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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0 01:59 조회997회

본문

안녕하세요 V.10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엑티비티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엑티비티 활동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설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3호차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인원을 점검한 후 싱가포르로 갑니다.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가기 때문에 세관에서 입.출국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아이들은 질서있게 줄을 서서 입.출국 심사를
받습니다.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포르에 도착한 후 싱가포르 관광명소인 멀라이언 상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거대한 분수가 아이들의 멋진 모습에 비하여 초라해 보입니다.
한명씩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마리나 샌드 쇼핑몰로 향하였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마침 엑티비티 날은 싱가포르의 건국기념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쇼핑몰으로 가는 길이 막혀서 다른 장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한참을 돌다가 다른 쇼핑몰로 이동하려고 하였지만 길이 안나오고 답답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아이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내자고 하였습니다. 원래 가기로 했었던 곳은 가지 못하였지만 근처 쇼핑몰에서 밥을 먹고 다시 버스를 타서 숙소로 왔습니다. 피곤하지만 늦은 저녁을 함께 먹고 오늘 있었던 일을 나누는 아이들도 있었고 

 

자기물건을 산것을 공유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저녁메뉴는 비빔밥이었는데 피곤할텐데 많은 아이들이 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뒤 오늘 하루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 입니다 ****

준상 : 개인 카메라를 따로 가지고와서 오늘의 주인공인듯한 모습으로 싱가폴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배경사진 경치사진도 많이 찍고 아이들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준엽 : 준엽이는 묵묵하게 잘따라왔습니다. 처음보다 사진찍을때 모습이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포즈를 기대해봅니다.

준범 : 준범이는 항상 그랬듯 기분이 업되있어 아이들이 지쳐도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쇼핑몰에서 아이스크림을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제 : 신제는 오늘 집합시간에 화장실을 가서 혼이 났습니다. 2층에서 화장실을 간다고 했는데 3층의 화장실로 올라가서 볼일을 보고 왔기 때문입니다. 
 
광혁 : 광혁이는 말을 더 조금씩하고 조용한 모습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쇼핑몰에서는 과자랑 음료수를 듬뿍 샀습니다.

지용 : 지용이는 개인 디카를 가져와서 저를 자꾸 찍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주려고 카메라를 들이밀때면 지용이는 이미 저를 찍고 있습니다. 오늘 사진은 뭘 찍었는지 궁금한데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희준 : 코미디 담당을 맡고 있는 희준이입니다. 같은 포즈도 남들보다 더 표현력이 뛰어나 남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아이입니다. 사진찍는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인듯 합니다.

호진 : 라면매니아 호진이 입니다. 마트에가면 온갖라면은 다 쓸어오고 심지어 배가 아플지라도 라면을 좋아하는 라면 매니아 입니다. 물론 오늘도 라면을 봉지 가득 샀습니다.

희훈 : 까불이 희훈이는 오늘도 까불이 별명을 까먹지 않도록 까불었습니다. 조금만 한눈 팔면 준상이랑 멀리 가고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든든하게 조의 버팀목이 되는 아이들 입니다.


재훈 : 재훈이는 오늘도 지적인 안경을 끼고 모자를 뒤로 쓰면서 재훈이인것을 인증하였습니다. 마리나 베이에서도 재훈이의 끼를 발휘하여 사진도 잘찍고 아이들과 잘 어울려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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