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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2 00:24 조회899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이윤 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김나경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비록 약간 흐린 날이지만 액티비티에 갈 생각에 아이들은 하나같이 들떠 아침 식사 시간 보다 훨씬 전에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핫도그와 샐러드 계란 토마토 오이 크림 스프였습니다. 맛있게 아침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방으로 돌아가 조금의 휴식을 가지고 2번째로 출발하는 우리 N08 아이들은 오후 출발이라 그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 영화 감상을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그룹방 모임시간에 각자 수학 숙제를 하거나 영단어를 외우며 틈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조금의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원한다면 보드게임을 할 수도 있었지만 다들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또 배차 시간까지 조금의 시간 여유가 생겨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 락 월드에 도착했습니다. 어제부터 저에게 암벽등반 하는 곳이 얼마나 높고 넓은지 물어보던 아이들은 막상 실제로 가보니 약간은 긴장한 듯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씩씩한 우리 N08 아이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암벽등반에 도전했습니다. 담당 안전요원의 지도에 따라 암벽등반 방법을 숙지한 아이들은 꽤 능숙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암벽등반을 하다가 조금 지치면 매점에서 간식을 사먹기도 하며 아이들은 오늘의 액티비티를 100프로 즐겼습니다.

      

모든 액티비티 일정이 끝난 후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가기 전에 열심히 해둔 숙제를 가지고 수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고된 일정에 조금 지쳐 보이는 하는 우리 N08 아이들은 약간의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해서 아이들을 잘 어르고 달래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떡볶이, 라면 등 아이들은 저녁식사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그룹방 시간에 영단어 시험을 보았고, 오늘 공부도 액티비티도 열심히 한 우리 N08 아이들의 하루를 보상해주기 위해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 하나에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며 뭉클함과 대견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다녀온 후기 )

 

이윤하 - 암벽등반을 했다. 막상 하니 무서웠다. 나는 어디에 발을 짚어야 하는지 모르겠었다. 그래서 조금만 올라가다가 내려왔다. 그래도 암벽등반은 새롭고 스릴 있었다.

 

박소연 - 오늘의 액티비티는 조금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암벽등반은 쉬워보였지만 어려고 재미있었다. 암벽 등반 후 먹은 간식은 너무 맛있었다.

 

이수아 - 올라가서 아래를 보니까 정말 무서웠다. 그리고 손을 놓고 아래로 내려오는 느낌이 재미있었다. 그곳에서 먹은 빵과 음료수가 정말 맛있었다.

 

유정아 -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서 좋았다. 꼭대기에서 아래를 보니 정말 높았다. 다음 액티비티도 너무 기대된다.

김정주 - 클라이밍을 여러번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해서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정말 좋고 행복했다.

 

천서연 - 막상 가보니까 너무 긴장됐었다. 근데 올라가보니 더더 무서웠다. 잡을 돌이 없어서 떨어 질 것 같았다. 좋은 경험이었고 간식도 먹어서 진짜 좋았다.

 

이예진 - 처음으로 암벽등반을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절반 밖에 못 올라갔는데 두 번째는 마음을 다잡고 집중하며 했더니 정상까지 도착해서 너무 신났다.

 

지민 -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이는 올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올라가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 간식은 정말 맛있었다.

 

김나경 - 얼마 못 올라가서 조금 아쉬웠다. 높은 것이 무섭지만 않았어도 다 올라가거나 조금 더 시도해 보았을 텐데 말이다. 친구들이 간식을 원하는 맛으로 바꿔 주어서 좋았다.

 

댓글목록

이윤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하(redcheek2) 작성일

윤하 무서워서 아예 도전못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올라가봤나니 놀랍네요^^
모든지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길~~우리딸 홧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늘 새로운 모험을 즐기는 멋있는 윤하입니다.^^
윤하가 캠프생활을 하면서 더 많은 도전을
늘려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아(yunjuana) 작성일

락월드에서 아이들이 모두 도전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오늘 몸이 천만근이겠어요~오늘도 힘내서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높이를 보고 약간의 두려움을 느낀 것도 잠시
이내 돌의 위치를 파악하고 야무지게 밟고
올라가는 수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한국에선 접하지 않았을 좋은 경험을 했네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서연이가 처음 접하는 것이라 조금 두려워하였지만
응원을 불어넣어주니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늘 아이들 옆에서 응원해주며 캠프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처음 접해본 암벽등반이었는데, 도전한 예진이가 정말 기특하네요~
모두 안전하게 등반에 도전한 N08친구들 정말 멋있습니다^^
선생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처음 도전한다던 예진이가 처음에 시도를 하였을때 정상까지 찍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겁을 먹어 잘 내려오지 못했지만, 금세 재미를 붙여서
두번째 도전때는 능숙하게 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경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경(alice333) 작성일

아이들 안전을 위해 오늘 하루도 애써 주셔서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경이가 생각보다 겁이 많네요 ㅎㅎ
그래도 재미있게 마무리한 것 같아 나경이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조심성이 넘치는 나경이 입니다.^^
나경이가 다치지 않고 캠프 생활을
잘 마무리 하도록 늘 신경써서 케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