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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7 00:16 조회772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준섭, 신재우, 유동학, 장진영, 정상준, 옥재윤, 문시현, 백종민 담당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첫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첫 수업의 시작이기에 외국인 선생님들과의 만남,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약간의 들뜬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Level test 결과로 나누어진 반에 따라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G6 방 아이들은 새로운 반이 흩어지기도 하고 붙기도 하였지만 다들 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의젓하게 본인들의 반을 잘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오전동안 열심히 수업을 들은 우리 아이들과 점심을 먹은 후 다 모여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과 공부에 대해서 조금은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즐겁고 할 만하다고 말하며 힘차게 다시 오후 일과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 줄 시원한 바람도 불었습니다.

      

오후 수업과 수학수업 이후 저녁식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수학수업을 아이들이 지루해하고 하고 싶어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모두들 즐겁게 참여해주어서 걱정을 하나 덜어 냈습니다. 저녁시간이후에는 영어단어수업에서 외웠던 단어를 가지고 시험을 보았는데 정말 기분 좋게도 우리 아이들은 모두 통과하였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었을 텐데, 다들 열심히 외우고 잘 따라주며 시험을 본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저희 G6방 아이들은 지금 너무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본 친구들일 텐데 정말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너무 친하게 잘 지내고 있고, 서로서로 도우며 협동심 역시도 잘 길러나가고 형은 동생을 이끌고 동생은 형을 따르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내는 선생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다 좋은 하루가 되 시길 바랍니다.

 

 

 

#학생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정규수업을 했기에 그들이 느낀 생각을 물어보고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준섭: 처음 공부했는데 약간 힘든 것 같다. 수업이 길고 쉬는 시간이 짧았다. 처음 보는 반 친구들이 있어서 어색하기도 했다. CIP는 공부를 안 해서 좋고 만드는 것이 힐링 되고 재미있었다. 영어수업은 약간 어렵지만 괜찮은 것 같다.

 

#신재우: 오늘 처음으로 수업을 하게 되어서 살짝 긴장되었다. CIP수업은 인형 만들기를 했는데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신기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수업은 약간 어렵기도 하였다.

 

#유동학: 어제 사온 과자가 맛있다. 수업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수업도 많았다. CIP는 만들기가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었다. 다음도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 영어수업이 재미있었는데 특히 선생님이 재미있었다.

 

#장진영: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쉬는 시간이 정말 소중한 것을 깨달았다. 아침 점심 빼고 공부를 많이 해서 충분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CIP수업은 음식을 만들 줄 알았는데 종이 접기를 하는 수업이었다. 영어수업은 사람들이 부끄러워해서 분위기가 약간 조용했지만 영어선생님은 재미있었다.

 

#정상준: 수업에 집중을 오래해서 선생님이 사진 찍는 것을 못 봤다. 수학이랑 영어일기도 썼다. CIP는 내가 만든 종이접기를 사람들한테 소개하는 놀이를 하였다. E4, E5 영어 선생님이 정말 좋았다. 밥도 어제보다 더 맛있어졌다.

 

#옥재윤: 공부를 시작해서 토요일보다 힘들었다. 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다. 영어수학실력이 늘어서 기뻤다. CIP수업은 만들고 영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있었다. 영어수업도 재미있었다.

 

#문시현: 캠프가 생각보다 공부가 많아서 어려웠다. CIP때 종이접기를 했는데, 만들기가 쉬웠고 제일 좋은 수업이었다. 밥은 맛있었다. 엄마랑 아빠가 보고 싶고 같이 보내고 싶기도 하다. 잠이 잘 와서 좋았다. 영어수업은 괜찮았고 한국과 수업시간이 다르고 오래해서 힘들었다.

 

#백종민: 시험공부를 정말 많이 했는데 한국보다 공부를 많이 했다. CIP수업에서 상어를 만들었고 지느러미까지 만들었다. 영어수업은 영어선생님이 재미있었다. 날씨가 더웠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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