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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9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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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5 02:36 조회844회

본문

[2001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9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안녕하세요! N09 연아, 현경, 선하, 명진, 채원, 민서, 은재, 채민, 지안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13일에 도착한 아이들은 오늘 아침에 레벨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레벨이 될지 궁금해 하였고 잘 못 본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레벨테스트 이후, 12일과 3일로 나누어 도착한 아이들은 오늘 처음으로 같은 방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워 했습니다. 아이들끼리 친해질 수 있도록 한 사람씩 자기소개를 하고 마니또를 정했습니다. 이후 서로의 이름이 익숙해 질 수 있게 아이엠 그라운드게임을 하고 마피아’, ‘루미큐브’, ‘젠가등의 게임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먹해했던 아이들이 서로 게임 방법을 설명해주고 팀을 나누어 게임을 하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점심을 먹고 에이온 쇼핑몰로 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도록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자유 시간에는 같은 방을 쓰는 3명이 1조로 돌아다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나가는 액티비티였기 때문에 걱정을 했었는데 아이들은 생각보다 더 약속과 규칙을 잘 지키며 저의 통솔에 잘 따랐습니다. 자유 시간 중간 중간에 아이들이 잘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였는데 9명 모두 저의 말대로 31조로 다니며 쇼핑몰을 구경했습니다.

 

 다 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 6시에 모이기로 했었는데 9명 모두가 약속시간을 잘 맞춰 도착했습니다. 저녁은 에이온 쇼핑몰안에 있는 양식집에 가서 치킨과 샐러드, 감자튀김,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면서 각자 산 간식과 물건들에 대해 말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오후 8시 경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씻고 정리를 하고 잘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전에 방마다 들어가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만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는데 서로 많이 친해졌다고 하였고 반배정과 액티비티 일정에 대해 궁금해 하며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쇼핑몰이 커서 구경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맛있는 간식을 많이 사서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10시 이후부터 취침하였고 방 아이들과 많이 친해져서 서로 이야기를 하느라 자는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불을 꺼주니 금세 잠이 들었고 방금 전에 확인 해보니 아이들은 모두 쌔근쌔근 잘 자고 있었습니다. 어머님들께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고 걱정해 하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말레이시아에 잘 도착하여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정규수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금일 학생별 개개인 코멘트는 오늘 하루 소감에 대해서 아이들이 직접 써보았습니다.

 

연아: 가기 전 생각과 다르게 캠프가 재미있는 것 같다. 에이온 쇼핑몰은 가격도 되게 저렴하고 밥을 먹었는데 되게 맛있었다. 치킨, 볶음밥이, 감자튀김 등 맛있는 것을 먹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그 음식점에 가게 해주셨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

현경: 레벨테스트가 생각보다 어려웠고 스피킹 테스트를 생각보다 못 봐서 속상했다. 저녁밥은 에이온 쇼핑몰에서 치킨, 볶음밥, 감자튀김, 샐러드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맛있는 간식을 사서 전체적으로 좋았다.

 

선하: 아침을 먹고 테스트를 봤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놀랐다. 쇼핑몰에 가서 두리안 냄새를 맡은 게 인상적이었다. 쇼핑몰을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었지만 여러 가지를 보고 맛있는 것도 사고 구하기 힘든 몰티져스를 사서 좋았다.

 

지안: 아침에 처음 보는 아이들과 자기소개 해서 어색하고 부끄러웠다. 그래도 다 같이 게임을 해서 재미있었다. 친구들 성격이 다양하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고 말레이시아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을 살 수 있어서 쇼핑몰이 재미있었다. 저녁을 먹은 식당은 고급스러웠고 감자튀김이랑 마늘빵이 맛있었지만 집밥이 그립기도 했다.

 

채민: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고 자기소개 할 때 조금 어색했지만 같이 게임해서 재미있었고 쇼핑할 때는 사고 싶은 걸 살 때 비싼데 귀여워서 고민되었고 사고 싶은 걸 다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 저녁은 감자튀김이 맛있었고 집밥이 그리웠다.

 

은재: 새로운 친구들을 처음 만나서 좀 무서웠고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를 봐서 쇼핑몰이 재미있었다. 말레이시아가 덥고 쇼핑몰에서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맛있는 것을 많이 사서 기뻤다. 저녁으로 치킨과 감자튀김을 먹어서 좋았고 언니가 보고싶고 친구들이랑 놀아서 행복했다.

 

명진: 처음 만난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너무 좋았고 마니또를 해서 친해질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과 치킨을 먹어서 너무 좋았고 콜라와 얼음도 맛있었다. 에이온 쇼핑몰은 한 번 갔다 온 곳이지만 넓어서 볼 게 많고 새로워진 것이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이 친절하고 영어를 잘해서 좋다.

 

채원: 루미큐브가 재미있어보였는데 너무 어려웠다. 말레시아 과일이 너무 맛있었다. 마트에서 친숙한 한국 음식을 보아서 좋았다. 반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는 좀 무서웠지만 금세 친해져서 좋았고 친구들이 재미있었다. 저녁식사에서 치킨, 샐러드, 감자튀김이 맛있었고 얼음이 작아서 맛있었다.

 

민서: 반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는 좀 무서웠는데 지금 보니까 무섭지 않고 친해진 것 같다. 루미큐브가 어렵고 말레이시아의 청포도, , 딸기가 맛있었고 선생님이 잘해주셔서 좋았다. 쇼핑몰 매우 넓어서 구경하기가 힘들었고 외국인들이 있으니까 낯설고 신기했다. 저녁식사가 매우 맛있어서 행복했다.

댓글목록

문선하님의 댓글

회원명: 문선하(ssoying) 작성일

첫소식 너무 기다렸는데 감사합니다~ 선하가 가기 몇일전부터 신청한거 후회해서 맘이 안좋았거든요~^^ 좋아하는 영어에 더 자신감이 생겨오길.그리고 안전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오길 바래요~
매일매일 잘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랬었군요.. 네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선하 잘 신경쓰겠습니다. 선하가 좋아하는 영어에 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