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남진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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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2-05 00:58 조회1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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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현, 윤성, 효준, 승유, 현우, 강모, 윤성, 우진, 겸재, 예성, 진원, 준우 담당 인솔교사 남진섭입니다.
어느덧 캠프의 마지막 일정인 마리나베이 액티비티날이 왔습니다. 날씨는 화창하여 햇빛이 쨍쨍한 더운 날씨였습니다. 액티비티 전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한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복도를 즐거운 웃음소리로 채웠습니다. 오늘 액티비티에 알맞은 날씨라 아이들은 창문에 비치는 햇빛을 보며 웃음을 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침밥으로는 카야잼이 발린 토스트, 치킨 너겟, 밥, 김치,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아이들은 그룹방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룹방 시간에는 아이들이 정한 음악에 맞추어 장기자랑 마지막 안무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단합이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입니다. 음향 편집과 어우러져 안무를 직접 춰보니 이제는 꽤나 잘 맞춰지는 모습입니다.
그룹방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가기위한 짐 정리와 귀국을 위한 짐 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짐 정리를 도와주고 기념품등을 챙기는 의젓한 모습을 보며 이제는 익숙해진 G04가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듯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대비하여 아이들은 선크림을 많이 발랐습니다. 평소보다 하얀 얼굴을 가지고 웃는 아이들을 보니 매우 귀여웠습니다.
익숙한 듯 버스에 타는 아이들은 자리에 착석하여 저마다의 마지막 이야기를 즐겼습니다. 싱가포르 국경을 여러번 넘어온 아이들은 이제는 익숙한 모습으로 문제없이 잘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에서는 무엇을 살지, 마리나베이에서는 무엇이 유명한지 서로 서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입니다.
긴 버스에서의 이동이 어느 새 막을 내리고, 마리나베이에 도착하였습니다. 마리나베이입구에 도착하니 아이들의 들뜬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아이들은 버스에서 내려 가장 먼저 멀라이언 상을 만났습니다. 듣기만 했던 멀라이언을 직접 보니 신기했는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사진 찍는 것에 잘 참여해 주었습니다. 멀라이언이 내뿜는 물을 마시는 포즈도 취하고 싶다며 한 명씩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것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마리나베이에 있는 머라이언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리나베이의 장황한 풍경을 인상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마리나베이의 풍경을 즐기고 쇼핑몰 내부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즐거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액티비티인지라 전 액티비티보다 많은 간식을 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은 양손에 티, 초콜릿, 인형, 커피, 음료수 등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리나베이의 웅장한 건물들을 배경으로 멋진 레이저쇼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물 레이저쇼로 싱가포르의 밤더위를 시원하게 날렸습니다.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 사진을 찍으며 아쉬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졸린 마음을 뒤로 한 채, 국경을 잘 넘어와 매우 대견하였습니다.
#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서로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이윤성] - 처음 애크미 G04 반을 봤을 땐 엄청 어색했어. 예비 중1부터 무려 예비 고1 까지 나이가 아주 다양한 것을 보고 놀라웠어. 나는 먼저 말거는 걸 어려워해서 엄청 초반엔 놀 사람이 없어서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 에이온 갔을 때 나에게 말을 걸어주고 같이 쇼핑을 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 덕에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재밌게 논 것 같아. 물론 수업반은 다 같진 않지만 밥 먹을 때도 얘기하며 심심하지 않게 먹은 것 같아. 사실 초반에는 밥을 나 혼자 먹었는데 그때는 친구도 없이 어떻게 한달을 버티지 하며 걱정도 되었고 부모님도 보고 싶어서 가끔씩 눈물도 났어. G04와 친해지고 나니 눈물도 안 나더라. 한달동안 엄청 고마웠고, 한국 가서도 서로를 기억하며 친하게 지내면 좋겠어. 그럼 안녕!
[안준우] - 남진섭 선생님과 우리 반 아이들 여러명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로 움직이며 많은 것을 배웠다. 애크미캠프에 처음 왔을 때 쉽게 말을 걸지 못했던 저에게 말을 먼저 걸어준 아이, 항상 G04를 옳게 이끌어주는 아이, G04안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분위기를 띄워주는 아이 등 여러 사람들을 보며 내가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 더 노력해야되는 부분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제 생각에는 G04 아이들은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심리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진섭 선생님, 한달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한겸재] - 이번 한달 동안 새로 만난 동생들 덕분에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인연을 만난 것 같고, 항상 내말 잘들어주고 때론 시끄러워도 제일 acme에서 나이 많고 좋은 애들만 모인 반인 것 같아. 매우 좋았다. 인솔쌤도 가장 좋은 쌤이 걸려 한 달 내내 좋은 추억만 쌓인 것 같고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날 거라 믿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정우진] - 일단 G04 전체가 너무 착하고 친절해 친근히 다가가기 쉬웠고 지난 4주가 너무나 편하고 좋았다.
[김예성] - 남진섭 선생님을 비롯한 총 13명이 G04라는 이름으로 한 달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서로 잘못한 것은 바로 잡아주고 재미를 나누며 웃는 행복한 그룹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인솔교사 남진섭 선생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그룹원 모두가 하나 되어 계속 생각날 것 같고 어린시절 행복했던 추억 등 하나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남진섭 선생님과 G04 그룹원들에게 감사하다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이강모] - 애크미 영어 캠프 한달동안 도와주고 재밌게 해주고 여러가질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어캠프 가기 전 있었던 걱정이 다 사라졌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 재밌는 일도 많았어서 좋았어요. G04 모두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임승유] - 처음 여기 왔을 때 걱정이 많았어요. 그러나 걱정은 잠시, 모두가 친근하게 대해주었어요. 덕분에 4주를 무사히 버티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같이 생활하고 협력하여 즐거웠어요. 때로는 떠들고, 같이 혼나고, 싸우기도 했지만, 그 과정을 겪으며 더 친해진 것 같아도, G04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한국에서도 잘 지내요!
[지현우] - G04는 제가 생각하는 ACME 최고의 반입니다. 때로는 싸우거나 다투고, 사건 사고나 미스터리로 있었습니다. 타방을 했어도 12명 모두 한방에서 하하호호 웃는 우리반의 모습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또 저희가 사고를 쳐도 너그럽게 가르쳐 주시고 타방을 해도 슬쩍 눈을 감아주시는 진섭 쌤도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25년 1월 10일 시작된 G04의 추억은 평생 잊지 못 할 것입니다. 친구들 선배님도 모두 재밌었고, 행복했었고, 미안했었고,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진섭 쌤도 사랑합니다.
[백효준] - 그동한 잘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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