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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30 23:03 조회901회

본문

안녕하세요. G08 임중수, 박재원, 조성국, 권상혁, 유동현, 김혁주, 김동완, 권동우, 강산이 담당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오늘 역시 햇빛이 강해서 약간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바람이 불었으면 더위를 식혀주었을텐데 아쉽게도 바람도 많이 불지를 않아서 초여름의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두 번째 액티비티로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지친 아이들을 위해 평소보다 1시간 더 취침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1시간 더 자서 개운한 것인지, 아니면 레고랜드로 가는 것이 기대되는 것인지 아이들은 깨우자마자 일어나서 식사이동 할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아침을 맛있게 먹고 잠시의 휴식 후 아이들은 레고랜드에 가기위해서 물, 수영복, 수건, 썬 크림 등 필요한 준비물을 신속하게 챙겼습니다. 레고랜드로 가기위해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이 굉장히 들떠보였고 그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

 

레고랜드는 롯데월드와 비슷한 테마파크입니다. 레고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여서 볼거리도 많고 놀이기구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레고랜드에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을 레고랜드에서 먹은 후 바로 옆 워터파크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레고랜드에 차례차례 입장한 후 아이들에게 점심식사 집합 장소를 숙지시키고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이들끼리 다니는 것이라 기분이 좋은지 아이들은 날아갈 듯 뛰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놀이기구를 찾으러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고, 사진을 찍거나 기념품 쇼핑을 하러 가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을 때 아이들의 손에는 기념품이 하나씩 쥐어져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 잠시 동안의 자유시간을 가진 뒤 다시 집결해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 테마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워터파크여서 이동시간이 짧아서 아이들이 부담 없었습니다. 레고를 테마로 한 워터파크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신기한 듯 연신 기웃거렸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집합장소와 시간을 알려주고 아이들은 이번에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과 물장난 치며 놀기도 하고 워터 슬라이드, 유수풀, 파도풀 등에서 친구들과 노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집결시간이 다가올수록 아이들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더 놀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있었던 이야기들을 재잘재잘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들떠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그룹 방으로 모여서 그룹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이 시작되지만 오늘의 추억이 아이들에게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이들이 다시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서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의 소감문입니다.

 

임중수 - 오늘은 레고랜드와 워터파크에 갔는데 레고랜드에서는 줄이 조금 길고, 어린아이들이 주로 타는 거라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안 탔는데 워터파크에서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돈을 200링깃을 주었는데 딱히 살 것이 없어서 음료수만 사고 안 샀다. 워터파크가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재미있었다.

 

박재원 - 오늘은 액티비티로 레고랜드에 갔다. 유치해서 탈 만한 놀이기구는 적었지만 재미있었다. 두 개 정도를 타고 쇼핑을 했다. 200링깃을 받았는데, 동생 선물에 150 정도를 쓰고 내 기념품에 30정도를 썼다. 밥을 먹고 1개 더 타고 워터파크에 갔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조성국 - 오늘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레고랜드에서 스타워즈 레고영화를 봤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하며 노는 것은 좋았는데, 다른 그룹친구가 워터슬라이드는 지금 못 탄다고 이야기해서 안 갔는데 사실 탈 수 있었다. 그래서 조금 짜증났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권상혁 - 오늘은 액티비티 활동으로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놀이동산에서 그나마 가장 재미있다는 걸탔다. 그리고 유수풀에서 4바퀴정도 돌아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워터슬라이드도 재미있었다. 그전에 간 놀이공원도 재미있다. 워터파크가 더 재미있었기 때문에 다음에는 워터파크를 한 번 더 가고 싶다. 근데 아쉬운 것이 돈이 많이 있었지만, 쓰지를 못했다.

 

유동현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워터파크도 재미있었지만 차라리 놀이공원에서만 놀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 타는 게 제일 재미있었다. 워터파크에서는 더워서 그런지 줄이 길어서 별로 못 탔고 파도풀도 작았다. 조금 아쉬웠다.

 

김혁주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레고랜드에서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 갔다. 놀이공원에서는 놀이기구를 많이 못 탔다. 워터파크는 정말 재미있었다. 여러 가지 워터 슬라이드도 타고 파도 풀도 탔다. 여자애들이랑 같이 놀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동생들이 힘이 너무 쎄서 내가 물을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다 ㅋㅋ

 

김동완 - 오늘 레고랜드에서 쇼핑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서 재미있었다. 처음 타려고 했을 때는 놀이기구가 무서워서 안 타고 싶었는데, 막상 타보니까 재미있어서 또 타고 싶었다. 워터파크에서도 놀이기구가 재미있었고 경치가 좋아서 사진도 찍고 싶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더 많이 놀고 싶다.

 

권동우 - 오늘은 수업을 안 하고 레고랜드로 놀러갔다. 진짜 좋았다.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조금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수업하는 것보단 괜찮았다. 내일은 또 수업해야 되니까 정말 걱정된다. 빨리 또 놀러가면 좋겠다.

 

강산이 - 오늘 나는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오전에는 놀이공원에 갔고 오후에 워터파크에 갔는데 그래도 꽤 재미있었다. 매일 수업에 지쳐 있다가 레고랜드에 가니 기분이 좋아 진 것 같다.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나 후룸라이드는 매우 재미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정말 신나는 하루였고 암벽등반도 매우 기대되는 것 같다.

댓글목록

강산이님의 댓글

회원명: 강산이(aldud08) 작성일

레고에 관심없는아이라서 우려스러웠는데 즐거운시간을 보낸거같네요
놀이기구타는걸 즐기는아이라 제가 고생이였는데 (전 이제 무서워요ㅋ)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을꺼예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을 많이 아쉬워 하더라고요. 산이가 앞으로도 재미있게 지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권동우님의 댓글

회원명: 권동우(kai1176) 작성일

재미있게 놀았다니 다행이네요~
더운데 아이들 인솔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동우가 의젓하게 중심을 잡아줘서 저도 인솔하기 훨씬 편한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재원님의 댓글

회원명: 박재원(sunny264) 작성일

날씨도 더웠을텐데 아이들 안전하게 인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 아주 잘 보고 있어요~
전화를 좀 더 자주했으면 하지만 그때마다 또 울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의건입니다.
재원이가 잘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