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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4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5 00:39 조회740회

본문

안녕하세요 T04 강아론, 장선우, 문수린, 조유나, 홍서연, 오윤경, 하누리, 김지윤, 임자경, 윤지은, 김보현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준비해 떠나는 스케줄이라 아이들은 새벽부터 기상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이기에 아이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해 저희는 개장시간보다 더 일찍 도착할 예정으로 출발 준비를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피곤할 만한데 우리 T04 아이들은 제일 먼저 준비를 마치고 방 정리를 깨끗이 하여 칭찬을 받은 방입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 했습니다.

 

국경을 넘는 첫 액티비티라 우리 아이들도 오늘은 정신이 없었을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들어가기에 저희는 두 번의 입출국 심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 아이들이 피곤한 지 버스에서 잠을 자는 학생들이 다소 있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국경을 넘는 심사가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지만 아이들이 지도를 잘 따라 준 덕분에 빠르고 안전하게 유니버셜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니버셜에 도착하여 유니버셜의 시그니처인 지구본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후 아이들과 바로 점심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와 간식을 양껏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맥도날드 썬데이 아이스크림을 먹자 너무나도 행복해하며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음식을 다 먹은 후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입장하자마자 여러 가지 소품샵 들이 일렬로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입장 후 30분 동안은 아이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길도 설명해주며 같이 돌아 다녔습니다. 아이들은 약 3시간의 자유 시간을 가진 후 330분 까지 유니버셜 지구본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이쪽 저쪽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소품은 초반에 너무 많이 사면 놀이기구를 타거나 돌아다닐 때 힘이 들 수 있으니 좀 더 자유 시간을 보낸 후에 살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들을 마주칠 때마다 아이들의 모습이 변하고 양 손이 무겁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귀여운 머리띠, 인형, 키링 등 여러 가지를 사기 바빴습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앨범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기념품가게에서 만난 아이들은 본인의 선물 뿐 아니라 가족 선물로 양 손이 두둑해 졌습니다. 본인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물건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용돈을 쪼개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너무도 즐거운 액티비티를 마친 후 우리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피자와 파스타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난리가 났습니다. 시끌벅적 정말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피자에 감격한 나머지 너무 먹어 오늘은 저녁 식사 후 소화를 위한 산책 시간도 가졌답니다. 오늘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며 내일도 정규수업으로 바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 입니다. 1월15일 (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7시 30분~10시 30분 사이  순차적으로 전화드릴 예정입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액티비티 소감문입니다.

 

-김보현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을 때 국경을 넘어가서 조금 피곤했는데, 기념품 보고 롤러코스터도 재밌었다. 신기한 풍경도 많았다. 하지만 자유시간이 별로 없어 놀이기구를 하나만 탄 것은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기념품도 많이 사고싶다.

 

-장선우 : 오늘 우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생각보다 조금 밖에 못놀아 굉장히 그래서 난 나중에 친구들과 다시 오기로 결심했다. 나는 거기서 인형, 피규어, 초콜렛 등을 샀다. 나는 미니언즈 인형을 못산게 가장 후회가 된다. PS.집가고 싶지 않당

 

-김지윤 : 국경을 넘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액티비티 중 가장 재밌고 특이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애크미 하면 오늘이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다.

 

-오윤경 : 레고랜드랑은 놀이기구가 솔직히 차원이 다르다.

 

-강아론 : 오늘 액티비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만 시간이 좀 적게 느껴졌습니다.

 

-조유나 : 오늘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갔고 볼게 많았습니다. 놀이기구를 못타서 지은 언니랑 같이 다녔다. 가족 선물이랑 먹을 걸 샀다. 재미있었다.


-윤지은 : 놀이기구 안타서 심심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재밌었다. 살 것도 많이 샀다. 오랜만에 가서 좋았다.

 

-임자경 : 솔직히 이동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 자유시간은 3시간 정도 밖에 안되서 아쉬웠다. 그래도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도 쌓고 기념품도 많이 가져와서 재밌었다. 다음엔 친구들과 다시 자유여행을 오면 좋겠다.

 

-하누리 : 오늘 액티비티는 너무 힘들었지만 좋았다. 그치만 너무 짧게 느껴져서 슬펐다.

 

-홍서연 : 점심도 맛있었고 활동도 너무 재밌었다. 기념품도 알뜰하게 잘 산 것 같다. 3시간 밖에 자유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문수린 : 오늘 액티비티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적어도 5시간은 놀 줄 알았는데 3시간 밖에 못놀아 아쉬웠다. 그래도 많은 기념품을 사고 놀이기구를 타서 좋았다.

 

댓글목록

김보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보현(sam3son) 작성일

안전하게 아이들 인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현이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남은 생활동안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인솔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