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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2 인솔교사 심강섭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7 23:57 조회988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2_김시후, 안진경, 김민우, 김준서, 김규도, 유준상, 김은중, 김여제, 박주헌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기대감이 컸기 때문에 아이들의 설렘도 아주 컸습니다. 어제 확인했을 때 오늘 비가올수도 있다고 하였는데, 다행히 날씨는 활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버스로 30분 이내로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가는 버스 안에서 내내 어떤 레고를 살지 어떤 레고 모형이 있을지에 대해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저희는 모두 뜨거운 햇빛에 맞서기 위해 선크림을 발랐습니다. 이어서 입장권을 배부하고 드디어 레고랜드에 입성하였습니다.

 

 레고로 이루어진 멋진 놀이동산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아이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레고 조형물 앞에서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해하였습니다. 비록 레고로 조립된 조형물이지만, 퀄리티와 규모가 남달라 아이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고랜드는 크고 넓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정하고, 잊지 않도록 숙지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지도를 보며 어디를 먼저 갈지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경로를 짰습니다. 일반 놀이동산과는 다르게 레고모형으로 된 놀이기구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하여 저도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레고랜드 옆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옷을 갈아입고 물에 뛰어 들어갔습니다. 물에 안 들어간다고 한 친구들도 결국엔 다 들어가서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파도 풀에서도 재미있게 놀고 놀이기구도 타고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타고 싶은 놀이들을 하면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나서는 슬라이딩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처음에 겁을 먹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다들 스릴을 맘껏 느끼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마지막에는 풀장에 모여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서로를 물에 담그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시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숙소로 무사히 복귀하자마자 아이들은 모두 깨끗이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하루 종일 땀을 흘리고 에너지를 쏟아내었기 때문에 특히나 맛있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숙소로 올라와 사온 레고를 조립하다가 피곤했는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08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7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레고랜드에 다녀온 아이들의 느낀 점을 코멘트로 적어보았습니다.―

 

김시후: 레고랜드 워터파크에서 탄 워터슬라이드가, 시후에게 있어선 인생 첫 워터 슬라이드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특별한 날이었고, 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 레고도 퀄리티가 좋아서 좋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쉬웠다고 합니다.

 

안진경: 진경이는 레고랜드에서 음식들이 맛있어서 좋았고, 돈을 넉넉하게 준 것에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노는 시간이 너무 짧다며, 저에게 조금 더 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진경이가 좋은 경험을 한 것에 만족한다고 하였습니다.

 

김민우: 민우는 놀이기구 덕분에 너무 좋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레고랜드 크기가 작았고, 말레이시아의 날씨가 너무 더웠기 때문에 아쉬웠다고 합니다.

 

김준서: 준서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VR로 되어있어 신기하였고, 특히나 재밌었다고 하였습니다. 기념품도 레고를 잘 산 것 같아서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점심에 나온 스파게티도 맛있었고,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고 합니다.

 

김규도: 규도는 놀이기구를 탈 때는 좋았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레고의 가격도 생각한 것보다 비싸서 기념품을 많이 구매하지 못한 점도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니 만족해하는 것 같습니다.

 

유준상: 준상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파게티가 점심식사로 나와서, 너무 행복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놀이공원도 가고 워터파크를 가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고 합니다.

 

김은중: 은중이는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를 가장 재밌게 탔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레고에 대한 관심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재밌게 놀아서 행복했지만, 레고를 더 많이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합니다.

 

김여제: 여제는 레고랜드에서 친구들 끼리 자유롭게 이동하고,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워터파크에서도 오랜만에 수영을 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다고 했습니다.

 

박주현: 주헌이는 레고의 퀄리티가 높아서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나온 스프도 맛있었고, 점심에 나온 스파게티도 본인의 입맛에 잘 맞았다고 행복했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용돈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딱 적당해서 다행이었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안진경님의 댓글

회원명: 안진경(beetle2008) 작성일

인솔 하시느라 수고 하셨고. 아이들 모두 즐거운시간을 보낸것 같아 좋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아이들이 재밌는 시간 보낸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안진경님의 댓글

회원명: 안진경(beetle2008)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경이엄마입니다. 물놀이  좋아하는 진경이에겐 짧은시간이라  느껴졌겠네요.식사도 맛있게하고  재밌게 놀았다고하니  좋습니다. 오늘 진경이 목소리 들을 생각을하니  너무 설렙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쉬웠지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이따가 연락 드릴겠습니다~

김민우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우(sanai1004)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우엄마입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민우인데 안봐도 본것처럼 좋아햇을 모습을 생각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잘적응 하고 잇는거 같아 걱정돼엇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됩니다.... 앞으로도 잘 지내고 울아들 홧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친구들 외에도 형들이랑도 잘 지내는 민우입니다~
민우가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았습니다^^

김여제님의 댓글

회원명: 김여제(hjh306) 작성일

아이들 인솔해서 레고랜드 다녀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애들 물놀이할땐 안전이 최고인데, 무사히 잘 다녀와서 너무 다행이에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레고랜드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은 여제입니다.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