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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1 02:06 조회854회

본문

안녕하세요.

G14 길연서 김가원 심아진 안주언 여유림 원혜림 조유진 주해인 한유민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가기 위해 오늘 평소보다 조금 늦은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조금의 휴식을 가지고 12G14 룸에 모여 다 함께 장기자랑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투표를 해서 결정된 곡으로 아이들 모두 노래를 듣고 다 함께 춤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디스코 나잇에서 봤던 것처럼 정말 흥이 넘치고 춤을 잘 췄습니다. 서로 안무를 가르쳐 주며 열심히 춤추는 아이들의 모습 정말 귀여웠습니다.

      

점심을 먹고 우리 아이들은 버스에 타 국경을 넘으러 갔습니다. 국경은 3번째 넘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긴장이 조금은 풀려 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출입국심사를 넘어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우리 아이들 싱가포르로 가는 액티비티는 말레이시아 보다 조금 더 지칠 수도 있는데 모두 무사히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액티비티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쓰겠습니다.

      

마리나베이는 넓은 바다와 고층 빌딩들이 어우러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싱가포르 상징인 머라이언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머리이언상을 구경하고 야경과 레이저 쇼를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멋지고 신기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바다 건너편에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이 웅장하게 서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사람들이 많은데도 안전하게 잘 따라와줘서 재미있게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일가를 시작한 우리 아이들은 돌아오는 길 피곤했는데 버스에서 잠에 들었습니다. 국경을 넘고 출입국심사를 할 때만 잠시 깨워 이동을 하고 버스에서 달리는 동안 많은 아이들이 잠을 자고 편하게 쉬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우리 아이들은 깨끗하게 씻고 내일 정규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액티비티가 2번 남아있는데 모두 안전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겠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액티비티 후기입니다.

 

 

길연서 - 마리나베이는 그렇게 재미있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과 다르게 예쁜 것도 많고 물건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레이저 쇼를 촬영하고 싶었는데 배터리가 없어 중간에 끊겨 아쉬웠다.

연서가 며칠 전 발등을 아파해 냉찜질을 해줬습니다. 오늘 액티비티에서 많이 걸어서 그런지 다시 아프다고 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확인 후 많이 아프면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김가원 오늘 마리나베이를 가서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레이저 쇼도 봤다. 여러 번 봤지만 그리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빠가 맨날 가져다주던 초콜릿 파이가 있어서 샀다. 그래서 아빠 생각이 났다.

 

심아진 오늘 마리나베이에서 초콜릿 사탕 과자 등등 맛있는 걸 사서 기분이 좋았다. 물 분수 레이저쇼 공연 할 때 너무 멋졌고 쇼핑도 대박이었다. 다음번에 싱가포르에 오면 마리나베이에 또 오고 싶다.

아진이 2일 전에 인중에 뾰루지 같이 올라와 약을 발라 줬는데 점점 가렵고 두드러기 같이 올라와 내일 아침에 한번더 확인하고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을 갈 예정입니다.

 

안주언 마리나베이는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예뻤다. 왜냐하면 야경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이저 쇼도 재미있었다! 빨리 다음 액티비티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주언이가 엉덩방아를 찍어 파스 바르면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계속 아프다고하면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여유림 마리나베이에서 쇼핑을 할 때 재미있었고 과자 살 때 재미있었다. 그리고 밤 야경이 엄청 예뻤고 마지막에 물쇼를 할 때 신기하고 예뻤다.

유림이 감기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원혜림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고 마그네틱을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시 한번 가족들이랑 가고 싶고 레이저 쇼가 가장 좋았다. 가족들이랑 온다면 꼭 올 것이다.

혜림이가 눈이 아프다고 해서 보니 약간의 멍이 들어 내일 아침에 다시 확인 하고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조유진 이번 주 액티비티는 정말로 재미있었다. 특히 레이저쇼가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가족들과 또 갈 것이다.

유진이 손가락 많이 나았습니다.

 

주해인 야경이 멋있었다. 특히 레이저 쇼가 좋았다. 쇼핑은 초콜릿은 못 샀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던 것 같다.

 

한유민 1층에 마트가 있는지 몰라서 먹을 것을 별로 못 산 것 같다. 하지만 먹는거에 돈을 다 써서 기분이 좋았다. 가족이랑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고 레이저 쇼가 너무 재미있었다.

 

 

댓글목록

원혜림님의 댓글

회원명: 원혜림(whl0122) 작성일

아프다니 걱정이네요ㅜ
멍이 왜 생겼을까요? 혹시 문제있음 전화주세요 ㅜ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혜림이 멍이 왜 생긴지는 모르다고 했습니다.
어제보다 안아프다고 했습니다.

안주언님의 댓글

회원명: 안주언(ydonggly) 작성일

엉덩방아를 세게 찧은건가요? 꼬리뼈쪽이 아니어야 할텐데요.. ㅠ.ㅡ
어쩌다가 넘어졌을까요? 그래도 오늘 전화오는 날이라 다행이네요..
이따 통화할께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주언이 친구랑 박아서 넘어졌다고 했습니다.
어제보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