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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3 23:18 조회1,068회

본문

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 오늘은 일곱 번 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정규수업과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치킨이 나왔는데 아이들 모두 너무너무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들은 캠프의 절반이 지났다며 벌써부터 아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헤어질 때 울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다같이 단어를 외웠습니다. 내일 모레 싱가포르 액티비티에 쇼핑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빌라는 마니또를 하기로 했습니다. 마니또는 자기가 뽑은 친구를 그 친구 몰래 챙겨주고,

작은 선물도 준비하는 게임 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마니또를 뽑으면서 조마조마하기도 하였고, 자기의 마니또를 말하고 싶어하기도 했습니다.

마니또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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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프를 마치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나에게 쓴 편지입니다.*^^*

 

유진

- 안녕 지금 기분이 매우 좋아. 벌써 길었던 5주가 지나고 집에 가려고 공항에 있네. 처음으로 부모님과 한 달 동안 떨어져 있었다. 친구들과 숙소 지내는 것 너무 행복했었어. 한국가자마자 고기 먹자. 수고했어!! 유진아

 

채윤

- 사랑하는 나에게. 애크미 영어캠프에 있던 5주가 벌써 지나고 이제 집을 가려고 하니 신나기도 하지만 그리울 것 같다. 집가서도 생각날 것 같다. 사랑해 예쁜 채윤아!!

 

가은

- 안녕 가은아. 애그미를 다 끝내다니! 추카추카 살도 많이 타고 피곤하고 하겠지만 그립기도 할 것 같아. 지금 느낌은 어때? 기쁜가? 아님 아쉬운가? 기념품은 다 샀어? 하여튼 고생했고.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애크미를 하고 있는 가은이가

 

은우

- 지금 행복에 쩔어 있을 나에게. 벌써 캠프에 온 지 2주가 훌쩍 지났어. 내일이면 13일 남아 13일 뒤 면 한국에 떠난다구! 진짜 니가 너무 부럽다. 지금의 너에게 나는 과거겠지. 혼자 홀로 쓸쓸히 와서 훌쩍이던 은우. 엄마, 아빠 보고 싶고, 친구들 보고 싶고 맛있는 음식 먹고 싶고, 핸드폰이 그립다. 처음엔 외로웠지만 이제 웃고,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는 게 뿌듯해. 한달이나 여기서 지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허무하다. 여기서 실력이 늘지 못했더라도 얻고 가는 게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 지금 말레이시아의 모습은 행복한 추억일거야!! 한국가면 많이 생각나겠지. 룸메이트도 생기고.. 외국에서 한 달 동안 산 것. 한국가니까 행복하지? 진짜 수고했고, 한국가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아!! 행복하겠당. 진짜로 수고 많았고, 사랑하고 고마워

 

하정

- 사랑하는 하정아, 수고했어. 적응도 함. 잘함. 항상 잘 견디고 힘내! 요즘 수업 재밌다.

 

다은

- 안녕 다은아. 지금 공항에 있지? 한국에 잘 가고, 그동안 수고했어. 잘 지냈지? 잘 지냈기를 바랭 그럼 이만 안뇽! 다은이가

 

명근

- 821일의 행복한 명근이에게 야! 너 이제 한국가네!! 좋겠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해. 아 너무 좋당. 한국가면 폰도 받네. 개좋다. 아 행복해. 그지? 행복하지? 좋아!! 엄마, 아빠도 보고 동생도 보네!! 다시는 어학연수 안가기로~~

 

부경

- 부경아 잘 견뎠네. 5주 동안 공부하느라 수고했어. 나 길게 쓰는 거 싫어해서 쓴다. 수고했어. 5주 동안~ 부경이가

 

환솔

- 우리 환솔이 고생했다. 엄마보고 실컷 울자. 친구보고 실컷 놀자. 재밌게 놀자. 고생했어. 엄마 아빠 사랑하지?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이뿌니 하정^^ 대견하네...잘하고 있다니 더 응원해주고 싶엉...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이 3가지 있는데...
첫번째 금은 황금이래...황금은 경제적 여유를 말하고..
두번째 금은 소금이래...소금은 건강을 의미하고..
세번째 금은 뭘까요?
.
.
.
.
지금이래....시간을 말하지...
이세가지 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 아닐까????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 되길 바래^^
사랑해...아주마니마니....
선생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하정이 친구들과 예쁘게 사진찍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하루 일과시작이 하정이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지 보는거예요...
만나는 날까지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지금의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당^^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어머님 앞으로도 사진, 일지 확인 부탁드려요^^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

다은이는 여권바꾸는 일이며 해야할 준비가 산더미인데 한국 올일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캠프에 있는 동안 만이라도 즐겁게 잘 지내야 할텐데.. 선생님께 많은 부탁드립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다은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도 잘 듣고 밥도 잘 먹고있어요!! 캠프동안 제가 잘 챙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님의 댓글

회원명: 박환솔(ghksthfrhdwn) 작성일

울 환솔이가 엄마가 많이 보고 싶은가보네...
힘들고 어려운데도 잘 이겨내고 있어서 엄마,아빠는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역시 환솔이구나. 자랑스럽다.
캠프를 즐기는것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사랑하길 빌께
사랑할때는 많은 배려가 필요한것을 알고 있지
오늘도 부지런히 화이팅하는 하루 되길 바란다<<<<
환솔이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환솔이는 캠프를 아주 잘 즐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강부경(ymk7) 작성일

그 곳 생활이 즐거운것만은 아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글이네~~ㅋ
앞으로 2주정도 남았는데... 잘 견뎌주면 좋겠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 더 좋고,
암튼 그 곳 생활에 올인해서 원도 한도 없을만큼 즐기고 느끼고 배우고 왔음
좋겠네... 2주뒤에 만날 부경이를 생각하며 바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경이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