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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9 23:24 조회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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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기, 민준, 지원, 민재, 동재, 도윤, 준표, 서준, 재웅, 건휘, 하민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은 정규 수업이 진행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캠프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식사를 한 후,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진행하는 영어 정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의 질문에 바로바로 대답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끔씩은 선생님과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에서의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 자체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스케줄에 따라서 CIP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CIP 시간에는 가족들에게 영어로 편지를 쓰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집중하여 편지를 작성함과 동시에 편지지를 이쁘게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어렵지만 영어로 편지를 완성하고, 완성된 편지를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기특하며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 일기 시간에는 자유 주제로 영어 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캠프에서 있었던 일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작성한 일기를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첨삭해 주셨는데 이를 통해서 교정된 영어를 배우고 점점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에 익숙해지는 듯 보였습니다. 일기를 작성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곳에서의 시간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언제나처럼 맛있게 밥을 먹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아이들은 내일 있을 클로징 세레머니의 장기자랑을 연습했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부끄러워했던 춤과 노래지만 장기자랑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 아이들이 얼마나 무대를 잘 할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조금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연습을 마치고 취침 전까지의 시간에는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끼리 떠들고 놀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에서 캠프가 끝나간다는 것을 더 실감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캠프의 거의 마지막 일정인 클로징 세레머니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한 것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저도 기대가 됩니다. 내일 클로징 세레머니까지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 개별 코멘트입니다.]

 

[박재웅]
재웅이는 캠프가 끝나고 집에 갈 생각에 조금 들뜬 느낌입니다. 여기서는 핸드폰도 할 수 없지만 집에 가서 핸드폰을 하며 놀 생각과 한국을 갈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조금 들떠 보입니다.

 

[송민재]
민재는 한국에 돌아가 학교 친구들을 만나 놀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 여기서 못 먹은 음식들도 많이 먹고 싶어 하지만 여기서 사귄 친구들과 헤어지고 선생님들을 못 보는 것을 아쉬워하는 것 같습니다.

 

[손동재]
동재는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 더 놀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집을 간다는 사실 자체에 들떠서 최근 기분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홍준표]
준표는 여기서 생긴 친구들과의 추억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 가서 핸드폰도 하고 원래 친구들도 만날 생각에 행복해 보입니다.

 

[배건휘]
건휘는 캠프에서 했던 CIP 시간이 기억에 제일 남는 것 같습니다. 다시 CIP 수업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쉬워하고 있지만 집에 가서 다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건휘를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유서준]
서준이는 누구보다 캠프에 열심이었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이었지만 캠프 스케줄이 조금은 힘들었는지 매일 공부하는 것이 끝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김승기]
승기는 이번 캠프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캠프가 끝나가는 것이 조금은 아쉬워 보입니다.

 

[정민준]
민준이는 이번 캠프에서 갔던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액티비티에 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해 주었고 이제 집을 가게 되어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정하민]
하민이는 이번 캠프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독립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더 이상 볼 수 없고 여기서 만나는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사실을 아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강지원]
지원이는 여기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난 것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집에 가게 된다는 사실이 기쁜 것은 맞지만 여기서의 생활도 그리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김도윤]
도윤이는 이곳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의 스케줄이 조금은 힘들었는지 집에 가게 되는 것을 매우 반겨하는 것 같았습니다.

 

댓글목록

손찬율님의 댓글

회원명: 손찬율(kj100480) 작성일

준혁선생님~4주동안 g4 11명의 부모님으로 아이들 케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믿고 의지 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g4친구들 얼굴을 보았지만. .아들같은 마음입니다~
모두들 한국와서도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래요~
선생님 감사드려요~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test_24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재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캠프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