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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9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9 01:51 조회940회

본문

안녕하세요! N09 연아, 현경, 선하, 명진, 채원, 민서, 은재, 채민, 지안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오늘 현지 날씨는 흐리다가 맑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한국보다 낮아서 구름이 많이 보이고 예쁩니다. 아이들은 어제 액티비티에 다녀와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법도 한데 많은 아이들이 제가 깨우기 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약속시간에 맞춰서 나왔고 6학년 아이들은 5학년 아이들도 잘 챙겨서 아침식사를 갔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 탁구를 쳤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탁구 치는 것을 어려워하여 다음에 같이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CIP시간에는 페이스페인팅을 했습니다. 손에다가만 그리는 아이도 있었고 얼굴에다가 작게 그리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얼굴 전체를 페인팅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며 즐거워했습니다.

 

1:4 수업은 교재와 게임이 섞여서 진행됐고 1:8수업은 교재위주의 수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수업교실을 지나가다보면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늘은 시간, 요일을 배웠고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상 질문에 대해 한 사람씩 답하는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학 수업이 없고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의 첫 통화라 아이들이 엄청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녁시간을 걸쳐 부모님과 전화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화 통화하는 순서는 사다리타기로 정했고 아이들은 차례를 지켜서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가 끝난 후에는 아이들이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면 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라면을 먹으며 연신 맛있다고 하였고 먹고 나서 스스로 깨끗이 치웠습니다.

 

아이들은 어머니와 통화 차례를 기다리면서 울기도 하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에 마음이 아프신 어머님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이들이 그리웠던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들을 생각을 하니 울컥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의 품과 집이 그립겠지만 캠프 생활을 잘 하고 있으니 많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캠프에 벌써 많이 적응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쓰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대신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채민님의 댓글

회원명: 박채민(chaemin0706) 작성일

어제 통화하니 너무 반갑고 많이 울어서 속상하기도 했는데 끊고 대화 내용을 되짚으니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주 통화를 이제 또 기다려야겠네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9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울어서 속상했답니다.
채민이가 잘 지낸다고 했다니 다행입니다.
다음 통화까지 우리 채민이가 더 즐겁게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채원님의 댓글

회원명: 공채원(jjlove7707) 작성일

선생님~
다이어리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씩씩했던 채원이가 울어서 저도 좀 울컥하고 걱정했는데 지금은 또 잘하고 있겠지요? ㅎ
이번 캠프를 계기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채원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아이들 챙겨주시고 지도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9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으니 다들 울컥하더라구요.
이 캠프가 채원이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우리 아이들 잘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현숙님의 댓글

회원명: 장현숙(colorjang) 작성일

현경이가 많이 울어 당황은 했지만~ 잘 지내고 있음을 알기에~
반가우면서도 속상한 통화였습니다~^^
전화통화를 끊고 나니 다음주 통화가 기다려집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9 인솔교사 김예진입니다.
네 어머님~ 아이들이 많이 울어서 어머니들께서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다음주 통화까지 우리 현경이가 어머니께 더 즐거운 소식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