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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3 23:30 조회840회

본문

안녕하세요! 정아린, 김진서, 오효주, 윤솔, 정하음, 최지민, 전세영, 윤가은, 강민채 학생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아침부터 해가 쨍쨍하게 빛나는 하루로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밝게 스며드는 햇살이 마치 오늘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인걸 아는 듯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이라 아침에 평소보다 조금 늦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8시에 아침을 먹으러 간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조금 더 늦잠을 잘 수 있다며 좋아하곤 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방을 바꾸는 날이라 빠르게 방을 바꾸고 아이들은 금요일에 있을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장기자랑 연습을 하고 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 액티비티 장소인 패러다임 몰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달리면 나오는 최신식의 쇼핑몰입니다. 이 곳 3층의 아이스링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두 타임으로 나누어서 스케이트를 탔는데 우리 아이들은 먼저 자유시간을 가지고 신나게 쇼핑을 하였습니다. 자유시간을 보내고 난 후 스케이트를 타러 향했습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차례차례 스케이트화를 대여하고 들어갔습니다. 처음 타보는 아이들도 있고 몇 번 타본 아이들도 있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신나게 쌩쌩 달리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미소를 짓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다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탔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스케이트를 타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햄버거였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으니 좋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한 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아이들은 간식과 음료수를 사는 등 쇼핑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하루종일 신나게 논 탓인지 피곤해 하는 아이들은 금세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정규수업이 진행됩니다. 일주일정도 밖에 남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저도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액티비티에 대한 소감입니다.

 

아린 아이스 스케이팅을 처음 타봤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언니들이 잡아줘서 탈 수 있었다. 넘어지진 않았지만 무서웠다. 그래도 중심이 잘 잡혀서 넘어지지 않았었다. 효주언니랑 세영언니가 힘들 때 도와줘서 고마웠다.

 

진서 오늘 스케이트장에 갔다.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은 하음이와 같이 다녔다. 그때 재훈선생님이 다가와 끌어주셔서 재미있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다. 쇼핑몰에서는 헤어밴드도 사고 귀걸이도 샀는데 너무 예뻤다. 즐거운 하루였다.

 

효주 아이스 스케이팅은 정말 좋았다. 원래 스케이트를 좋아하기도 했고 쇼핑몰에서는 새로운 옷과 간식을 많이 샀기 때문이다. 내일부터 정규수업이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맛있는 간식을 많이 샀다.

 

아이스 스케이팅이 무척 재미있었는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타다 보니 시간이 금세 지나가 많이 못 탄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아빠 선물을 사서 좋았다. 티셔츠를 샀는데 돈이 남을 줄 몰라서 바지와 간식을 못 산게 너무 아쉽다.

 

하음 오랜만에 액티비티를 나가서 너무 좋았고 아이스 스케이팅도 오랜만에 타보는거라 너무 신났다. 선물도 사서 기뻤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지민 쇼핑을 하는 것은 재미있었다. 아이스 스케이팅은 처음 타보기도 하고 잘 타지 못하여서 너무 무서웠다. 친구들이 도와주며 함께 타서 더욱 재밌었다. 선생님이 끌어줄 때 너무 재미있었다. 자유시간이 길어서 친구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 좋았다.

 

세영 아이스 스케이팅을 탔을 때 사람이 많아서 잘 탈 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굉장히 재밌었다. 스케이트 타는 시간이 조금만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쇼핑은 지금까지 했던 쇼핑 중에 제일 좋았다. 살 것이 굉장히 많았고 맛있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

 

가은 아이스링크장과 쇼핑몰에 갔는데 돈이 부족해서 사고 싶은 것도 다 사지 못해서 아쉬웠고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처음에는 미끄러워서 무서웠는데 언니들이 잡아주고 친구들과 같이 타서 기분이 좋고 재밌었다.

 

민채 오늘 쇼핑몰과 아이스 스케이팅을 갔다 왔는데 이때까지 갔었던 액티비티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왜냐면 스파오에서 예쁜 옷들도 사고 맛있는 것들도 많이 샀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케이트를 탈 때 많이 타봐서 쉬울 줄 알았는데 적응하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렸다. 그래도 제일 재미있는 날이었다.

 

댓글목록

정하음님의 댓글

회원명: 정하음(colet80) 작성일

하음아~아빠^^
아이들 반응이 폭발적이네~~행복은 소소한 것에 있다는 진리!!ㅎㅎ
울 하음이가 산 선물이 기대되는군...ㅎㅎ
이제 리버사파리 하나 남은걸로 알고있는데 황수경 선생님 고생하셨고 감사해요^^ 마지막까지 안전 부탁드려요~~싸랑한다 울딸 하음아~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하음이에게 쓰신 내용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효주님의 댓글

회원명: 오효주(aza008) 작성일

선생님 효주한테 편지전달 부탁드립니다~^^
이제거의 막바지네요 그동안 너무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우리아이들 잘 부탁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효주에게 쓰신 내용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솔님의 댓글

회원명: 윤솔(blackjjolt) 작성일

솔아. 아빠선물 사느라 간식이랑 사고 싶은것을 못샀어?
우리솔이 속상해서 어쩌나? ㅠㅠ
그래도 엄마,아빠 생각해서 사고 싶은것도 꾹~참고 선물 산것 너~~무 대견해.
이제 정말 몇일 안 남았는데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솔이에게 쓰신 내용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민(joeph1018) 작성일

스케이트타러 또 가야하겠네?ㅋㅋ 뭐든 재미있게 잘 해서 이쁘고 좋아 우리딸. 맘에드는거랑 먹고싶은거는 잘 샀는지 모르겠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마지막 마무리 잘 하고 오자~~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지민이에게 쓰신 내용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