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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1 00:27 조회962회

본문

안녕하세요 N04 재상, 형진, 지호, 승현, 주영, 채완, 태홍, 앨빈, 한산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어제와 다르게 햇볕이 내리쬐는 날은 아닙니다, 동남아의 특성상 덥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아이들은 역시나 아침 일찍 일어나 뭉그적대는 아이들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아침밥을 안 먹고 더 자면 안 되냐고 물어보았지만 아침밥을 먹어야 힘이 나기 때문에 저 역시도 피곤하지만 아이들을 모두 깨우고 데리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숙소로 올라가 내일 액티비티를 가서 암벽등반할 생각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수업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정규 수업 시간엔 원어민 선생님과‘마피아 게임’ , ‘우노 게임’도 하고 내일 암벽등반 액티비티에 가서 어디까지 도전할 것 인지 얘기도 하며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보러 참관을 하러 가면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도 해주면서 포즈도 취해주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CIP 시간에는 아주 흥미롭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점점 시간이 지나다 보니 수업태도도 좋아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CIP 시간에 무엇을 만들면 제가 ‘오늘은 뭐 했니?’라고 물어보기도 전에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곤 합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엔 수영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저와 같이 수영을 하고 싶다고 저한테 그렇게 노래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같이는 못하였지만 옆에서 지켜보며 같이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을 마치고 숙소로 올라가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에 늦지 않게 다음 교시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을 바로 깨끗이 씻긴 뒤 휴식을 취한 후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수제비와 계란스크램블, 열대과일인 ‘롱간‘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롱간‘을 접하여서 신기해하였지만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그룹 공부방에 모여 단어 공부를 한 다음 깜짝파티로 태홍이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생일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태홍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아이들과 함께 보람찬 마음으로 내일 있을 암벽등반 액티비티에 대하여 안전 수칙을 고지해주고 아이들이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고 이야기를 하다가 숙소로 올라가 아이들을 재웠습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입니다.*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하여 작성해보았습니다.) 

 

 

-재상 : 제 꿈은 프로게이머입니다. 왜냐하면 게임도 할 수 있고, 전략도 짤 수 있고 게임이 재밌어서입니다. 게임을 하며 실력도 키우고 재밌게도 할 수 있어서 하고 싶다. 

 

 

-형진 : 제 꿈은 과학자입니다. 그 이유는 학교 과학시간에 화석을 배웠는데 너무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지호 : 저의 꿈은 유튜버입니다. 그 이유는 영상 1개를 무편집 상태로 올려도 조회 수가 꽤 나왔기 때문입니다. 

 

 

-승현 : 나는 아직 장래희망은 없다. 아직까지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아서 내가 진짜 좋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주영 : 제 꿈은 운동선수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운동을 아주 좋아하고 여러 가지 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채완 : 제 꿈은 치과의사입니다. 왜냐하면 갑자기 치과에 갔을 때 치과의사는 뭐 하는 사람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커서 동생과 남매 치과를 차리고 교대로 진료를 보고 싶습니다. 

 

 

-태홍 : 아직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일을 할 때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앨빈 : 제 꿈은 사업가입니다. 그 이유는 제 아버지가 사업가 이 시기 때문이고 커서 아빠 사업을 물려받아 큰 성공을 이루고 싶어서입니다. 

 

 

-한산 : 제 꿈은 요리사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요리사이시고 요리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해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한산님의 댓글

회원명: 한산(ec127747) 작성일

와~ 한산쉐프님~
캠프 끝나고 맛난거 만들어 먹어야겠다. 캠프 끝나고 집에 와서 뭐를 만들어 먹을까... 생각해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산이가 생각해보고 답 준다고 하네요.
산이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있고 밥도 잘먹으며 캠프생활을 보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앨빈님의 댓글

회원명: 박앨빈(alvin0223) 작성일

앨빈아! 앨빈이가 아빠처럼 멋진 사업가가 되려면 글로벌 시대니까 외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해요. 그리고 정직과 신뢰로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해요. 앨빈이는 할 수 있어요!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앨빈이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앨빈이가 아버님의 뒤를 이어가고싶다고 합니다.^^
목표의식이 확고한 앨빈이를 보면 대견스럽습니다.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격려하며 캠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형진님의 댓글

회원명: 오형진(jindolidea) 작성일

울형진이는 뚝심도 있고 집중력이 좋으니까 분명 훌륭한 과학자(고고학자)가 될꺼야^^
울 아들의 꿈 응원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아이들 수업에 참관을 하면 수업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형진이입니다.
목표가 있는 형진이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