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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5 01:34 조회840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이윤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해가 쨍쨍한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소나기가 내려 아이들이 축 쳐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내리 쬐는 해를 보니 충전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아이들을 깨우러 가기도 전에 미리 일어나 세면을 마치고 식사하러 갈 준비를 마친상태였습니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각자 방에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며 어지렵혀진 방을 치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오늘 도착한 아이들은 레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시험에 열의를 다해 임하였고, 무사히 레벨테스트가 끝난 후 오늘 다 모이게 된 G08아이들은 그룹방으로 삼삼오오 모여 서로 자기소개도 하고 보드게임도하며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열심히 할 일을 마친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에이온 쇼핑몰로 버스를 타고 이동 하였습니다. 첫 액티비티인만큼 아이들의 기대의 찬 표정에 저 또한 설레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꼼꼼한 G08 아이들은 쇼핑몰 안이 추울 수 있어 겉옷을 챙기란 저의 말을 한명도 빠짐 없이 기억하고 모두 겉옷을 챙겨 왔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한 아이들에게 약속시간과 장소를 공지하고 네명씩 조를 이루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곧장 마트부터 들어가 군것질거리들을 고르면서 친구들과 무엇을 살지 서로 행복한 고민을 하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저녁시간에는 다같이 약속한 장소에서 미리 예약해 둔 식당으로 이동해 현지 스파게티와 닭구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기운이 돌던 아이들은 불과 몇시간 만에 친해져 식사를 하는 내내 시끌벅적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최종 모임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아이들은 다시 자유시간을 가지고 약속한 장소로 늦지않게 모여주어서 버스를 타고 예상보다 일찍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 후 아이들은 곧장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부터 정규수업이 시작됩니다. 한국과 현지에서 총 두 번 실시한 레벨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반 배정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곧 만나게 될 선생님에 대한 질문을 하며 시작 될 수업을 기대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공부에 열의를 보이는 아이들이 잘 적응해 높은 학업률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와 응원을하며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에이온 쇼핑몰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윤하 - 에이온 쇼핑몰에는 많은 물건들이 있어 신기했다. 내가 사고 싶은 물건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같은 조 친구들과 다니니 더 친해진 기분이 들었다. 쇼핑몰이 너무 넓어 돌아다니다 보니 발이 조금 아팠다.

      

박소연 - 에이온 쇼핑몰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사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다. 말레이시아에는 어떤 음식이 있는지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 너무나 재밌어서 추억에 남을 것 같다.

      

이수아 - 말레이시아 마트에서 어떤 물건을 파는지 궁금했는데 우리나라 스타필드랑 좀 비슷한 것 같았다. 그리고 물건을 살 때 대화가 잘 안통해서 어렵긴 했지만, 밥도 맛있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

      

유정아 - 1월 4일에는 에이온 쇼핑몰에 갔다. 가서 친구들과 과자와 초콜릿 등을 사면서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 이곳에 와서 처음 간 액티비티였는데 너무 좋아서 다음 액티비티도 기대가 된다. 같은 그룹 친구와 친해진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즐겁고 행복했다.

      

김정주 - 나는 내가 쇼핑의 여왕이 된 것처럼 간식을 왕창 샀다. 또 우리조 친구들과 우정도 돈독해지고 더욱 친해졌다. 한국말이 안 통해서 조금 어려웠지만 때문에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가족들 선물도 사서 뿌듯하기도 했다.

      

천서연 - 액티비티를 갔다. 긴장되고 떨리며 기대가 됐다. 모둠 친구들과 다니니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쇼핑몰의 물건들은 싸면서 종류도 다양해 매우 좋았다. 특히 혜림 선생님 그룹이 제일로 좋고 편하다. 또 가고 싶고, 완전 짱짱 재밌고 즐거웠다.

      

이예진 - 쇼핑몰이 많이 컸지만 시간이 넉넉해서 거의 다 돌아 볼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자유 시간에 선생님을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음식점 보다는 옷이나 화장품을 파는 곳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처음엔 말이 안통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이제는 많이 적응되었다.

      

지민 - 물건들을 많이 못 사고 돌아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트 구경도 재밌고 정말 좋았다. 마트가 정말 넓어서 평소에 안하던 운동까지 해버렸다. 친구가 마트에서 산 분홍색 마시멜로를 나눠주어서 정말 좋았다.

 

댓글목록

이수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아(yunjuana) 작성일

부모품을 떠나 잘있을까 걱정했지만 걱정이 무색할정도로 너무 잘지내고 있네요~아이들 한명한명 꼼꼼히 챙겨주시는 선생님의 배려덕분인것같아요~4주동안 아이들 잘부탁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
가장 먼저 응원말씀 감사합니다.
수아는 친구들과 금세 친해져 잘 지내고있습니다.
어머님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유정우(peterryu) 작성일

아기같이만 한 우리 정아가 엄마를 떨어져 캠프에서 잘 하고 올지
많이 걱정되는데 사진을 보니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안심이네요
한참 예민하고  힘들 아이들 잘 돌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정아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데에 큰 흥미를 느끼는 아이이며
매사에 웃음이 많은 정아입니다.
더 노력하는 인솔교사 정혜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이렇게 오랜시간 예진이와 떨어져있어보지않아서 많이 걱정도 되었었는데요...좋은 선생님과 친구들덕에 벌써 잘 적응하는것같아 다행이예요^^ 4주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야무진 예진이는 수업과 관련된 일정들을 항상 먼저 물어보며
공부에 열정을 다하는 예진입니다.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항상 제가 좀 더 신경쓰고 케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서연이아빠입니다^^
서연이가혜림선생님그룹이제일좋고,편하다고적었네요~ㅎㅎ
4주동안아이들케어하느라많이힘드시겠지만잘좀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사교성이 좋은 서연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아이이며
항상 인솔교사의 말을 잘 따르는 바른 서연이 입니다.
아버님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열심히 케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하(redcheek2) 작성일

윤하가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이렇게 선생님께서 글남겨주시고 사진도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움주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더 알차고 즐거운 캠프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지민(jby9562)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이엄마입니다^^ 민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염려가 됐는데 웃고있는 사진을 보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이가 겉으로는 커보여도 마음이 여린 아이랍니다 여기서는 동생한테도 많이 채이고 해서 마음을 빨리 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순수한 마음의 착한 아이라 속이 깊고 마음이 따듯한 좋은 아이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순수한 지민이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눈높이에
맞춰 인솔 하여 잘 적응해 즐거운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