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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0107]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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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8 01:11 조회742회

본문

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레고랜드 야외 액티비티 날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마치 저희가 놀러나가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마냥 화창한 날씨입니다. 어제 밤부터 레고 랜드에 갈 것에 들뜬 마음을 가진 아이들은 오늘 아침 기상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레고랜드에 갈 준비물을 알려준 뒤에 씻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준비를 마치고 저희는 미리 준비된 버스를 이용해서 레고랜드로 출발 했습니다. 저번 패러다임 몰 액티비티와는 달리 아이들이 똘망 똘망한 눈빛을 지닌 채, 버스 안에서 졸지 않고 수다를 떨면서 갔습니다. 레고랜드 까지는 약 20분정도 걸리는데, 말레이시아의 풍경을 보며 시간을 보내니 레고랜드에 금방 도착 했습니다.

 

도착을 하자마자 저희는 레고랜드의 상징인 큰 레고 병정 두 개 사이에서 단체사진과 개인사진을 찍고 나서, 대망의 기대하던 레고랜드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1분이라도 일찍 자유 시간을 얻고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눈치 였습니다. 그 동안 영어수업도 열심히 들었기 때문에 저희는 같이 사진 몇 장을 찍고 나서 집합시간을 알려준 뒤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인솔교사인 저희들도 아이들과 함께 레고 랜드를 즐기기 위해서 같이 놀이기구도 타고, 레고 체험도 했습니다.

 

  오늘은 정말 운이 좋았는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기구와 레고 체험을 모두 다 했습니다. 아이들은 원하는 체험과 놀이기구를 모두 다 탄 뒤에 집합시간에 맞춰서 입장했던 광장에서 모두 만났습니다. 만난 뒤에는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 식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였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모두 먹은 뒤에 워터파크에 가기에 앞서서, 기념품을 사고 싶어 하는 눈치여서, 기념품을 살 수 있도록 자유 시간을 조금 더 주었습니다.

 

  자유 시간이 끝난 뒤에는 오후 일정인 레고랜드 바로 옆 워터파크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말레이시아의 날씨가 평소에 덥다 보니 워터파크에 와서 조금 더 들뜬 모습이 보였습니다. 워터파크는 생각보다 커서 다 같이 들어갈 수 있는 풀장, 유스풀, 여러 맨몸 슬라이드장, 튜브 슬라이드 장 등 다양하게 놀 수 있는 기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물놀이를 일찍 마친 아이들은 치킨과 햄버거를 사먹기도 했고 나머지 아이들은 조금 더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일정인 레고랜드와 워터파크를 모두 마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하루 종일 놀아서 그런지 아이들은 오자마자 씻고 나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영어 일기를 써야 했지만, 오늘 만큼은 재밌게 아이들이 놀기도 했고 내일도 열심히 영어 수업을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휴식 시간을 주었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아이들은 오늘 있었던 일들을 서로 서로 재밌게 수다를 떨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말하는 개별 코멘트를 적겠습니다.)

 

# 민성 : 오늘 레고 랜드 너무~ 재미있었어요. 레고 랜드가 처음에는 완전 어린이 들이 가는 곳 인줄 알았는데, 놀이기구도 너무 재밌었고, 심지어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것은 올해 잊지못할 하루일 것 같아요.

 

# 홍장 : 지금 한국 날씨와 다르게 말레이시아는 더워서 워터파크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워터파크 안에 슬라이드도 탈 수 있고, 튜브 슬라이드도 다양하게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서진 : 저는 레고랜드에서 드래곤 로드가 너무 좋았어요.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인데 레고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 같은 이야기 식 놀이기구라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물이 튀는 후룸라이드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 성준 : 레고랜드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레고 조형물이 엄청 세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신기했고, 워터파크에 가서도 친구들 뿐만 아니라, 인솔 선생님들 하고도 너무 재밌게 놀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 진우 : 어제부터 레고랜드 가는게 너무 기대했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정말 운 좋게도 저희 밖에 안 왔는지, 모든 놀이기구를 거의 기다리지 않고 다 탈수 있었고, 오늘 하루 너무 재미있게 시간 보냈습니다.

 

# 건우 : 워터파크도 레고랜드도 둘 다 너무 재밌었어요. 그 중에서도 레고 랜드에서 미국이나 중국의 유명한 건물들을 레고로 정말 똑같이 구현한 장소가 있었는데 너무 신기했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

 

# 시현 : 워터파크 물놀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날씨가 덥지 않고, 햇빛도 강하지 않아서 물놀이 하는 내내 너무 재미있었고, 물놀이가 끝나자마자 스콜이 와서 운좋게 우리가 놀 때 비가 안와서 좋았어요.

 

# 창민 : 레고랜드 기대 이상으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가게에서 이쁜 레고를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놀이기구도 너무 재미있었고, 인솔선생님들께서 가장 재미있고, 빠른 길만 가르쳐주셔서 좋았습니다.

 

# 진영 : 어제부터 몸이 조금 지근거렸지만,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분이 너무 상쾌해서, 레고 랜드 가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레고랜드, 워터파크 둘다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 야외 액티비티인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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