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수업 5일차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맞이하는 정규 수업 5일 차입니다. 다들 어제의 싱가폴 액티비티로 인해 조금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오늘 부모님들과의 전화 통화가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힘을 내어 일주일의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다른 반에선 어제의 고된 일정 때문에 아파하고 지친 친구들이 많았지만, 우리 반은 아파서 엄살 피우는 아이들 없이 모두 씩씩 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액티비티 다음 날이기도 하고 학생들 개개인은 신변정리 시간 보장 차원에서 영어 다이어리, 단어 암기, 수학 수업을 실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오늘은 어제의 일정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부모님 들과의 통화를 실시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 또한 우리 아이들과 떨어진지 일주일이 훌쩍 넘어 선 만큼 다들 이런 저런 할 얘기 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 간 재충전 한 후 앞으로 다음 일주일도 힘차게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주일 간 우리 부모님들의 댓글 우체통을 통한 따뜻한 관심 또한 감사합니다^^!

* 매주 일요일은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