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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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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8 00:13 조회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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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 우현, 찬율, 하륜, 유준, 지구, 종윤, 현준, 창빈, (이)서준, 민성, (김)서준 담당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오늘은 영어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 ‘데사루 워터파크’를 가는 날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워터파크 가는 날을 많이 기대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30분 정도 늦춰진 기상시간으로 아이들이 좀 더 활기찬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진행했던 ‘Disco night’이 재미있었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끼리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방문한 ‘데사루 워터파크’에 대해 기대감이 많았던 아이들은 출발시간 전까지 제게 달려와 ‘데사루 워터파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데사루 워터파크’에 어떤 놀이기구가 있고 어떤 곳에서 놀면 재미있을지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누구보다 해맑고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날씨가 흐린 말레이시아지만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인만큼 화창한 날씨로 아이들의 길을 비춰주었습니다.

 

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은 1시간 가량 이동해야하는 긴 거리의 워터파크였음에도 쉴 새 없이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분위기가 가득한 채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학여행을 가는 것처럼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1달 간을 항상 붙어 있던 아이들과의 마지막 추억 여행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좋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동하면서 아이들의 안전벨트가 잘 채워져 있나 한번 더 확인하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쭉 지켜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데사루 워터파크’에 도착한 아이들에게 한번 더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꼭 착용하도록 강조했습니다. 또한 워터파크에 들어가기 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근육을 풀어준 뒤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동선을 알려준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저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좋았는지 자유시간을 언제 주냐고 재촉했습니다.

 

자유시간을 주기 전 아이들에게 집결 시간과 장소를 계속 해서 강조하며 늦지 않도록 말을 해주었습니다. 제 말이 끝나자마자 아이들은 자신들이 타고 싶어하는 놀이기구를 타러 순식간에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타고 싶어한 놀이기구 ‘후룸라이드’ 줄에는 대부분 우리 아이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긴 줄을 서지 않아도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다양하게 타며 물놀이를 신나게 즐겼습니다. 집결 시간이 다가올 때까지 신나게 워터파크에서 놀던 아이들은 집결할 때가 되자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워터파크 액티비티가 재미있었다는 것을 느끼며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저녁을 먹은 뒤 아이들과 마지막 용돈봉투 TIME을 가진 후 내일 있을 정규수업을 위해 일찍 잠에 들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싫다며 난리를 치던 아이들도 많이 피곤했는지 금세 잠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귀엽게 잠든 아이들을 보며 에어컨을 끄고 방문을 닫아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자유: 자유는 워터 슬라이드를 탈 때 사람이 많지 않아 좋다고 했습니다. 최근 G2 형들과 많이 친해져서 함께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자유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후룸라이드를 무서워하지 않고 즐겁게 타는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우현: G01의 창빈이와 함께 붙어 다니며 데사루 워터파크의 놀이기구를 정복한 우현이는 제가 추천한 노란 워터 슬라이드를 제일 재밌게 탔다고 말했습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모여 파도풀에서 큰 파도를 맞으며 즐겁게 놀았는데 우현이가 제 손을 꼭 잡고 큰 파도가 오는 것을 즐기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찬율: 찬율이는 지구 형과 G02의 범준이 형과 자주 붙어 다닐 정도로 친합니다. 오늘 워터파크에서도 지구와 범준이랑 함께 다녔는데 워터파크에 도착하자마자 노란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함박 웃음을 짓는 모습이 너무나 이뻤습니다. 찬율이의 친화력으로 형, 누나들 같이 파도풀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륜: 하륜이는 제가 추천한 노란 워터 슬라이드를 기억하고 있다가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다른 워터 슬라이드나 후룸라이드를 여러 번 타면서 즐겁게 논 하륜이는 이번 액티비티가 시간이 짧았지만 다음에도 오고 싶을만큼 기억에 남는 워터파크라고 했습니다.

 

유준: 유준이는 민성이, 하륜이, 서준이와 함께 넷이 워터 슬라이드를 여러 번 타면서 즐겁게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인만큼 친한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다는 유준이를 보며 액티비티의 끝이라는 생각에 저 또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제일 재밌게 탄 워터 슬라이드는 다음에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면 다시 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구: 지구는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미있을 정도로 여러 번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지구는 제게 후룸라이드를 타면서 수직하강할 때가 제일 짜릿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한 노란 워터 슬라이드도 많이 타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엄마 아빠랑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종윤: 종윤이는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여 처음에 다른 아이들이 워터 슬라이드를 탈 때 바로 타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며 금세 물에 빠져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종윤이는 기념품 샵에서 사고 싶은게 많았지만 링깃이 부족해 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했습니다.

 

현준: 현준이는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을만큼 여러 번 후룸라이드를 즐겼습니다. 현준이랑 같이 탄 저는 재밌게 이야기 했는데 후룸라이드는 원래 엄청 느리고 시시하지만 이번에 탄 후룸라이드는 롤러코스터처럼 엄청 빠르고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다음에도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워터파크라고 했습니다.

 

창빈: 창빈이는 평소에도 놀이기구를 무서워하지 않아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는 재미없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놀이공원에서 타는 후룸라이드보다 훨씬 짜릿하고 물이 튀는게 재밌다며 즐거운 모습이 귀엽게 보였습니다. 창빈이와 파도풀을 함께 탔는데 멀리까지 이동해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큰 파도가 와도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이)서준: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를 탔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서준이는 처음부터 후룸라이드를 빙글빙글 돌 정도로 후룸라이드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또한 과자파티 때 먹을 간식을 사고 싶었던 서준이는 과자 음료수를 사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함박 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했습니다.

 

민성: 민성이는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이랑 물놀이 하는게 즐거웠던 민성이는 유준이랑 서준이, 하륜이와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며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저 역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민성이가 샀던 문어 인형은 민성이처럼  귀여웠습니다.

 

()서준: 서준이는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했습니다. 서준이와 함께 후룸라이드를 탔었는데 코스가 무서워 보여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내려갈 짜릿한 기분이 좋았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민성이랑 하륜이, 유준이랑 같이 놀았던 서준이는 오늘 워터파크가 너무 즐거웠는지 다음에도 말레이시아 가게 되면 놀고 싶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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