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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1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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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5 23:10 조회9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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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재, 승우, 준호, 우찬, 재혁, 주호, 건우, 준혁, 동우, 현승, 성원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재밌게 놀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피곤하니 조금 더 자라는듯 아침에 구름낀 날씨를 보였으며 오후에는 구름이 걷히고 말레이시아의 밝은 태양이 보였습니다.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평소와 같이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아침 식사를 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침식사로 계란 후라이, 치킨너겟, 감자튀김, 스프가 나왔으며 어제 저녁에 피자와 파스타를 먹은 우리 아이들은 흰 쌀밥에 계란을 곁들여 따뜻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식사 후 오늘 진행되는 정규수업을 위해 우리 아이들은 양치와 세면을 하며 수업 갈 준비를 했습니다. 어제 재밌게 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해 오늘 아침 시작이 걱정 됐지만, 저의 사소한 걱정이 괜한 걱정 이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했습니다.

 

오늘 CIP수업에서 금요일에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을 위해 노래연습, 안무연습, 소품제작을 하였습니다. 노래는 총 6곡으로서 into the Unknown, Speechless, Prince Ali, Strange magic, Stronger, A whole new world로서 알라딘, 겨울왕국 등의 ost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무는 유투브에서 검색 한 뒤 원어민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또한 뮤지컬 소품 제작시 우리 아이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종이를 접고 물감으로 칠하며 제작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뮤지컬 활동에서 노래연습, 안무연습, 소품제작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고 이뻐 보였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우리 아이들이 소품을 가지고 노래와 안무를 하며 뮤지컬을 하는 모습이 너무 기대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한다는 생각에 제가 더 긴장되는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금요일에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 점심식사로 두부 탕수, 닭갈비, 상추쌈 등이 나왔으며 오전 수업에 지친 우리 아이들은 상추쌈에 닭갈비를 싸먹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닭갈비라 그런지 우리 아이들은 닭갈비의 국물에 밥을 비벼 먹으며 닭갈비 집에 온 모습을 연상시켰습니다. 아이들의  닭갈비를 배식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이 쌈에 싸먹고 국물에 밥 비벼먹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먹고 싶어져서 혼났습니다.^^

 

영어 원어민 수업에서 문법으로 have to를 이용하여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했습니다. 우선 have to의 뜻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서 문장이 어떻게 쓰이는지 예시를 보고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해석을 해보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나날이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만약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어떤것을 들고 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총 8명이서 각자 생각해보고 발표 한 후 필요 없을것 같은 사람을 체크해 보는 수업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깊은 고민을 하다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포크, 라이터, 칼, 달팽이, 초콜릿, 암닭, 물, 돼지를 선택 후 발표하였습니다. 가장 신기한 답변은 달팽이였습니다. 달팽이를 선택한 이유는 달팽이의 껍질을 벗기면 단백질, 수분 모두 있으며 알을 낳았을때 약 30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생존에 꼭 필요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아이들은 8개 중 4개만 가져가는 상황에서 라이터, 치킨, 물, 달팽이를 선택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은 남들과 차별화 된 느낌이 분명히 있으며 이러한 상상력은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녁식사인  잡채, 소고기 숙주볶음, 된장국 등 을 맛있게 먹고 우리 아이들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RAMPAGE’라는 영화로서 우리 아이들의 여론을 조사 한 뒤 다수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개개인 보고 싶은것이 다르더라도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결정된 사항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모두의 의견에 수긍해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사회인으로서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항상 자기개발하며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대해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대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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