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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5 00:09 조회196회

본문

안녕하세요. G02 민서, 강민, 주성, 시현, 희훈, 상현, 지원, 제형, 새한, 선우 담당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는 굉장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아침에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구름이 있다가 오후에는 비가 왕창 쏟아졌습니다. 아이들이 하루 종일 해 구경을 하지 못한 게 아쉬운 날씨입니다.

  

오늘은 정규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므로 평소와 같게 6시 반에 아이들을 기상한 후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김치, 소시지 야채볶음, 감자튀김, 샐러드, 빵, 배추 된장국이었습니다. 해가 안 떠 어두컴컴해서 그런지 아직 잠에서 깨지 못한 아이들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크게 두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행맨’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본래 행맨게임은 단어 개수를 제시한 다음 알파벳을 외치면서 단어를 유추하는 게임이지만 오늘은 기존과 조금 다르게 문장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PAPER SNOWBALL FIGHT’ 활동을 했습니다. 이면지를 눈덩이같이 뭉갠 다음 눈싸움하듯 던지는 게임으로 아주 더운 동남아 말레이시아에서 조금이나마 눈싸움을 즐겼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다녀왔던 클라이밍 시간과 보드게임했던걸 적었습니다.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 수업 시간에 일기에 사용할 많은 표현을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표현이 처음에 비해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발전하는 게 매번 느껴집니다.

  

오늘 정규 수업 시간에는 제니퍼 선생님과 형용사에 대해 배우고 종이사전과 전자사전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THYS 선생님과 학교생활에 대한 지문을 읽고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필립 선생님과는 SPEAKER&WRITER 게임을 했습니다. 멀리서 SPEAKER가 영어 문장을 읽으면 WRITER가 듣고 적는 역할로 누가 더 많이 쓰냐 승부를 겨뤘습니다. 딜런 선생님과는 영어 문장을 보고 순서에 맞게 배치하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아마드 선생님과는 성형수술에 대한 지문을 읽어보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살빈 선생님과는 유튜브에 대한 문제점과 영화 속에 나오는 빌런 대사 따라 하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무리로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그룹 실로 모여 영어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오늘 영어 단어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있고, 단어가 길어서 아쉽게 불합격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내일은 더 열심히 해서 꼭 통과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어 시험을 빨리 본 후 어제에 이어서 장기자랑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열심히 연습해 모두들 보는 앞에서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 아이들과 보내는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소중한 1달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이 많은 걸 경험하고 배워서 조심히 귀국하도록 옆에서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어제 다녀왔던 액티비티에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박시현

 처음에 밖에서 볼 때는 너무 작아 보여서 아쉬웠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컸다.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공간이 8개로 많았다. 내가 하기에는 조금 무서웠다. 클라이밍 하다가 힘들면 음료수도 살 수 있었는데 가격도 싸서 너무 좋았다.

 

 김민서

 가 본 곳 중에 가장 재미있었고, 너무 짧아서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코스가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재밌었다. 거기 있는 직원들이 레이저로 발판 코스를 알려줘서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었다.

  

현새한 

 클라이밍 장이 생각보다 컸고, 코스 올라가는 방식이 매우 다양해서 재미있었다. 높은 곳은 꽤 높아 좀 무서웠다. 나무로 된 곳이 있었는데 해보면서 많이 늘었다. 1시간이었지만 지금까지 했던 액티비티 중 가장 힘을 많이 썼다. 과자랑 콜라도 먹어서 좋았다.

  

김강민

 처음 할 때는 하기 쉬웠는데 점점 힘이 빠져서 어려워졌다. 음료수랑 과자 가격도 싸고 고양이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클라이밍 코스마다 문제를 내어주는데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서 좋았다.

 

하선우

 클라이밍을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근데 너무 시간이 짧은 게 아쉬웠다. 수영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음료를 사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산 게 아쉽다. 클라이밍 코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좋은 경험이었다.

  

손제형

 클라이밍이 힘든 운동인지 알았지만 생각보다 쉬웠고 재미있어서 좋았다. 운동을 열심히 한 것 같아 좋았다. 다음에 한국에서도 해보고 싶다. 다 올라가서 천장을 찍고, 내려올 때 무서웠다.

 

 황희훈

 오늘 클라이밍을 했다. 힘들 줄 알았는데 재미있었다. 난이도가 다양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바닥이 푹신해서 떨어지더라도 아프지 않았다. 다음에 한국 가면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

 

 장주성

 실내 클라이밍이라고 들어서 좁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좋았다. 클라이밍 난이도가 여러 개로 나눠져있어 내 수준에 맞춰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설이 오래되지 않고 상태가 좋아서 쾌적하게 클라이밍 할 수 있었다. 애티 비티 시간이 1시간인 게 제일 아쉬웠다.

  

이상현 

 오늘 클라이밍을 하고 왔다. 처음보다 모습이 달라서 조금 당황했지만 의외로 많이 재밌었다. 마지막에 시간이 부족해서 간식을 많이 사지 못한 게 아쉬웠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김지원

클라이밍도 재미있고, 먹을 것도 있어 좋았는데 시간이 너무 짧은 게 아쉬웠다. 하지만 재미가 있어서 다음에 한 번 더 길게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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