 아이들은 오늘 수영을 하지 못하고 자습을 하였지만, 아직 수영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 다음에는 자습하는 아이들도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포츠시간과 오전수업을 마치고 맛있게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모든 아이들의 방에 찾아가서 식사 준비를 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이제는 스스로 시계를 보고 식사준비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잘 적응해가고 있고 능동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대견해보였습니다.

 

수학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식사 전에 잠깐 그룹친구들과 모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친구들끼리 어색해하지 않고 오늘 하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친구끼리 어느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영어 단어 시험을 봤는데요.  아이들이 처음이라 낯선지 집중을 잘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과 컵라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다시 친구들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니 내일부터는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 

  

*학생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임중수 - 오늘은 2번째 수업을 했는데 오늘은 게임도 여러 가지를 해서 어제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조금만 더 공부하면 엑티비티를 갈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가 된다. 

 

박재원 -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수업을 했다. 저녁 먹는 시간을 손 꼽아 기다렸다. 오늘은 1~4교시는 공부를 하고, 5교시는 수영을 하고, 6교시는 CIP를 했다. 수영은 물이 차가웠지만 친구랑 놀아서 재미있었다.

 

조성국 - 수영을 해서 재미있었다. 그렇지만 수영시간이 너무 빨리 끝나서 조금 아쉬웠다.

그렇지만 다음에도 또 수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꾹 참고 기다릴 것이다. 수업도 오늘은 놀이 수업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권상혁 - 이곳은 너무나도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영어캠프이다. 방학 때 심심하거나 영어공부를 할 때 이곳에 오면 좋을 것 같다. 수영하는 것도 재미있다. 선생님이 빠질 때 제일 웃겼다.

 

유동현 - 오늘은 두번째 날이다. 점점 공부의 틀이 잡혀가고 있었고 수영도하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밥도 맛있었고 재미있었다. 오늘은 공부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이 적절하게 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김혁주 - 오늘도 수업을 했는데 여전히 예쁜 친구들이 많다. 스포츠시간에 수영도 해서 매우 피곤하다. 오늘은 빨리 잘 것 같다. 내일도 예쁜 친구들이 많으면 좋겠다. 다음에 수영할 때도 선생님을 빠뜨릴 것이다. 

 

김동완 - 오늘 수업이 재미있었다. CIP시간에는 팔에 그림도 그렸고, 선생님 손에도 그려드렸다.  무엇보다 오늘은 밥이 맛있어서 좀 더 활기차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권동우 - 밥이 정말 맛있었다. 7개의 수업동안 정말 보람차게 수업한 것 같다. 쌤들이 정말 잘 가르쳐 주시는 것 같다. 오늘 단어시험을 봤는데 실수를 해서 2개를 틀렸다. 다음에 단어 시험을 보면 더 집중해야겠다.

 

강산이 - 오늘은 정말 좋았던 거 같다. 우선 수업이 너무나 재밌었고 밥도 맛있는데다 라면까지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게다가 어제보다 뭔가 원어민 선생님들이 말하는 것을 잘 알아들은 것 같아서 좋았다.

 

*7월 28일(일)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30분~11시30분사이에 순차적으로 보이스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댓글목록

권동우님의 댓글

회원명: 권동우(kai1176) 작성일

밥이 맛있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한창 먹을 때라 식사가 어찌 나올지 걱정도 됐었는데.. 차츰 캠프에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흐뭇하네요~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게~ 보람차게~ 재미나게~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동우가 식사가 입에 잘 맞는지 많이 먹더라구요. 앞으로도 동우가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산이님의 댓글

회원명: 강산이(aldud08) 작성일

그러게요 먹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걱정했는데 ㅎㅎ
정말 좋았다는말에 제가 더 신나요~^^  원어민과 얘기해볼 기회가 없던터라 기죽을까봐 걱정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신나는 여름 보내고있는거같아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산이는 벌써 적응을 해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야기도 편하게 하더라고요. 산이가 수업을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