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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7 00:19 조회786회

본문

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액티비티 중 가장 기대하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규수업을 하는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새벽부터 준비를 하느라 아이들의 눈에는 피곤함이 보였지만 그것도 잠시 설레는 마음으로 얼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벽 540분에 아침을 먹고 620분에 질서정연하게 버스를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하였습니다. 새벽이여서 그런지 조금 흐린 날씨였지만 금세 날씨는 맑아졌고 유니버셜에 도착하니 햇빛이 쨍쨍하였습니다.

 

아이들 처음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말레이시아로 넘어올 때 국경을 넘고 두 번째로 국경을 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다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국경을 넘는 일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은 공항에서 넘어 올 때와는 다르게 두 번째 국경을 넘는 것 이여서 그런지 조금 더 수월하게 넘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들어주어서 국경을 예상 시간보다 더 일찍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도와준 아이들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국경을 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한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출발 하였지만 허기가 진 아이들을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점에 가서 볶음국수와 음료수를 먹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저와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한 후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흩어지지 않고 9명 모두 함께 다녔습니다. 아이들은 입장을 시작했을 때부터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설렘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놀이기구를 못타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서로가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친구들끼리 기념품 샵을 구경하고 다시 친구들과 만나서 합류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서로를 배려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을 배려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제 눈에서는 사랑스러운 눈빛이 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서로를 배려하고 약속 시간을 잘 지켜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각자의 선물과 기념품들을 사기 위해서 기념품 샵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사고 싶은 것을 사도 아까웠을 텐데 제 선물까지 사온 아이들의 마음은 너무나도 따듯하고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약속한 시간에 잘 모였고 저의 말을 정말 잘 들어주었습니다. 약속한 장소에 모인 아이들은 자신들이 산 기념품 들과 간식을 저에게 자랑을 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은 돌아다니라 많이 피곤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불평불만 없이 저의 말을 잘 들어 주고 저의 지시에 잘 따라주어 저는 너무나도 고마웠고, 이러한 아이들 덕분에 오늘 액티비티는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와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피자를 먹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행복감이 감출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좋은 하루를 보내고 내일 다시 시작 될 정규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다소 힘든 액티비티로 인해 수학수업과 단어시험은 휴강했습니다. 내일부터 아이들은 또 열심히 한주를 시작 할 것입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

 

# 정유진 - 오늘 아침 일찍 싱가폴 국경을 넘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사진을 많이 찍었다. 대부분 놀이기구의 줄이 길어 두개밖에 타지 못했다. 기념품도 많이 사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빨리 한국에 돌아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 빨리돌아갈거야~!

 

# 이시은 다른 날보다 일찍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 버스를 타고 싱가폴로 국경을 넘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향해 갔다. 단체사진을 찍고 놀이기구를 탔다. 기념품 샵에 들어가서 친구들 선물과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하고 둘러보았다.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는데 줄이 길어 약 40분정도 기다렸다가 탔다. 놀아기구 러닝타임은 기다린 시간에 비해 매우 짧았지만 재밌었다!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힘든 일정이었지만, 내가 느끼기에 가장 재미있는 액티비티 활동이였다. 다음 액티비티가 기대된다!

 

# 서지윤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오를 다녀왔다. 싱가폴 스튜디오도 일본 오사카에 있는 스튜디오처럼 규모가 엄청 컸다. 도착해서 바로 탔던 장화신은 고양이 테마의 놀이기구는 약간 롤러코스터의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었다. 기념품 샵에 들려 물건을 사고 구경했다. 이어서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 이가현 - 오늘은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해서 아침 일찍 기상했다. 아침밥을 먹고 출발했다. 도착 후에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놀이기구를 탔는데 생각보다 안 무서웠다. 기념품 샵에서 가족들을 생각하며 드릴 선물을 샀다. 호텔에 돌아와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또 나오면 좋겠다오늘 하루는 좋은 날이였다.

 

# 김소민 - 오늘은 acme캠프에서의 4번째 액티비티가 있는 날! 그리고 내가 이 캠프에서 두 번째로 기대하고 기다리던 액티비티이다. 사실 오늘 가기 전까지는 어떤 정소인지 몰랐는데 도착하고 보니 느낌이 딱 왔다. 도착해서 장화신은 고양이 태마의 놀이기구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기념품샵에 들려 구경하고 물건을 샀다. 그 후,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이 놀이기구 또한 재미있었다~!

 

# 이태림 - 오늘은 액티비티 활동으로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국경을 넘어야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기대가 되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스릴이 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우리는 기념품 샵에 갔다. 나는 기념품 샵에서 완전 귀여운 파우치와 아빠 선물을 샀다. 엄마 선물은 마리나베이에 가서 살 것이다. 기념품 샵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놀이기구를 하나 더 탔다. 오락실도 들여서 인형 뽑기도 했다. 인형을 첫 번째 시도만에 뽑았다. 신나게 놀다보니 아쉽게도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저녁으로 피자와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였다!

 

 

# 김예은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도착해서 처음 탄 놀이기구는 장화신은 고양이 테마의 놀이기구였다. 보기에는 안 무서워 보였는데 직접 타보니 속도도 어느 정도 빨라서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기념품 샵에 들려 자석과 유니버셜 열쇠고리를 구매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줄이 길어서 오래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 정말 재미있었다.

 

# 오현진 - 오늘은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국경을 넘어야 해서 그렇다. 유니버셜에 도착했고 사진을 찍었다. 그 후 자유시간을 받아 친구들과 스튜디오를 구경했다. 처음으로 탄 케이블카 비슷한 놀이기구는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 기념품 샵에 들려 사고 싶은걸 산 후,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롤러코스터를 타기위해 기다린 줄이 길었던 탓에 오래 기다렸지만 재밌게 탔다.

 

# 배혜원 -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었다. 반찬으로 볶음 김치가 나왔는데 밥과 찰떡 궁합이였다. 식사 후에 짐을 챙겨서 출발했다.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려고 말레이시아에서 국경을 넘어 지나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여러 캐릭터의 기념품을 샀다. 놀이기구도 탔다.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사진도 예쁘게 찍었다

댓글목록

김소민님의 댓글

회원명: 김소민(cosmid08) 작성일

소민이가 기대하던 액티비티를 하게 되어 즐거운 하루 였겠구나. ㅎㅎ
항상 무엇이든 즐겁게 하려는 내딸 소민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니 엄마도 덩달아 행복해 진다. 한국은 굉장히 더워 힘든데 ... 문득문득 엄마가 힘겨울때는 무더운 날씨와 사랑하는 딸이 그리울때란다. ㅎㅎ 소중함을 알면서도 표현 잘 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항상 큰딸로서 잘하고 있다는 말 해주고 싶네.. 사랑한다. 요놈의 딸...ㅋ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민이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소민이는 누구보다 재밌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항상 소민이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선생님들 말을 잘 들어주며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