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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2 00:08 조회944회

본문


안녕하십니까. N03 정우, 재영, 태경, 동준, 현우, 동후, 유석, 지석, 상현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 하는 날입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암벽등반으로 아이들이 색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의 아침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는지 회색빛이 가득합니다. 아침을 맞이한 우리 N03조 아이들은 선생님과 인사를 뒤로한 채, 아침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오늘의 아침은 핫도그, 스프, 샐러드가 나와 아이들이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출발하기 전 수업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였습니다. 영화를 본 아이들은 즐겁게 같이 시청하였고, 다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오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갈비와 참치 샐러드, 감자 샐러드, 배추 된장국, 수박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숙소로 빠르게 올라가 기다리던  액티비티 활동을 위하여 준비를 합니다.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저와 함께 1층 로비에 모여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자신을 시험하며 끝까지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었고, 아쉽게 포기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두가 재밌게 하나가 되어 삼삼오오 모여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쁜 하루입니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정규 수업을 통하여 대부분의 아이들은 적응을 완료하였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도 역시나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쳤고 우리 N03조 아이들이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이제 곧 방을 바꾸는 날이 다가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많이 친해졌다고 느꼈던 계기가 다른 형들과도 쓰고 싶다며 먼저 다가와 이야기를 해줍니다. 제 바램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우리 아이들은 다음 수업인 수학 수업을 위하여 갖고 온 짐을 간단히 정리하고 바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 떡볶이 스프링 롤이 나왔는데 오늘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했습니다. 밥을 먹고 곧 바로 준비해서 아이들은 그룹방 모임시간을 가졌습니다. 피곤했을 아이들을 위하여 오늘의 단어시험 대신에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저와도 많이 친해졌는지 오늘 있었던 일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밌는 추억이 될 수 있는 캠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액티비티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김태경] 암벽등반을 했는데 너무 높아서 무서웠다. 떨어질 때 너무 빠르다고 생각해서 잘 못했다. 무섭지 않게 되어 있으면 좋겠다. 각도가 180가 아닌 120 정도면 재밌겠다.

 

[하상현] 오늘은 암벽등반을 하기 위해서 액티비티로 암벽등반을 갔다. 내가 너무 기대를 한 것인지 생각보다 작았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재밌었지만 지금까지 간 액티비티 중에서는 가장 재미가 없었다.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다.

 

[최재영] 오늘 클라이밍 가서 좋았던 점은 재미있다는 점이고 높이가 높은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다행히도 무섭지는 않았다. 쉬운 것은 너무 쉬웠고 어려운 것은 너무 어려웠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원현우] 오늘 암벽등반을 갔다. 나는 두 번 다 성공했다. 그리고 거기서 맛있게 생긴 과자와 음료수를 사서 호텔로 갔다. 암벽등반은 올라갈 때 힘들지만 재미있고 내려갈 땐 처음이 무서웠지만 그 다음으로는 천천히 가서 재미있었다. 다양한 스포츠를 여기서 해보는 거 같아 재밌는 캠프생활이 되는 거 같다.

 

[송지석] 오늘 암벽등반을 했다. 스릴도 많이 있어서 재밌었고 높이 올라가서 더 재밌었다. 암벽등반도 하고 간식도 샀지만 액티비티를 조금밖에 못한 거 같아서 아쉬웠다.

 

[손정우] 암벽등반에서 시간은 짧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스트레스가 엄청 풀린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그곳에서도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사서 정말 좋았다.

 

[박동후] 오늘 클라이밍을 했는데 처음엔 낮은 곳에서도 놀았지만 점점 높은 곳에서 도전 해보았다. 아쉽게 떨어진 경우도 있었고 성공한 것도 있었다. 이런 경험이 정말 재밌었다.

 

[정동준] 오늘 암벽등반을 하러갔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무서우진 않을까 긴장을 많이했다. 하지만 하다 보니 무섭다는 생각보다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밌었다. 시간이 짧아서 아쉽긴 했지만 재밌는 시간이었다.

 

[김유석] 오늘 액티비티는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클라이밍같이 작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클라이밍 오르는데 재미있었고, 내려올 때 성취감이 있어서 좋았다.
 

댓글목록

하상현님의 댓글

회원명: 하상현(sanghyeon07) 작성일

상현이가 예전에 클라이밍을 여러번 해봤는데 가봤던곳들보다 규모가 작았나보네요 ㅎㅎ 그래도 같이 즐겁게 참여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활동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상현이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상현이의 활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불어 끝까지 해내는 도전정신이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하루도 역시 상현이는 훌륭하게 마쳤습니다. 남은 캠프 일정도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지석님의 댓글

회원명: 송지석(suddori) 작성일

지석이가 무서워할까 걱정했는데 잘 했나보네요. 아이들은 역시 액티비티 시간이 제일 좋은가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석이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지석이의 활동적인 모습이 잘 담겼습니다. 끝까지 도전하는 우리 지석이가 유난히 빛나는 하루 였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안전하게 재밌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