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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8 00:23 조회1,020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이윤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김나경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로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다행이도 아침에는 해가 쨍쨍하면서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불쾌지수가 별로 높지 않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에 우리 N08 아이들은 제가 깨우기도 전에 삼삼오오 침대에 앉아 액티비티에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여유롭게 8시 10분에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준비물들을 챙겨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물통을 챙기라는 저의 말을

모두 들어준 아이들 덕분에 예상 도착 시간보다 레고랜드에 조금 일찍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아이들에게 가장먼저 약속 시간과 장소를 여러 번에 걸쳐 기억에 남도록 인식시켜 준 뒤, 안전교육을 받고 5명과 4명조로 나뉘어 테마랜드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테마랜드에는 후룸라이드와 롤러코스터, 4D 상영관, 레고 조형물 등 아이들로부터 흥미를 끌 수 있는 많은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우리 N08 아이들의 평소보다 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어제 저녁 그룹방 시간 이후에 나누어준 용돈으로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사먹으며 행복했습니다. 점심 식사로 스파케티를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하나같이 기념품 샵에 들러 한국에 있는 가족들 선물과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들을 마음껏 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터파크로 이동한 아이들은 각자 챙겨온 수영복을 입고 썬크림을 덧바르며 즐겁게 놀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후에 라이프가드 자격증이 있으신 인솔교사 선생님의 지도아래 준비운동을 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짝을 지어 워터 슬라이드로 향하여 즐겁게 노는 모습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다가 조금 지칠 때 쯤 소나기가 내려 신속하게 물 밖으로 내보내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고단했는지 모두 잠시 눈을 부쳤습니다. 도착한 아이들은 깨끗이 씻고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저녁 그룹방 시간에 본 영어 단어 시험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 자유시간에 영어 단어를 열심히 공부해 대부분 다섯 개 이하로 틀리는 아이들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오늘은 N08 아이들 중에 생일인 친구가 있어서 다 같이 파티를 하고 과자와 케익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의 하루는 오늘도 알차고 좋은 추억들로 가득 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08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7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이윤하 - 레고랜드 캐릭터와 건물 피규어가 레고로 만들어져 있어서 신기하고 예뻤다. 점심이 매우 맛있고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가 나와서 좋았고 정말 즐거웠다.

       

박소연 - 오늘은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액티비티에서 기념품도 사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수영 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이수아 -오늘 롤러코스터랑 동굴 탐험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그리고 유스풀에서 놀았을 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정말 재밌게 놀았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

      

유정아 - 오전에는 레고가 많은 놀이공원에 갔는데 롤러코스터가 정말 재미있었고 점심은 맛있었다. 다른 친구들이 물놀이 할 때 레고놀이를 해서 즐거웠다.

      

김정주 - 동생 선물을 사주어서 뿌듯했고 더 놀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더 놀아보고 싶고 놀이기구를 타서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은 정말 최고다.

      

천서연 - 테마파크를 가서 놀이기구를 타며 기념품샵도 구경하고 콜라도 사먹었다. 원래 워터슬라이드를 못타는데 이번엔 극복한 듯 했다. 진짜 좋은 추억이었고 행복했다.

 

이예진 - 오늘은 정말 즐거웠고 요즘은 외로울 틈이 없어서 울 정도로 엄마가 보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오늘 점심은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도 비빔밥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민 - 레고랜드 가서 놀이구기도 친구들이랑 타고 열쇠고리도 사고 재미있게 놀았다. 오늘은 친구들과 더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더 좋고 즐거웠습니다.

 

김나경 -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많아서 나중에 사진을 보며 기억 할 수 있어 좋다. 친구들과 함계 많은 놀이기구를 탔다. 놀이기구 종류가 다양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었다.

댓글목록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외로울 틈없이 바쁜 우리 예진이~ 울지도 않고 정말 기특하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캠프 6일차지만 예진이가
한층 더 성장한 것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아(yunjuana) 작성일

노는것도 열심히~공부도 열심히~너무 대견하네요~오늘은 전화받을생각하닌깐 일찍퇴근해야겠어요~아무탈없이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수아도 저녁에 있을 통화에 한껏 기대에 차 있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윤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하(redcheek2) 작성일

레고랜드에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스파게티도 먹었다고 ^^ 윤하가 엄청맛있었나봐요..ㅎㅎ 오늘 저녁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드디어 통화하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윤하는 레고랜드에서 정말 이쁜 바람막이를 샀답니다.^^
처음보다 밥 먹는 양이 늘어난 윤하를 보면 참 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정아님의 댓글

회원명: 유정아(amyryu)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가장먼저 물놀이를 좋아하는 정아가 물놀이를 하지 못해
정아 그리고 어머니께서 가장 속상하실 것을 알기에
오전 활동인 테마파크에서 아이가 더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하려고 최대한 노력해서 정아를 케어했습니다.
또한 정아가 캠프 생활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항상 애써서 보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서연이도 물놀이를 좋아해서 더욱 기대했을텐데 알찬 하루를 보낸것같아 좋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서연이는 아주 멋진 레시가드를 입고
워터파크를 활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연이의 캠프생활 전부가 알차며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잘케어하며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경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경(alice333) 작성일

선생님 오늘 수고가 많으셨겠어요. 혼자 출국해서 걱정많았는데 나경이의 밝은 목소리 통화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잘 보살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씩씩한 울 나경이~ 친구들 잘 사귀어서 재미있게 놀고 즐겁게 공부하고 부쩍 자라서 오려무마~ 수고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어머니 독려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귀국하기까지 나경이를 잘 돌보며 항상 공부도 열심히하며
건강도 잘 지킬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케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