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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9 인솔교사 김수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6 01:30 조회744회

본문


안녕하세요! 민선, 이솔, 윤준, 현경, 희서, 지원, 주연, 다은이를 맡은 인솔교사 김수연입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더니 비가 잠깐 왔습니다. 잠깐 왔다간 비 덕분에 날씨는 어제보다 시원하고 맑았습니다. 아침이 되니 제가 깨우지 않아도 서로서로를 깨워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침이라 피곤할 만한데도 아이들은 아침부터 힘이 넘쳐납니다.


오늘은 첫 정규수업이 시작된 날이었습니다. 어제 본 시험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의 레벨이 정해졌습니다. 교재도 받고 각자의 강의실을 찾아가느라 아이들은 분주했습니다. 첫 수업이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아이들은 강의실로 향했습니다.


 책으로만 공부하는 수업이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도 높고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도 더해졌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CIP수업이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첫 날이라 아이들이 강의실을 잘 찾아갈 수는 있을까, 수업은 재미있어할까 궁금했습니다. 다행히 척척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수업을 잘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영어단어시험을 진행합니다. 정규수업에 지칠 법 한데도 시험을 보기 전 거실에 모두 모여 다같이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도록 격려하겠습니다.


 


 *아래는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일지의 코멘트 순서는 아이들 이름순입니다.)

김민선, 김이솔, 김윤준, 김현경, 김희서, 박지원, 백주연, 신다은


오늘은 아이들에게 수업이 어땠는지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 김민선 : 성격이 밝고 웃음이 예쁜 민선이는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잘 참여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만날 때마다 웃음으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민선이는 영어가 모국어이신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해서 참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 김이솔 : 항상 저를 잘 따라주고 친구들과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이솔입니다. 다만 나라마다 존재하는 차이로 인해 발음을 이해하기 조금 어려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발음도 습득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지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윤준 : 매사에 긍정적인 윤준이는 수업을 들을 때에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윤준이는 수업에 관련한 모든 것이 자기와 너무 잘 맞았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윤준이가 열심히 참여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현경 : 현경이는 3일 내내 그랬듯 언제나 밝습니다. 친구들과 수업을 들으러 갈 때에도 액티비티를 나갈 때처럼 밝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경이는 오늘 수업 중에서 CIP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다만 원어민 선생님들의 대화속도가 조금 빠르다고 했습니다.  


- 김희서 : 언제나 해맑은 희서는 영어라는 언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수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희서는 모든 수업이 재미있었는데 특히 소통이 주가 되는 스피킹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희서가 영어를 더 좋아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박지원 : 웃는 모습이 예쁜 지원이도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지원이는 특히 제가 말한 규칙들을 너무 잘 지키는 친구라 참 기특합니다. 지원이는 오늘 모든 수업이 좋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다만 문법 수업은 조금 쉬운 느낌을 받았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 백주연 : 주연이는 오늘 생리통이 심하여 점심식사를 마친 후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잘 달래주고 위로해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물을 닦고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약을 먹었는데도 저녁까지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효과가 좋은 진통제를 먹였습니다.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옆에서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다은 : 다은이는 날이 갈수록 더 웃음이 많아지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은이는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에 수업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고 장난스레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수업이 자신의 레벨에 잘 맞는다고 해주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이랑님의 댓글

회원명: 김이랑(bangria) 작성일

선생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솔이 엄마입니다.
전날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유난히 땀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탑니다.
그래서 여름이면 더욱 힘들어 하는데 잘 지내는지 걱정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솔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수연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이솔이가 더위를 많이 타서 에어컨을 많이 쐬다보니 감기기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몸이 많이 뻐근하고 허리도 아픈 증세를 보여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해열제를 먹고난 뒤로는 증세가 싹 사라졌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현재는 아무 탈 없이 모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입니다. 증세가 사라진건 다행이지만 이솔이가 더위를 많이 타니 다시 감기기운이 오르지 않도록 옆에서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솔이는 말도 항상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친구입니다. 남은 캠프기간까지 아무 탈 없도록 옆에서 더 잘 지도하겠습니다. 어머님 댓글 감사합니다!

김이랑님의 댓글

회원명: 김이랑(bangria)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니~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