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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30 22:25 조회746회

본문

 

안녕하세요 G07 상덕, 현빈, 범준, 현우, 채현, 민규, 찬우, 도윤, 신우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기상을 하였을 때 흐려 액티비티 활동에 지장을 줄지 걱정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이 출발할 시간이 다 되어가니 바람도 선선하게 불며 기분 좋은 날씨였습니다. 또한 오늘은 7시에 아침을 먹는 평소와 다르게 8시에 아침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조금 더 잤다는 행복감에 젖어있었습니다. 이때까지 진행했던 액티비티들과 달리 오늘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라 아이들의 피부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했습니다. 오전 식사가 끝난 후, 아이들에게 모자와 선크림을 잘 챙기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선크림을 바를 수 있도록 강조했습니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기에 더위를 먹을 수도 있기에 각자 물통에 물을 채우고 약속한 시간까지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레고랜드 갈 준비하느라 바빴습니다. 다행히도 단 한 명도 준비물을 안 챙긴 아이 없이 레고랜드에 예정 도착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아이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레고 랜드를 자유롭게 거닐었습니다.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4D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아이들을 반겨주었고, 아이들 또 한 평소보다 다르게 사진을 찍을 때도 훨씬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전 날 용돈을 미리 나누어주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빵과 음료를 사 먹는 등 아이들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레고 랜드를 즐겼습니다. 또 한 기념품에 들러 자신이 가지고 싶어 하던 레고와 동생과 친구 또는 부모님에게 주고 싶은 레고와 기념품들을 고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기특하였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또한 몇몇 아이들은 놀이기구가 점검 중이라 타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지만 이리저리 기념품 숍을 구경하기도 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레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놀이기구만 탄 학생들보다 레고랜드를 더 많이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리 약속시간을 공지했었는데 아이들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약속 장소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점심 식사를 가장 먼저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다하고 워터파크로 가기 전까지 30분이 남아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20분 정도의 시간을 더 주었습니다. 부족했겠지만 아이들은 약속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모습에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레고랜드 워터파크의 탈의실 공간이 저희 모든 아이들이 다 들어가서 사용하기엔 많이 협소하고 시간을 절약하여 아이들의 놀 수 있는 시간을 더 제공해주기 위해 아이들은 레고랜드에서 미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 도착하고 짐을 두고 약속시간과 장소를 공지한 다음에 아이들은 준비운동을 하고 난 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워터슬라이드로 향하였습니다. 튜브를 타고 내려온 아이들의 표정은 너무나 즐거워 보였습니다. 각자 놀이기구를 타거나 유수풀에서 놀던 아이들은 어느새 파도 풀로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을 하기보다 친구들, 선생님에게 물을 뿌리고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서로를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쳐도 물에 빠진 아이들의 표정도 짜증 내는 표정이 아닌 즐기는 표정이었습니다.

 

 

물놀이로 아이들이 많이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모두가 잠들었습니다. 숙소 도착 후 아이들은 한 시간 정도 쉬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수제비였습니다. 물놀이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아이들은 맛있게 불고기와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피곤하고, 진도도 빨라 영어 단어 시험을 보지 않고 다음날 단어 시험을 대비하여 그룹 공부방에서 공부만 하였습니다. 시험을 안 본다고 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3일간 다시 정규 수업이 진행됩니다. 오늘 아이들 모두 열심히 놀아서 피곤해 보이기도 하지만, 토요일에 또다시 액티비티 활동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공부할 거라고 믿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레고랜드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상덕 : 오늘 애크미영어캠프에서 레고랜드에 갔다. 오랜만에 놀러 가는 거라 기대가 됐다. 워터파크도 가기 때문이었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더운 것 같았다. 먼저 레고랜드에서 선글라스도 사고 롤러코스터를 두 개를 타고 음료수도 사 먹었다. 그리고 점심밥도 먹고 워터파크에서도 놀이기구를 여러 개 타고 놀았다.

 

 

현빈 :오늘 레고랜드 및 워터파크를 갔다. 오늘 레고랜드 가자마자 모자가 없어 모자를 사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타보니까 재미있고 스릴 있었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는데 재미있었다.

 

 

현우 : 나는 오늘 레고랜드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다. 일단 첫 번째로 놀이공원에 가서 롤러코스터, 기차를 탔다. 그 후에 치킨을 받아서 먹었다. 그 후에 레고를 파는 매장에서 구경을 하였다. 닌자 고 시리즈는 가격이 쌌고, 스타워즈 시리즈는 매우 비쌌다. 그래서 나는 닌자고 레고 살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가치가 없을 것 같아 사지 않았다. 그 후에 워터파크에 가서 미끄럼틀과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탔고, 유수풀과 파도 풀을 탔다 매우 재미있었다.

 

 

채현 : 오늘 말레이시아에 있는 레고랜드에 갔다 왔다. 처음에는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며 갔는데 실제로 가보니 더 재밌었다. 오늘 재밌는 놀이기구를 타서 좋았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도 놀이기구를 많이 탔는데 재밌었다. 그리고 내 얼굴도 탄 것 같다.. 그래도 정말 재밌었다.

 

 

신우 : 오늘은 레고랜드를 가는 날이었다. 갈 때는 떨렸는데 가고 나서는 조금 그랬다. 그래도 사촌동생 선물이랑 스타워즈 티셔츠, 선글라스를 사서 좋았다. 그리고 워터파크는 좀 재밌었다. 유수풀과 파도 풀도 재밌었다. 그렇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기대가 된다.

 

 

도윤 : 치킨이 너무 맛있었다.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아서 좋았다. 또한 너무 비싸서 뭘 사질 못하였다.

 

 

민규 : 오늘 레고랜드를 갔다 왔다. 테마파크에서는 놀이기구를 3개 탔는데 꽤 재밌었다. 마지막에 탔던 놀이기구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타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기다릴 때는 엄청 길었는데 탈 때는 너무 짧게 느껴졌다. 테마파크 마지막에 기념품 숍을 갔는데 레고를 너무 사고 싶어 사버렸다. 레고 하나에 4만 원을 날렸다. 부모님 죄송합니다..

 

 

범준 : 레고랜드와 수영장을 갔다 지금까지 산 기념품이 없었는데 기념품을 몇 개 샀다. 그리고 레고랜드에서 할게 별로 없었다. 그래도 수영장에서 파도 풀 같은 재미있는 게 많이 있었다. 특히 유수풀에서 친구들과 튜브를 뒤집고 노는 게 재미있었다. 그러나 수영장에서 1시간 밖에 놀지 못해서 아쉬웠다.

 

 

찬우 : 오늘 레고랜드에서 많은 레고들과 레고의 관련된 놀이기구를 탔다. 그중에서도 맨 끝 쪽에 있는 긴 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미있었다. 레고랜드에서 나오고 바로 옆쪽에 워터파크를 갔는데 워터파크에서는 많은 놀이기구를 못 탔지만 가장 재밌었다. 시간이 되면 다시 놀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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