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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14 02:04 조회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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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원, 민준, 승기, 하민, 건휘, 재웅, 서준, 준표, 도윤, 동재, 민재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갔습니다. 아이들도 그만큼 기대에 차 있었는데, 오늘은 거기에 더해 평소 일어나던 시간보다 조금 더 늦게 일어나도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7시에 일어나는 스케줄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오늘의 기상시간인 8시 반이 되기도 전에 모두 일어나서 액티비티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기다리던 액티비티이기도 하고, 정규수업 스케줄에 조금은 지쳐있던 아이들이라 오늘의 액티비티가 더 기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리나베이 액티비티가 오후로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은 조금은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먼저 원하는 만큼의 용돈을 받은 후, 방에서 마리나베이로 향할 준비를 하며, 친구들과 어떤 물건을 살지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마리나베이로 출발했습니다. 저번 액티비티와 마찬가지로 싱가포르로의 국경을 넘는 액티비티인데, 저번에는 조금 헤매이던 아이들이 저번에 한 번 해보았어서 그런지 빠르게 국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서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마리나베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에는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고, 결국 아이들은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쓰고 머라이언상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관광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는 그쳤고, 아이들은 머라이언상과 다양한 사진을 남기고, 호수 반대편으로 보이는 마리나 베이 건물의 웅장한 모습에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머라이언상 관광을 마치고 아이들은 마리나베이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아이들은 주변의 풍경을 구경하였고, 마리나베이에 도착하고 쇼핑몰 내부의 푸드코트에서 완탕면과 프라이드 치킨, 파인애플 볶음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마리나베이를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각자 원하는 매장을 찾아가거나, 유명한 기념품 상점을 찾아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선물을 준비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곳 저곳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산 물건을 저에게 자랑하기도 하며 아이들은 마리나베이 안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모두 약속 장소로 모여 레이저쇼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맨 앞쪽에서 관람할 수 있었는데 분수 위에 레이저를 쏘아서 진행되는 쇼의 특성상 다양한 효과의 분수가 등장했습니다. 맨 앞에서 관람한 아이들은 분수의 물이 생각보다 많이 튀었음에도 레이저쇼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는지 계속해서 더 앞쪽에서 관람하려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레이저쇼까지 관람을 마친 아이들은 말레이시아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오후 일정이라 숙소에 도착하자 생각보다 늦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은 오늘의 일정이 많이 힘들었는지 씻은 후 바로 잠에 빠지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오늘 액티비티를 갔다 와서 내일은 더 활기찬 모습으로 정규수업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다시 시작되는 정규수업인 만큼 아이들의 들뜬 마음을 조금은 가라앉히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 갔다 온 소감을 직접 작성 해 보았습니다]

 

[배건휘]
마리나베이를 갔는데 90달러짜리 옷을 35달러 주고 샀고, 6달러 짜리 아이스크림도 먹었고 하민이 이클립스 사줘서 10링깃 받아야하고 16달러짜리 머라이언 초콜릿 3개 남은 거 중에 1개씩 서준이와 샀고 그 초콜릿은 고모들께 하나씩 주고 그리고 레이저쇼를 봤는데 물이 엄청 튀겼다. 그래도 재밌었다.

 

[정하민]
오늘 1월 13일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를 갔다. 마리나베이에서 머라이언을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멋있었다. 쇼핑몰은 물가가 너무 비쌌는데 커피와 초콜릿 차를 샀다. 마리나베이가 너무 커서 다리가 아팠다. 참 재미있는 액티비티였다.

 

[정민준]
솔직히 여태까지 했던 액티비티 중에 제일 재밌었다. 오늘 마리나베이 안에 쇼핑몰에 가서 많은 명품들을 보고 액세서리 등을 봤다. 레이저쇼도 봤다.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다.

 

[김승기]
오늘은 마리나 베이에 갔다. 도윤이랑 같이 5만 원짜리 햄버거도 먹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친구 선물로 줄 초콜릿도 사고 부모님 드릴 커피도 샀다. 분수쇼도 보고 조금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송민재]
오늘은 마리나베이를 갔었다. 마리나베이는 싱가포르에 있고 엄청 컸다. 거기에는 명품, 간식 살게 많았고 엄청 재미있었다. 거기서 유명한 커피도 샀고 초콜릿도 샀다. 거기서 어떤 사람이 밥과 국도 사 주셔서 좋았다. 엄청 재미있었다.

 

[유서준]
마리나베이에 갔다.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인 머라이언도 봤다. 그 근처에는 수많은 금융과 관련된 빌딩이 보였다. 그리고는 마리나베이 쇼핑몰에 갔다. 그곳에는 수많은 명품들과 카지노가 있었다. 내 생각에는 금융회사가 있는 이유가 카지노인 것 같다. ZARA에서 79.9달러 하는 옷을 35.9달러에 구했다. 마리나베이 호텔도 봤고 레이저쇼도 봤다. 아주 즐거웠다. 돈을 더 가지고 갔으면 옷을 더 살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홍준표]
오늘 마리나베이를 가보니까 재미있었다. 국경 넘는 게 여전히 피곤했지만 뿌듯하다. 저녁으로 완탕면 먹고 쌤이 사준 볶음밥과 치킨을 먹었다. 그리고 볶음밥을 또 먹었다. 그리고 스타벅스 가서 용과 주스를 먹었다. 그리고 둘러보니 모조리 명품이어서 입생로랑 향수를 샀다. 그리고 모여서 레이저쇼를 보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야 하는데 용돈이 조금 남았다.

 

[박재웅]
마리나베이로 늦게 출발했다. 마리나베이에 있는 호텔 멋있었다. 좋은 경치였다. 재미있다. 버스가 좋았다.

 

[김도윤]
오늘은 마리나베이에 갔다. 밥을 먹었지만 어떤 아저씨가 밥을 하나 더 시켜줬다. 맛있었다. 그리고 승기 형이랑 놀러 다녔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초콜릿도 사고 5만 원짜리 햄버거도 먹고 공연도 봐서 행복했다.

 

[강지원]
오늘 너무 재밌고 힘든 하루였다. 약간 미묘한 감정이 들었다. 약간 재미있으면서도 미묘한? 감정들이 모여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혀 마음을 울렸다. 다음에는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

 

[손동재]
오늘 마리나베이에 갔다. 싱가포르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걸 느꼈다. 초콜릿은 하나에 20,000원 차는 30,000원 커피는 30,000원 했다. 나는 선물을 샀다. 정말 뿌듯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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