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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4 23:34 조회902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이윤 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김나경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는날이어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액티비티를 갔습니다. 해가 쨍쨍한 맑은 날이었기에 아이들에게 물을 채운 물통과 모자를 반드시 챙기고 썬크림을 많이 바르고 가져가 수시로 바를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아침으로는 만들어 먹는 핫도그와 양배추 샐러드, 바나나 그리고 과일쥬스가 제공 되었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은 우리 N08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국경을 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해서 많이 피곤했을 아이들이었지만 아이들은 인솔교사들의 말을 잘 따라주어 국경을 별 탈 없이 넘을 수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차가 조금 막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조금 늦게 도착하였지만 이후에는 어떠한 지체도 없이 바로 입장하여 각자 정해둔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길을 잃지 않고 약속 시간까지 정해진 장소에 잘 모일 수 있도록 반복해서 학습하였습니다. 약 한시간정도 신나게 논 아이들은 저와 약속장소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 했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나시고랭과 음료였습니다. 나시고랭이 맛있었는지 모든 N08 아이들은 정말 맛있게 접시를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체력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한 아이들은 약속 시간을 재 공지 받은 뒤 각자 조별로 다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많은 놀이기구와 볼거리들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신나보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기프트샵에서 판매하는 머리띠도 해보고 한국에 가져갈 선물과 기념품도 구매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들보다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주기위한 선물을 한 아름 사는 속이 깊은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각장 방으로 돌아가 손과 발을 제일 먼저 씻고 정해진 순서대로 샤워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이 잘 씻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각 방에 들어가자 피곤한 기색도 없이 저에게 자신이 산 기념품을 자랑하기 바빴습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스파게티 였습니다. 체력 소모가 많았던 아이들에게 피자를 3명당 한판을 주었는데 다 먹은 후 각자 한 조각씩 더 먹었습니다. 또 스파게티 역시 여러번 먹으며 오늘의 피로를 푸는 아이들이 모습 이었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그룹방 모임 시간을 가진 뒤 방을 바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가 정말 고단했던 아이들이기에 내일 정규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평소보다 빨리 잠이 들었습니다.

     

※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15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소감 )

 

이윤하 - 그 곳에는 매우 많은 롤러코스터와 기념품 샵이 있었다. 하지만 롤러코스터 대기 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대신 마싰는 것도 먹고 예쁜 건물들도 구경해서 기분이 좋았다.

      

박소연 - 롤러코스터와 기념품이 많이 있었다. 롤러코스터를 2번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예쁜 기념품도 많이 샀다. 국경을 넘는 것은 힘들었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놀아서 평생 추억에 남을 것 같다.

 

이수아 - 롤러코스터가 엄청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안 무서워서 많이 기다린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가 사오라고 하신 자석을 사서 너무 좋았다. 놀이기구를 3개나 타서 좋았다.

      

유정아 - 롤러코스터는 줄이 길었지만 재미있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기념품도 여러개 사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고 싶다.

      

김정주 -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갔다. 지갑을 잃어 버린 줄 알았는데 숙소에 있었다. 선생님께서 주신 돈으로 기념품도 샀다. 그리고 롤러코스터와 빙빙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천서연 - 내가 가장 가고싶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생각보다 아기자기 했다. 먹을 것도 많고 재미있었고, 조별로 다니는 것도 좋았다. 담에는 돈을 좀 더 아껴서 써야겠다. 다음도 기대 된다.

      

이예진 - 점심은 정말 맛있었어요. 싱가포르라서 그런지 기녀품이 비쌌지만 다 너무 예뻐서 거의 다 샀어요. 그래서 돈이 거의 다 썼어요. 싱가포르에서는 많이 사면 안될 것 같아요.

      

지민 - 휴먼을 탔다. 빙글빙글 도는 것도 탔는데 한쪽으로 계속 쏠렸다. 산거는 콜라2개, 치킨1개, 키링2개, 공책1개, 펜2개를 샀다. 간식으로는 초콜릿을 살껄 약간 후회가 됐다.

      

김나경 - 휴먼 롤러코스터는 대기시간이 정말 길었다. 근데 그만큼 재미가 있었다. 빙빙 도는 컵은 사람이 많이 타서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결론은 놀이기구는 보통이다.

 

 

댓글목록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예진이가 돈을 거의다 썼다구요??ㅎㅎ
그래도 기념이 되고, 필요한것들은 꼭 사도록 해주세요~^^
예진이가 즐거웠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예진이가 돈을 아끼지 않고 자신을 위해
투자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하(redcheek2) 작성일

윤하가 정말 가고싶어하던곳이였는데 기대만큼 좋았었나? 기념품도 사고 맛있는것도 먹고 즐거운하루가 되었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윤하는 입장할 때 부터 표정이 무척 밝고
신나 보였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많이 샀다고 자랑하는 윤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아(yunjuana) 작성일

우리수아 미션성공했네~담엔 꼭 같이가자~^^아이들 챙기시느랴 고생많으셨겠어요~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착한 수아는 항상 저의 말을 따라주어
액티비티 활동에서 한결 수월하게 해주는
학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서연이가 정말 기대했던 활동이라 저도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
돈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니 ㅋㅋ 다행이네요^^;
멀리서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싱가폴이 물가가 비싸서 서연이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김나경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경(alice333) 작성일

나경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탓구나, 롤러코스트는 여러번 탓을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었다니 기분이 좋구나! 나경이는 어떤 기념품 샀는지 궁금하네 다음번에는 얘기해주고...애들 챙기너라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경이에게 다음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말씀드리라고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