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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4 23:24 조회768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용현, 이선재, 박찬영, 김은찬, 윤준서, 박준영, 박석주, 김민국, 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은 흐려서 그런지 아이들이 아침 잠에서 일어나기 조금은 힘들어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몇 명의 학생들이 잠자기 전에 저에게 방 문사이로 편지를 적어주었습니다. 편지를 읽고 제가 아이들에게 많이 힘이 되어 주고 잇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CIP 시간에 아이들은 무대 공연 준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대에서 쓸 얼굴 가면을 만들고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로 춤 연습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끄러움이 많아서 춤을 추는 CIP 시간에 조금은 부담감을 느끼지만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 옆에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선재는 열심히 춤추는 동작을 모두 외워서 CIP 선생님의 선택을 받게 되어 팀 리더가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을 끊임없이 응원하겠습니다.

정규 수업 시간에는 아이들이 계속 해서 speaking 연습을 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저랑 있을 때도 영어로 게임을 하자고 합니다. 계속 해서 게임으로 영어를 접하고 문법 적인 것은 딱딱한 책이 아닌 대화로 접하다 보니 영어의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어떤 것을 배우고 느꼈는지 물어 보면 아이들은 하나 같이 자신이 읽었던 스토리를 막힘없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정말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 아이들은 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1교시부터 3교시 까지 스포츠 감독을 하면서 우리 반 아이들이 스포츠 시간만 되면 같이 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랑 같이 탁구를 하는 것이 즐겁다며 계속 저랑 하고 싶어해서 11점 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저랑 같이 탁구를 한 학생들은 저에게 탁구를 꼭 배워서 다시한번 선생님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난 후에 아이들은 저희 공부방에 들어가서 단어 시험을 빨리 마무리 하고 아이들이 기다리던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처음 전화 했던 것 보다 아이들이 울지도 않고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캠프 초기에 비해 많이 성숙해 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대체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석주님의 댓글

회원명: 박석주(oneingi) 작성일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공동체에 대해 경험하기 어려운데 이곳에서 서로 배려하는 것과 돌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것이 캠프의 또다른 귀한 유익인것 같아요. 우리 그룹 아이들과 선생님 응원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선재님의 댓글

회원명: 이선재(rainblue) 작성일

수고 많으십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것 같아 좋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