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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2 인솔교사 한종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3 23:00 조회589회

본문

안녕하세요 G22 현빈, 재현, 상유, 한준, 규민, 영민, 성모 인솔교사 한종원입니다.

 

 

  태양이 많은 구름들과 함께 맑은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어제 하루 실내암벽등반을 하고 자유시간을 즐겨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모두들 굉장히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모두들 아침을 먹기 위해 빠르게 씻고 원래 제가 가져가던 빨래통을 이제는 자기들이 중간까지 들고 가겠다고 하면서 들고 내려갔습니다. 제가 매일 아침마다 들고 가는 것이 힘들어보였다고 하면서 도와주는데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탁구와 스쿼시를 했는데 오랜만에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아침밥을 먹고 수영복과 수건을 챙기고 수업으로 향했습니다. 수영장에 도착해서 가장 중요한 준비운동을 하고 수영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 인솔선생님들이 튜브와 놀이용품을 챙겨 왔는데 용품들을 가지고 재밌게 수영시간을 즐겼습니다. 오늘한 수영이 아이들에게는 활력소를 얻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정규영어 수업인 Reading 시간에는 벌레를 판매하는 자판기 이야기에 대해 읽었습니다.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를 했던 이야기인데, 자판기에는 딱정벌레가 있었는데 이 자판기 때문에 일본의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딱정벌레 모으기 열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판기를 통해 생명을 파는 것에 논란이 생겼는데 오히려 이것을 막기 위해 희귀한 딱정벌레를 넣어서 논란을 종식시키고 오히려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느낀 점을 서로 토론하고, 잘못된 부분을 영어로 짚었다고 합니다.

 

 

  Grammar 수업에서는 전치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on, in, under, in front of, behind, above, next to 등 다양한 전치사의 뜻과 문장에서의 위치를 배우고, 사진에 있는 사람들을 위치를 통해 전치사를 활용하여 빈칸 맞추기 수업을 했습니다. 2가지 단어 중 올바른 전치사 표현을 선택하여 상황에 맞는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종류의 전치사들을 외우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모두들 잘 이해를 했다고 합니다.

 

  Speaking시간에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동물들의 특징을 살펴봤다고 합니다. 포유류 동물인지 조류인지, 어류인지 구분을 하고 헷갈리는 동물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통해 종류를 알아냈다고 합니다. 또 동물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토론을 해서 사실인지 아닌지 체크를 하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친숙한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다들 편하게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CIP수업은 영어신문을 일고, 스크랩을 했다고 합니다. 주제는 원하는 물건이나 장소에 대해 홍보를 하는 것이었는데 리조트에 관한 기사를 찾아서 다양한 리조트를 오려 여행 관광 상품처럼 포스터를 만들고, 주택이나 아파트 등을 오려서 부동산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포스터를 만들면서 자신들이 가고 싶거나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이야기도 하면서 재밌게 즐겼다고 합니다.

 

 

  정규수업이 끝나고 저녁을 먹은 후 수학수업과 자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수학책도 이제 70퍼센트 정도 진도를 나갔는데, 아이들이 이번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다 보니 새로운 공식들을 많이 배운는 것 같습니다. 수학수업과 자습이 끝난 후에는 부모님과 통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모두들 할 이야기가 많았는지 아니면 그동안 지낸 경험들이 많았는지 평소보다 더 오래 통화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지막으로 영화를 시청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 개별 코멘트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현재현님의 댓글

회원명: 현재현(hyunjh) 작성일

오랜만에 수영이라서 신나는 하루였군요...이젠 선생님이 힘들다고 도울줄도 아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워요...ㅎㅎ
감사합니다...지금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가 다 되어가서 설날 당일입니다...
선생님, 아이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일정 즐겁게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