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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4 23:45 조회972회

본문

안녕하세요! G02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햇빛이 비쳤지만, 오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왔던 날씨였습니다. 이곳에 와서 비가 오는 날씨를 쉽게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오늘 날씨는 조금 더 특별해 보였습니다. 

 

어젯밤에 이야기꽃을 피우던 아이들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 때문인지 오늘 아침에는 유독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몇 번이나 불러서 간신히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식사한 후, 아이들은 이곳 캠프에서의 마지막 주 교재를 받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아서인지 캠프가 끝나간다는 것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조금 얇은 교재를 받고 캠프가 끝나간다는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영어수업은 새로운 교재로 시작되었고, 교재에 맞추어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다양한 영어 스킬을 익히는 수업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CIP 수업에서는 실이랑 면봉 그리고 컵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서 물감을 묻혀 각자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재료에 물감을 묻혀서 그림을 그리는 경험이 흔한 경험은 아니었기에, 이번 CIP 활동을 아이들은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캠프에 잘 적응해오면서 친구들이랑 관계도 잘 가져온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오늘은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실내스케이트장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영어 일기에서 아이들이 어제의 기억을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어일기를 쓰는 실력이 점점 늘어서 이제는 일기를 빨리 쓰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일기를 빨리 다 쓰고는 본인들의 공부나 숙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이 조금은 든 것으로 보였습니다.

 

어제부터 아이들은 금요일의 장기자랑을 연습하고는 했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고 단어시험을 본 후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모여서 또 장기자랑을 연습하였습니다. 제가 편곡한 노래에 맞춰서 파트별로 어떤 동작을 할지 아이들끼리 의견을 모아서 토론하며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귀여워 보였습니다. 또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 모습이 기특해 보였습니다. 

 

춤을 연습한 아이들은 많이 피곤했었는지 방에 들어가서 씻자마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장기자랑을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이제 정규수업도 며칠 남지 않았고, 아이들의 캠프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써보았습니다. 

 

[김성현] 나는 미국에 가고 싶다.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가고 싶다. 비행시간도 길어서 더 가고 또 미국 자유의 여신상과 미식축구도 보고 싶고 미국 고속도로도 텅 비어있는 것도 구경하고 싶다. 유럽도 가고 싶다. 파리 에펠탑, 폴란드 산타 마을, 독일에 베를린장벽도 보고 싶고 프랑스 개선문도 구경하고 싶고 중국 상하이도 가서 구경하고 싶다. 아랍에는 페라리 월드도 가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도 타고 싶다. 

 

[김영찬] 내가 제일 가고 싶은 여행지는 호주 시드니이다. 왜냐하면, 캥거루 고기를 먹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캥거루를 보고 싶기 때문이다. 

 

[소연우]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미국이다. 그 이유는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봤고,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가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할리우드를 가고 싶다. 

 

[윤성주] 내가 꼭 가고 싶은 관광지는 이탈리아다. 왜냐하면, 이탈리아에는 피자와 스파게티가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고 싶다. 과연 피자가 맛이 다를까 궁금하다. 

 

[이찬민] 내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그랜드 캐니언이다, 왜냐하면 예쁜길과 신기한 돌로 되어있는 그랜드 캐니언의 모습이 신기했고, 또 그랜드 캐니언은 유명하기 때문이다. 

 

[박제영] 나는 세계에서 이탈리아에 제일가보고 싶다. 왜냐하면, 피사의 사탑도 있고 이탈리아의 음식도 맛있기로 유명하며 1년 내내 날씨도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김무성] 내가 제일가보고 싶은 관광지는 모아이 석상이다. 왜냐하면, 미스터리인 장소였고,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몇 개나 있는지, 더 미스터리한 것은 없는지 찾아올 것이다. 

 

[김영우] 가족들과 함께 파리 에펠탑에 가고 싶다. 엄마, 아빠와는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어서 처음에 가장 유명한 곳에 가고 싶기 때문이다. 

 

[홍준환]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우리 집이다. 이유는 가장 있을 것도 많고 잘 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TV 관광지, 컴퓨터 관광지, 게임 관광지도 있다. 이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관광지이다. 

 

댓글목록

박제영님의 댓글

회원명: 박제영(jeyeong) 작성일

장기자랑 준비하는 아이들 모습이 귀엽네요 ^^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즐거운 시간, 좋은 추억이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제영이에게 편지 전달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02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편지 제영이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