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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7 00:45 조회693회

본문

 

 안녕하세요이재모, 김부겸, 손현승, 이용욱, 강민준, 박건웅, 정승원 담당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오늘은 캠프 첫 일정인 레벨 테스트 및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긴 시간의 비행 끝에 말레이시아 아만사리 레지던스 리조트에 도착한 아이들이 정해진 시간에 기상해야 하기에 아이들이 피곤해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다들 군말 없이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모습에 우리 그룹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일찍 일어나 말끔히 씻은 아이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식당으로 함께 가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레벨 테스트를 끝낸 아이들은 거처가야 할 하나의 산을 넘었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숙소로 돌아와 잠깐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문제를 풀고 원어민들과 재미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이 아이들이 정말 학구열이 뛰어나고 이번 캠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것이 많게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이후 아이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들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앞으로의 일정과 스케줄을 알려주었고 안전교육에선 안전수칙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캠프는 항상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4주 캠프를 마치겠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저녁시간 전까지의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시원한 방에서 마피아 게임을 하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다같이 부르거나 자신들의 공통점들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같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 모두 착하고 친화력 좋은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코멘트의 주제는 싱가포르에 온 소감과 다짐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재모 : 제가 싱가포르에 온 소감은 저번에 싱가포르에 두 번 이나 와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제 엄마한테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엄마 저 잘 있어요, 저 잘 배우고 와서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안녕히 계세요.” 저는 앞으로 형들과 친하고 청결하게 살 것에 다짐합니다.


 

김부겸 : 이렇게 싱가포르에 와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나는 엄마가 가라고 한 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와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생 민겸이의 선물을 좋은 것으로 사주겠다.



손현승 : 해외로 이렇게 온게 참으로 신났다. 꽤 많은 시간을 같은 숙소에서 자는 형, 친구와 보내야 하니 앞으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남은 생활 잘 마치고 집에 돌아갔으면 좋겠다.



정승원 : 싱가포르에 오니 덥지만 4주동안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함께 지낼 생각을 하니 좋다. 열심히 공부하다 오겠습니다.



이용욱 : 좋은 친구들을 사겨서 좋지만 가족이 보고 싶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



강민준 : 공부하러 다른 나라에 오니 신기하고 기념품을 좋은 것으로 사야겠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박건웅 :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 가야겠다. 부모님이 많이 보고 싶다.


 

댓글목록

김부겸님의 댓글

회원명: 김부겸(bugyeom) 작성일

선생님!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지낸다니 안심이 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더욱 자세한 일지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욱님의 댓글

회원명: 이용욱(yonguk) 작성일

우리 용욱이 가족이 보고싶단 말에 맘이 찡하네요.
이제 겨우 이틀 지났을 뿐인데. .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오늘 용욱이에게 가족의 그리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용욱이는 친구들과 정말 잘 지내는 친구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항상 잘 지내왔으며 지금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걱정 시키게 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욱님의 댓글

회원명: 이용욱(yonguk) 작성일

선생님께서 고생이 많으시겠지만....저희 아이들 선생님 말씀대로 안전하게 캠프 생활 할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저희 방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너무 걱정시키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모님의 댓글

회원명: 이재모(jm080618)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자세한 안내를 해주시니 너무 안심이 됩니다. 특히 재모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게 처음이라 더 걱정인데요. 대견스럽게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1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재모는 우리 방 막내로서 형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입니다. 형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적응 잘해나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현승님의 댓글

회원명: 손현승(Andy8530) 작성일

캠프다이어리 읽다 보니 애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안심이네요^^ 감사합니다
해외로 이렇게 오니 참 신난다는 현승이 말처럼 즐겁고 신나게 지내고 형들이랑
사이좋게 좋은 추억만들고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