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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3 21:36 조회751회

본문

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암벽등반을 하러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나가는 것을 아는지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햇빛이 쨍쨍하기도 했지만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습니다. 다행히 암벽등반을 하는 곳은 실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가기 위해서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였고 오늘도 아이들은 제가 깨워주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평소보다 30분 늦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암벽등반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레고랜드처럼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액티비티이므로 액티비티를 하고 난 후와 가기 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버스의 호차별로 액티비티를 하러 나가면서 저희는 5호차여서 1330분에 점심을 먹은 후 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시간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줌바 댄스라는 것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배웠습니다.

 

08:30부터 09:30분까지 원어민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줌바 댄스를 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맨 처음 쑥스러워 했지만 이내 곧잘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동작을 따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내 리듬에 몸을 맡기고 재밌어했습니다. 줌바 댄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수영을 하기 위해서 수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9명이 다 같이 처음 수영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수업 시간 수영 때는 반 친구들과 수영을 하면서 G18 아이들이 가 함께 수영을 하는 날은 오늘 처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물에서 놀면서 너무나도 즐거워했습니다.

 

수영을 마친 후 아이들은 숙소에 올라가서 샤워를 한 후 점심을 먹을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액티비티를 나갈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로비층에 모여 질서정연하게 줄을 선 후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에 위치한 락 월드에 도착하였습니다. 락 월드에 들어간 후 안전교육을 받고 시범을 본 후 아이들은 안정장치를 하고 등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무서워했지만 이내 다른 아이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시도해보았습니다. 무서워서 중간에 포기한 친구들도 있지만 시작한 용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이들은 11의 안전요원과 안전하게 암벽등반을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거침없이 올라가고 즐겁게 암벽등반을 마친 후 어제 받은 용돈으로 음료수와 간단한 빵 간식을 샀습니다. 운동 후 즐기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즐겁게 암벽등반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은 남은 시간동안 영어 단어를 외우고 수학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영어 단어 시험을 본 후 피곤했을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암벽등반을 다녀온 오늘 하루 소감입니다. *

 

# 정유진 - 오늘 오전에 줌바 댄스를 배웠다. 줌바 댄스의 자세가 힘들어서 조금 창피하고 이상했지만, 아침에 뻐근했던 몸이 좀 풀리는 기분이여서 상쾌했다.줌바 댄스 이후 수영을 하러갔다. 수영장 물이 생각보다 많이 차갑긴 했지만 같은 조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점심식사 이후, 오후에는 클라이밍 야외 액티비티 활동을 하로 갔다. 손목이 조금 아파서 두개 이상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첫 암벽에서 벽을 타고 꼭대기에 올라 종을 울린 것이 정말 뿌듯했다.

 

# 이시은 -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줌바 댄스를 배우러 갔다. 줌바 댄스는 재밌었지만 조금은 민망했다. 댄스를 배우고 나서 호텔 수영장으로 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정말 재밌었다!! 오늘 오후에 액티비티가 있었는데 바로 암벽등반이었다!! 버스를 타고 클라이밍장에 도착했을 때 높게 있는 암벽이 무섭게 느껴졌다. 그래서 곧바로 시도하지 못하고 친구들이 하는 것을 지켜봤다. 잘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 중도 포기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먼저 난 낮은 암벽부터 시도했다. 생각보다 높이 올라갔지만 그 이상은 무서워 내려왔다. 조금 더 높은 암벽도 시도해보았는데 겁도 많고 아직은 힘든 것 같다 생각하여 중간에 내려왔다. 나중에 암벽등반을 제대로 도전 해보고 싶다. 오늘하루 재밌었다.

 

# 서지윤 -점심식사 후 오후에 암벽등반을 하러갔다. 시작하기 전까지 엄청 떨리고 무서웠는데, 막상 등반해보니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 높은 암벽 한번, 낮은 암벽 한 번씩 했다. 낮은 암벽은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 높은 암벽을 등반할 때는 위쪽에 더 이상 잡을 홀이 없었을 때 정말 심장이 떨리고 긴장 됬었다. 그래도 정상에 있는 벨은 꼭 울리고 싶어서 심호흡을 하고 벨을 울렸고 매우 기뻤다. 다른 몇몇 아이들은 무서워서인지 등반중간에 내려왔는데 나는 정상의 벨을 울리고 오니 우쭐한 느낌 들었다. 활동이 끝나고 거기에서 파는 빵과 음료수를 구매했다. 빵이 정말 맛있었다.

 

# 이가현 - 오늘 아침에는 줌바 댄스를 추었다. 처음에는 춤을 춘다니 막막하게 다가왔지만 춤을 추면서 점점 흥미가 생겼고 스트레스가 풀려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 그 후 수영을 했다. 물이 조금 차가웠다. 수영이 끝나고 숙소에 올라가 단어를 외웠다. 요즘 단어를 많이 틀려 부족함을 느꼈고 열심히 외웠다. 오후에는 암벽등반을 하러갔다. 꼭대기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만족한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 후 저녁에 있을 단어시험을 대비하여 단어를 외웠다. 조금은 피곤했지만 기분좋은날이다.

 

# 김소민 - 오전에 애크미 담당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줌바 댄스를 배웠다. 힘들었지만 배우다보니 점점 재밌어졌다. 줌바 댄스시간 이후에 수영을 하러 갔다. 그동안 생리하느라 좋아하는 수영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딱 끝났고 마침 수영을 하러가서 매우 좋았다~!! 많이 놀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수영을 하러갔기에 기분이 좋았다. 오후에 점심을 먹고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하러갔다. 놀이터에 있는 암벽등반기구와는 스케일이 달랐고 이렇게 큰 곳에서는 처음 해보았다. 우리 조에서 2번째로 했는데 정말 잘한 것 같다! 정상에 도달한 후 내려올 때 좀 멋졌다. 그 뒤로 손은 얼얼했지만 클라이밍을 많이 시도했다. 활동이 끝나고 간식도 많이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 이태림 - 오늘 아침식사 후 줌바 댄스를 배웠다. 줌바 댄스의 음악이 좋아서 신났고 춤을 추면서 몸이 풀리는 느낌을 받아 매우 좋았다. 그러고 나서 수영을 했다! 방을 함께 쓰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같이 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재밌고 좋았다. 오후에는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갔는데 잠을 잘못저서 그런지 다리가 아파서 높이가 낮은 암벽을 등반하고서 간식도 사먹었다. 오늘 하루는 정말 알찼다. 그중 수영을 했던 것이 가장 재밌었다!! 정말 최고의 하루였다 :)

 

# 김예은 줌바 댄스를 배웠다. 댄스 동작이 이상하게 느껴졌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다보니 점점 재밌어졌다. 줌바 댄스 수업 이후 수영장을 가기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수영을 할 때 재밌었는데 물이 차가워 다른 애들보다 물에서 일찍나왔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을 하러갔다. 한번은 낮은 곳, 또 한 번은 높은 곳에서 했는데 높은 암벽은 중간에 내려왔다. 암벽등반 액티비티는 조금 아쉬웠지만 재밌었다!

 

# 오현진 - 오늘 하루 중 암벽등반 액티비티가 가장 재밌는 기억으로 남는다. 암벽등반장소에서 첫 번째로 클라이밍을 도전했고 정상에서 종을 울렸을 때 매우 짜릿했다. 내가 평소에 클라이밍을 좋아한 것도 있지만, 가장 높은 곳을 첫 번째로 올라가 완주를 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등반을 하며 좀 아쉬웠던 점은 팔에 근육통이 와서 난이도 있던 구간을 완주하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왔던 것이다. 그래도 오늘 활동간 암벽등반 완주를 많이 해서 기뻤다.

 

# 배혜원 첫 번째로 오늘 아침을 먹고 줌바 댄스를 했다. 줌바 댄스라고 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쉬웠다. 그리고 초반에는 어색하고 이상했는데 하다 보니깐 초반보다는 덜 어색했다. 그리고 하다 보니깐 신났다. 두 번째로는 줌바 댄스를 추고 수영복으로 갈이입고 수영을 했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하는 수영 같아서 더욱 재미있었다. 세 번째로는 점심을 먹고 암벽등반을 하러 갔다. 처음으로 암벽등반에 가서 기대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높고 어려워 보였다. 암벽등반이 무서워 보여서 올라가지는 못하고 밑에서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았다. 암벽등반을 하고 나서 거기에서 파는 음료수와 롤빵을 사먹었는데 롤빵이 너무 맛있었다

* 8월 4일 일요일, 한국 시간으로 8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에 순차적으로 보이스톡을 통해 학생들과의 전화 통화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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